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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0여명, 공수처 앞서 공수처해체 규탄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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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헬기탄재매이고정닉
아사히카와 원정기(24.12.22 ~ 24.12.28)_1
솔로인 스붕이는 크리스마스 주간에 남은 연차를 다 털어서 6박 7일동안 아사히카와로 원정을 갔다24.12.22 ~ 24.12.28 동안 다녀왔고 비행기를 타는 22일, 28일을 제외하고 월 ~ 금 전부 스키를 탔음23일 카무이/24, 25일 아사히다케 로프웨이/26일 카무이/27일 후라노 이렇게 다녀왔고 막날 후라노는 많이 타지는 못함장비 물어보는 사람 있을까 해서 궁금해 할 것 같은 것만 미리 적어두겠음스키: Volkl Blaze 106 22/23바인딩: Marker F12 Tour EPF부츠: 아토믹 혹스 프라임 130 XTD GW클라이밍 스킨: G3가방: Northface Chugach 18L스키 휠백: Dakine Fall Line Ski Roller Bag촬영장비: 인스타 360 X3, 갤럭시 22 울트라이번 글에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내용임22일 12시 25분 인천 출발, 3시 20분 아사히카와 공항 도착원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 될만한 정보라면 국적기(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위탁수하물(캐리어)외 스키백을 무료로 추가 가능하다.캐리어 + 스키백의 무게가 32kg 이하여야 하고, 각각의 무게가 23kg 이하라는 조건이 붙음.나같은 경우는 보통 캐리어, 스키백, 백팩 3개를 다 들고다니기에는 너무 귀찮고 힘들기 때문에 스키백에 스키, 부츠, 옷 등을 다 때려박아서 23kg를 맞추고 기내에는 야외에서 쓸 아웃도어 백팩만 들고 탐.진에어, 에어부산, 등과 같은 LCC의 경우 추가 1만원(복귀땐 1000엔)의 비용으로 스키백을 추가할 수 있는데 무게 제한이 다르니 각 항공사에서 참고 바람.아사히카와 공항은 치토세 공항처럼 규모가 크지 않아서 사람이 적었는데도 입국심사장에서 나오는데 꽤 걸렸음근데 짐은 사람이 나오기도 전에 다 나와서 돌고있더라ㅋㅋㅋㅋ짐을 챙기고 버스 타는 곳으로 가면 버스 티켓 자판기가 있고 거기서 아사히카와 시로 가는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잘 모르겠으면 직원한테 번역기 켜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줌버스는 리무진 버스처럼 큰 버스라서 장비나 캐리어는 타기 전에 밑에 싣고 타면 됨스시국 아니랄까봐 차도 흰색이라서 더욱 스시처럼 보였음ㅋㅋㅋㅋ막날 원정기에 비교사진 추가하겠지만 저 차는 가는 날 까지도 눈 안치우더라미리 알아보고 온 스시집(Ebisu Sushi)완전 로컬 스시집이었고 손님은 우리만 있다가 한국인 관광객 2명 더 왔음백발 할아버지가 만들어주는데 재료를 현지 시장에서 사와서 만드는 것 같았다애피타이저로 나온 가쓰오부시, 대파가 올라간 두부적당히 부드럽고 담백한 두부와 가쓰오부시 육수의 감칠맛의 조합이 좋았다2000엔 세트어폐류는 재료 순환이 좋지 않아서 인지 살짝 비린내가 나서 별로였는데 참치 뱃살(오도로)와 성게알(우니)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단품으로 계속 추가함세트 하나에 우니 2개, 오도로 3개, 우동 1개 먹고 5900엔 정도 나왔으니 스시 배터지게 먹은 가격치고는 싼 편총 6번의 저녁 메뉴 중 한번 정도 올만 한 곳. 다음에 온다면 단품으로 맛있는 것들만 적당히 시킬듯앞으로 있는 동안 우리의 피로를 책임져 줄 온천(Minapirika no Yu)하루에 1500엔이고 입구에서 면도기 무료제공, 바디워시, 샴푸, 쉐이빙 폼이 샤워공간에 비치되어 있음물에 전류를 흘려서 저주파 안마기와 같은 효과를 내는 탕과 TV를 볼 수 있는 돌로 된 1인 탕과 선베드가 있다.