스압) 본인이 기억하는 10-11년도가 암흑기인 이유.txt

프로레슬링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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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매니아주간팬미팅 라인업 ㄷㄷㄷㄷㄷ ㅇㅇ
형구갑 프사바꾼거 보소씹ㅋㅋㅋㅋㅋ ㅇㅇ
이거보면은 현역들 인기순위가 대략적으로 체감이되네jpg ㅇㅇ
목서운사실 ) 목두창이 쉴드멤버중 에지상대로 젤 똥경기 뽑음...jpg ㅇㅇ
이볼브 첫등장 카일리래.webp webp
이요 스카이 역대 챔피언 프로필 사진 프갤러
존 시나 턴힐 이유.mp4 neyrok
코디 월드 티셔츠 나왔다 민진오클랜드
Soop 중계가 도움이 되네 프갤러
더 목서운사실 .....jpg ㅇㅇ

[번역] 언더테이커 "제발 피니시 좀 적당히 씹으라니까" https://youtu.be/brD1jNpNlF4인터뷰어: 제가 배런 코빈을 이 프로그램에 초대했을 때, 그가 당신에게 받은 최고의 조언이 "피니시 무브를 보호하라"는 것이었다고 했어요.언더테이커: 네, 맞아요. 저는 현재 프로레슬링의 흐름을 보면, 마치 다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요즘은 피니시 무브가 별 의미 작성자 : 일리야

스압) 본인이 기억하는 10-11년도가 암흑기인 이유.txt앱에서 작성

ㅇㅇ(49.170) 2025.03.11 13:13:22

조회 403 추천 18 댓글 10

내가 지금 얘기하는건 레매26에서 숀마 은퇴하고 얼마 안있다 바티 1차 은퇴한 2010년 중순부터 파이프밤이 터지기 직전인 2011년 초중순까지를 이야기하는건데 어떤 사람들은 이 시기가 그냥저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당시 06-07년도까지 보다가 끊고 다시 보러온 시점에서 충격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는 글이기때문에 반박시 니 말이 맞을수도 있고 내 말이 맞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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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스테이지 싸움, 출혈같은 프로레슬링에서 있어야할 자극적인 양념이 1도 없었음

심지어 이 당시 탑힐이 누구였냐. 넥서스? 그게 뭔데ㅅㅂ 맨날 떼거지로 나와서 분탕치는거말곤 없었는데ㅋㅋㅋ 그나마 각본으로 악역을 이끄는 탑힐들이 무려 미즈랑 마이클 콜이였다 씨발

옛날 감성의 개싸움같은건 12년도에 브록이 돌아오면서 다시 조금씩 하기 시작한거지 그전까지는 진짜 그 흔한 백스테이지에서 치고박는것도 안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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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색무취 대팬티 시대

이땐 빈스가 뭔 바람이 들었는지 몇몇 선수를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의 경기복을 거의 팬티로 통일하다시피했음. 프로레슬링에서 기믹이라 하믄 복장에서 오는 캐릭터성이 솔직히 무시못하는데 이 당시 선수들은 꼴에 기믹이라고 쳐있던게 지만 알고있는 상징성의 로고 + 왜 짓고있는지 모르겠는 이상하리만큼 비범한 표정이였음. 본인들이 생각했을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당시 뤄랑 스맥을 시청하던 나로써는 그냥 무개성 팬티새끼1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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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미 뒤진 유치함

물론 이후에도 WWE는 계속 PG를 유지하면서 유아스러운 연출을 보이긴했지만 이 시기가 진짜 유아스럽고 유치함의 절정이였음 왜 마이클 콜이 짐 로스의 발가락을 빨고 왜 산티노는 쓸데없이 많이 나오며 왜 혼스워글 저 장애인 전형으로 들어온 새끼가 주제도 모르고 자꾸 메인 스토리에 엮이는지 볼때마다 하나같이 내가 이걸 왜 보고있나 존나 현타가 오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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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존 시나 원맨쇼

진짜 씨발 사진만 봐도 토 존나 쏠린다 저 좆같은 오렌지 코스튬

아니 WWE가 존 시나 빨아주는 건 알겠는데, 너무 대놓고 밀어주니까 넥서스? 그딴 거 왜 만들었는데? 시나한테 개쳐발리고 걔네 다 망했잖아. ㅋㅋㅋㅋ 넥서스가 처음 등장했을 땐 ‘와 이거 혁명 오나?’ 싶었는데, 존 시나가 다 발라버리고 시발 그냥 WWE는 존 시나 놀이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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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언더테이커 vs 케인 ㅋㅋㅋㅋ

이게 2010년도에 나올 대립이냐? 90년대 스토리라인 다시 재탕해서 써먹는 거 보고 걍 할 말을 잃었다. 둘 다 늙어서 경기력은 개판이고, 오히려 케인이 언더테이커 압살하는 거 보고 기가 막히더라. 전성기 때는 언더테이커가 씹어먹던 케인한테 털리니까 개억지 스토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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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슬매니아 27 ㅈ망

짤만 봐도 답 나오지? 매년 레슬매니아는 그 전해 + 그해 초반을 상징하고 마무리하는 개념이 큰데 꼬라지봐라 씨발 장기각본 질질끌면서 레매에서 끝맺는다는 각본이 무려 제리 롤러 vs 마이클 콜이였다ㅅㅂㅋㅋㅋㅋㅋ 내가 이때부터 중계진 혐오증이 생김 게다가 메인이 시나 vs 미즈. 그것도 락이 개입하면서 이상하게 끝나고, 1년 동안 락 vs 시나 각 잡으려고 미즈는 그냥 들러리 됨. 경기 퀄도 쓰레기였고, 뭐 하나 건질 게 없던 PPV였음.

결론? WWE 2010~2011년은 걍 존 시나 시대의 최악의 면모를 보여줬던 시기. 싱글 푸쉬도 개씹노잼, 스토리라인도 개판, 경기 퀄리티도 별로고, PG 시대 때문에 어른 팬들 다 떠나감. WWE 역사상 레전드급 암흑기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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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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