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코라쿠엔 홀에서 DDT 복귀전을 치뤘는데 이 날 대회 종료를 마무리한 우에노 유키, MAO, 카츠마타 슌마가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이 날을 '골든 스타 신드롬'이 나타난 날이라고 주장하며 이부시가 DDT에서 뛰었던 때가 더 좋았다는 꼰대 팬들이 이 날 많이 왔던걸 지적했고 이부시가 쌓아올린 업적은 인정하나 그가 떠난 동안 자기들같은 젊은 세대들이 DDT를 이끌어왔음에도 그걸 부정당한 기분이 들었다며 그런 꼰대들에게 보란듯이 맞서겠다고 선언하는 말을 남겼음.

그리고 이부시는 이후에 X에다 이런 발언을 남겼는데..


"오랜만에 DDT에 복귀.

피곤해졌지만 그리웠던 것처럼 새로웠던 것들. 조금 말이지, 내 체형이 헤비급이었던채로..

즐거웠지만 뭐 DDT 내부에서 비판이었다고 할지? 삐뚤어진걸까? 전혀 흥미도 없고 연관되고 싶지도 않으니 무시하고.

또 그 프로레슬링 (DDT 특유의 장난스런 경기)을 하는거냐라고 한다면 좋았지만 엔도는 성장했구나!"

"아 저 분들이 에이스? 내가 몰랐던 ('自分'의 한자를 잘못 적음) 세대였던걸까? 일단은 관계가 없는 질투에 지쳤기에 되돌아보면 언제든지 페이드 아웃할테니까. 그리고 또 관객분들을 늘리기나 하세요. 앞으로 설령 이런게 프로레슬링이라 할지라도 전 질투같은건 받아들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떠나겠습니다. AEW도 있으니까."

쉽게 말해서 '느그들이 싫으면 안나와도 그만'이라는 태도로 볼수 있기때문에 아마 DDT 선수들이 내부에서 엄청난 반발을 불러일으켜서 결국 타카기 산시로도 이거까지는 커버를 못쳐준걸로 추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