그 외에는 다른 온천이랑 비슷하게 수압 안마탕, 온/냉탕 2 ~ 3종류숙소를 에어비엔비로 싼 곳을 잡았는데 다음엔 그냥 온천이 딸려있는 숙소를 잡을 생각. 생각보다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귀찮고 매일 가니까 가격도 꽤 부담됐었음.아무튼 22일은 숙소에서 짐 풀고 밥 먹고 온천 갔다가 끝다음 날 카무이 리조트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중혹시라도 나처럼 아사히카와 시내에 숙소를 잡는 경우엔 꼭 아사히카와 역에서 출발하는 56번 버스를 사용하도록 하자사진에서 기다리는 곳은 4번째인가 3번째 역이었는데 이미 다 차서 버스를 2개 보내고 나서야 출발지로 가서 탐..ㅅㅂ카무이 스키장의 코스 맵녹색으로 칠해진 곳만 뺑뺑이 돌았음경사도는 최고 35도로 표기되어있는데 용평 레인보우 적당히 탈 수 있으면 어디든 다닐 수 있는 난이도인 것 같음우여곡절 끝에 카무이 정상 도착종일권은 보증금 500엔 포함 5800엔, 4시간 권은 5100엔이고 베이스 스키 하우스에서 렌탈도 가능하니 참고카무이 개인적인 총평은 눈이 많이 온다면 아예 백컨트리로 나가는게 낫고 아니라면 회전 스키나 올마운틴 스키로 가져와서 정규 슬로프만 즐겨도 꽤 재밌을 것 같음내가 갔을 때는 눈이 거의 안와서 신설이 적었지만 사이드 컨트리 영역에 즐길 수 있을 정도는 남아있었음.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리프트에서 클래식 틀어주더라 사실 버스 기다리는 동안 잠깐 앉았는데 스키복 엉덩이가 터짐... 벗고 탈 순 없으니 걍 저러고 다녔음ㅋㅋㅋㅋㅋㅋ본인 키 170따리 난쟁이인데 스파이더 라지 사이즈 바지가 저렇게 쉽게 터질거라고 생각을 못했다...ㅠㅠ처참한 현장...영수선에 보내야 되는데 귀찮아서 아직도 수선 못하고 있음. 물어보니까 수선비 3만원이더라 개꿀상의는 여벌을 가져왔는데 하의 여벌이 없어서 당장 입을 바지가 필요한 관계로 근처 스키용품 샵 가서 바지랑 내의 삼(파타고이나 파우더타운 빕, 폴라택 베이스 레이어 하의)개같은거 존내게 비싼데 택스프리도 안해주더라...생각지도 못한 큰 지출때문에 정신이 어지러워짐나중에 지인한테 들었는데 스키의류나 용품 사려면 'Sports Depo' 여기로 가는거 추천. 가격도 싸고 택스 프리도 해준다고 함.23일의 저녁은 징기스칸 집에 갔는데 연기가 잘 안빠져서 옷에 양고기 냄세가 배어버려서 고역이었음.맥주가 제일 맛있었으므로 이 집은 소개 안하고 패스저녁 먹고 온천 갔다가 편의점에서 다음 날 아침거리 사고 23일은 끝24일에는 아사히다케 로프웨이로 가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첫 차가 7시 15분인데 가는 데 상당히 오래걸리므로 꼭 첫 차를 타야함.https://asahidake.hokkaido.jp/ko/#SCHEDULE 출발 전 강풍으로 인해 운행을 안할 수 있으니 꼭 확인아사히다케 로프웨이는 아사히카와 역에서 타야하고 버스 티켓도 미리 구매할 수 있음(선택사항)66번 버스를 타면 되고, 버스 앞에 Asahidake Ropeway 라고 써있으니 보고 타면 된다. 7시 15분에 타서 9시 20분에 도착했음.가격은 편도 1800엔이니 참고도착해서 버스 내렸을 때 풍경. 진짜 감탄만 나오는 경치였다.로프웨이 상행선은 오전 9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오후 3시 30분까지 운행하고, 하행은 3시 40분이 마지막 하행.다시 아사히카와 역으로 돌아가는 버스는 오후 3시 45분이 처음이자 마지막 버스니까 뚜벅이로 다니는 사람들은 꼭 3시 30분 전에는 베이스에 도착해서 미리 줄을 서두도록 하자.베이스 1층에는 약간의 먹거리, 기념용품 샵, 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로프웨이 티켓부스와 흡연실이 있다.흡연실 뒤 구석탱이에는 로프웨이 줄이 뭘로 되어있는지도 있음티켓부스 옆 기상 상황을 표기해주는 곳아사히다케 로프웨이의 코스 맵동일하게 녹색으로 그려놓은 부분만 다녔고 제일 위 Shelter가 있는 영역은 25일에 갔음. 24일에는 시계가 좋지 않았고 초행이라 도전하지는 않았음. 