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음으로 이 경기에 임했는지 그렇게나 이야기했는데, 태그 리그도 함께 나가자로 말했는데, 그럴 생각이 없었다면 말로 했으면 좋았잖아. 자기가 무너지니까 날 길동무로 삼았어? 그렇지만 그 때 사나양을 위해서라고 말했던거. 틀림없었다고 생각하고 싶어. 몇번을 일어서도 보답받지 못하네."

"하루 지나 생각. 카네마루가 배신했을때는 이유가 보이긴 했다만 사나다는... 기분좋게 마시고 걸었던 얼마 전의 런던에서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눴었지. 언제부터 어디서 이렇게 되었는지 이제는 알 길이 없지만. 사나다와의 1년 반. 짧았지만 농후한 시간이었어..."

"결성한지 1년 10개월만에 카네마루에 이어 사나다도 없어졌다. 이런 일은 그렇게까지 안나오는구만. 5 가이즈는 리더도 보스도 없지만 커리어나 나이로 봤을때 나나 타이치가 정리정돈해줄 역으로 했어야했다. 이렇게 된건 아무래도 나에게도 책임이 있는거겠지. 지난 일은 어쩔수 없으니 남은 멤버들로 앞에 나아갈뿐."

"가이즈 결성 2년 정도. 여러가지 있었지만 아직 할수 있는게 있겠지. 멈춰서있을 시간같은건 없겠지. 이런 때야말로 타이치의 목소리를 들려주라고. 다들 기다리고 있으니까! 일어서 파레하!"

(유튜브 방송한다는 타이치)

"몇번이고 연락했건만... 라인 메세지 정도는 해주라고! 뭐 진정되지 못한다면 그걸로 된거니까. 이야기할게 있으니까 있다가 전화할게. 유튜브 생방송이면 잘되었군. 모두에게도 듣게 해주고 싶으니까 꼭 받어."

(이후 유튜브에 전화 출연해서 타카타이치로써 태그 리그에 출전하겠다고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