로프웨이에는 생각보다 스키/보드를 안타고 그냥 구경 온 관광객도 많았음.티켓 가격은 1회 1500엔, 6회 7300엔 인데 여러 사람이 6회권을 사용 할 수 있음.예를 들어 2명이 6회권을 사면 3번 편도 상행선을 탈 수 있음.대체로 4회 정도 올라가면 3시쯤 내려오니 1회권과 가격이 꽤나 많이 차이나므로 사람 수랑 몇 회를 올라갈건지 고려해서 6회권을 잘 활용하는걸 추천. 로프웨이 상행선 풍경 슬로프 중간에서 찍은 영상ㅋㅋㅋㅋ슬로프에 팬스는 없고 그냥 눈 둔덕이 끝. 눈 둔덕을 넘어가면 저렇게 푹 빠질정도로 깊이 빠진다.슬로프 중간에는 저렇게 눈이 얼마나 쌓여있는지 표기해주는 기둥이 있음이번 원정을 함께 한 보드타는 형 허우적대는거ㅋㅋㅋㅋ슬로프에서 한 발자국만 나가도 저렇게 됨ㅋㅋㅋㅋ 영상 2개는 내려올 때 찍은거초행길이기도 하고 무릎 정도 파우더에서 제대로 타는건 처음이라 길게 탄 영상이 없는건 양해바람3시 언저리 막런 후 초췌한 본인가게 이름: あさひ川井泉2条店오늘 저녁은 돈까스 집으로 왔음 꽤 괜찮은 맛과 가격이지만 로컬 사람들이 많아서 저녁 시간에는 약간의 웨이팅을 감수해야 함.하지만 기다릴 수 있는 맛이었음. 무엇보다 여기에는 빅 사이즈 생맥주가 있어서 좋았다ㅋㅋㅋㅋ빅-사이즈 생맥의 아름다운 자태돈까스를 시키면 에피타이저로 주는 차슈? 암튼 이거 맛도리임.돈까스야 뭐 일본이니까 두 말 할 것 없이 맛있었다. 튀김은 우리나라 돈까스집도 괜찮지만 확실히 일본은 재료의 품질이 높아서인지 고기가 참 맛있었음.이거 먹고 온천 갔다가 24일은 마무리.영상 정리는 다 했는데 용량때문에 자르고 붙이고 편집하느라 귀찮네...25일에 로프웨이를 한 번 더 왔는데 이게 레전드였으니 다음 편 최대한 빨리 준비해보겠음
작성자 : 스키위스키고정닉
3부 (完) 레더맨의 미래 대응전략과 멀티툴의 역할, 유용성에 관하여
[시리즈] 멀티툴 이야기 · 거버 멀티툴 역사, 내가 궁금해서 써보는 이야기(수정,내용추가) · 수정) 알바삭제 재재재재재업 레더맨 멀티툴의 역사 삭제하지 말아라 · 2부 레더맨을 위협하는 저가 시장의 부상과 시장 변화 드디어 3부작의 마지막인데 주제는레더맨의 미래 대응전략과 멀티툴의 역할과 유용성에 관하여임유용성에 관해선 이것도 쓰고싶은 내용이 많은데 방대해져서 삭제함일단은 위 내용만 써보려 최대한 노력함 주제넘게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같아서이렇게 전략을 짜고 실행하는게 어떨까 좆문가가 방구석에서 망상한거니그냥 재미로만 봐줬으면 좋겠어 형들 그럼 시작할게 레더맨, 갈림길에 서다 혁신과 선구자 로서의 유산레더맨은 고품질, 다재다능한 멀티툴의 대표 브랜드로 오랫동안 알려지며 Everyday Carry(EDC) 커뮤니티에서 빠지면 섭섭한 아이템이 되었고 등산, 캠핑, 하이킹, 클라이밍, 낚시 같은 아웃도어 매니아나 DIY등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 혹은구조대원 및 소방관, 군인, 엔지니어, 농부, 촬영, 조명 장비 설치 작업자나 무대 디자이너 직업군에서 유용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됨 하지만 시장과 소비자 선호도가 변화함에 따라 회사는 이제 치열해지는 경쟁속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할수 있는가? 라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지 않나 생각함 레더맨의 현재 전략과 논평레더맨의 현재 전략은 크게 5가지로 구분가능함1. 미국내 생산 강조 (Made in USA)2. 애호가(팬보이) 중심의 마켓팅,3. 고가 프리미엄 제품 출시4. 품질보증 정책과 수리서비스 제공이 네가지를 부연설명 하자면 1. 미국 내 생산 강조 (Made in USA)모든 제품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Portland Oregon)에서 제조하며,'Made in USA'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높은 품질 관리와 미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자신감을 보여주며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시도(일부제품은 유럽이나 멕시코에서 부품을 받지만 8할이상의 부품이 미국내 조달이고 모든 조립 및 최종생산 과정을 진행하므로 Made in USA 인증 받음 출처 all-American.org)2. 애호가(팬보이)에 초점을 맞춘 홍보 및 제품출시 강화열정적인 애호가(팬보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사용자 경험 공유 캠페인 (SNS에 레더맨이 위기상황을 구원해준사례, 실제 사용예시, 및 간략한 제품 사용기 영상이나 사진 게시등)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 선정을 통한 제품 홍보전략을 취하는중 이고팬을 대상으로 한 한정판 출시 (Garage 시리즈, 챠치 골드버젼, Arc 한정판)등을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끌어들여 포섭하려는 시도3. 고가 프리미엄 제품 출시프리미엄 제품군을 출시 및 여러 제품군의 가격 인상을 거치며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고소득층을 타겟으로 삼아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와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사용.현재 미국내 인건비 상승이나 원자재 값 상승으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방구석 철붕이인 내 생각엔 가격 상승률이 터무니 없다 보기에 전략중 하나라 봄4. 품질 보증과 수리 서비스 제공미국 캐나다 같은 북미지역과 대부분의 국가 한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는 최대 25년 보증을 통해 품질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며 수리 및 리퍼제품 교환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장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수 있음을 어필하며 타 멀티툴 브랜드와 차별화 하는 전략이러한 전략에 대해 논평해 보자면 확실히 매력적인 선택지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세상만사 원하는대로 흘러가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으니 문제가 생기는법 다음과 같은 비판을 듣게됨 한계점 및 개선방안미국내 생산의 한계미국내 생산은 생산비를 증가시키며 이는 그대로 소비자에게 더 높은 가격으로 전가됨또한 가격에 민감한 국제시장에서 확장에 제한을 받을수 있다고 봄 따라서 고급모델은 미국생산을 유지하되 보급형 제품은 비용 효율적인 해외 생산방식의 도입도 결단해야 한다고 생각함마케팅 범위의 한계팬 중심의 전략이 신규 고객층 유입을 막을 수 있으며 특정 그룹에 초점을 맞춘 메시지와 홍보는 레더맨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을 저해할수 있다고 생각함 이외에도 현재 레더맨은 다양한 제품을 생산중인데 이에대한 자세한 홍보가 부족하다 생각함 처음 관심을 갖고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어떤제품이 있는지 알기쉽고 명확한 구분점을 만들어야 하며 마찬가지로 더 넓은 고객층(도시, 사무직등)을 겨냥한 제품 출시와 포괄적인 마케팅 필요하다봄고가 정책의 부담https://youtu.be/wsGiRZ0Ya7o?si=2rOzgnfOYhTTQMrg프리미엄 가격대는 처음 멀티툴을 입문하려는 일반 소비자나 예산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으며 일부 소비자들은 품질과 기능이 높은 가격을 정당화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 특히, 마감 품질 문제와 같은 이슈가 이러한 논란을 부추기는중 (제품간 유격, 도구 전개시 뻑뻑함, 코팅이 균일하지 못함제품간 조립품질 차이등이 보고됨)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중저가 라인업이나 브랜드를 만들어 (레더맨 Basic?) 품질에서 타협하지 않고 가성비 제품라인을 개발해 예산이 적은 고객층도 포용해 나가기고급 모델의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로열티 프로그램이나 할부옵션 제공 (제발 할부옵션 만들어줘) 글로벌 보증 정책의 서비스의 일관성 부족레더맨은 한국에선 25년 보증을 하는데이는 제품의 내구성과 고객 만족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의 표명임 하지만 한국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겠지만응대가 불친절하거나 소요시간이 너무 길고 수리까지 맡기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비판이 존재함일부 고객들은 수리 서비스의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함배송 및 처리비용 문제 : 제품을 보내는 배송비는 고객부담인 것 이는 해외에서 레더맨 본사로 수리를 보내는 국제배송에서 높은 비용이 발생함단종제품 수리문제 : 판매한 모델이 단종이 될경우 동일한 제품이 아닌 다른 대체품을 받을수 있다는 점은 일부 고객들의 경우 자신이 소유한 멀티툴을 단순히 도구가 아닌 개인적인 추억과 경험이 담긴 물건이라 말하는데 이러한 제품의 수리를 보낼시 동일한 제품이 오지 않을 수 있음사례) 레더맨 스쿼트 S4>레더맨 스쿼트 PS4로 교체 출처: MultitoolForum정원가위형 멀티툴인 레더맨 Hybrid를 사용중 부러져 보증서비스 신청하였으나 동일한 기능의 제품이 아닌 다른 모델로 교체되어 실망감을 느꼈다는 글 (출처Consumerist)과 같은 단종 모델의 불충분한 대체품 제공이 문제로 지적됨그외에도 해외에선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는점과 고객응대가 불친절하다 비판하기도 하는데 한국내 대행사를 통한 수리는 빠르게 대응해준다 들었고 본사로 수리보내는건 미국으로의 배송일+ 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들을 생각하면 오래걸리는건 어쩔수 없기에 이 글에는 자세히 적지 않겠음여튼 한국은 아니지만 서비스의 불편함이나 불친절, 배송비 부담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봄그외 내가 레더맨에게 바라는 것들맞춤형 옵션제공 : 단순히 외적인 디자인변화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도구를 구성할 수있는 제품 구매 옵션이 생겼으면함 그중에서도 모듈화가 가능했음 좋겠다 생각함 단순히 구매전에 도구 구성을 바꿀수 있는 옵션도 좋지만 최종적으로는 구매후에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내외부 도구 구성요소를 바꾸거나 추가할수 있음 좋겠다 생각해전문작업에 적합한 멀티툴 생산 : 난 전기일을 주로 하는데 물론 한정된 파이의 제품이니 확률은 희박하겠지만 전기작업에 특화된 멀티툴이 나왔으면 함절연된 손잡이와 플라이어, 케이블커터, 스트리퍼 등으로 구성된 전기작업 전용 툴 나왔음 좋겠음그외에도 다양한 전문 직업 종사자들 (엔지니어, 정비사)을 위한 전문 멀티툴이 나왔으면함최근 관심이 가는 크니펙스 멀티 와이어 스트리퍼가위성능 개선좀 : 가위성능이 안좋은건 이미 유명한 이야기이고 나만 느끼는게 아닐거라 믿음 철물갤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반응이 안좋음절단력이 부족하다는 건 기본이고 인체공학적으로 좋지 않다는 평가는 나도 웨이브 가위 사용해 보면서 느끼는중이외에도 난 갖고있지 않지만 가위 멀티툴인 랩터 절삭력도 좋은편이 아니라고 평하네 그거랑 랩터가 너무 크기가 비대하고 휴대성이 용이하지 않단 의견도 있고, 이물질이 꼈을 때 세척이 어려워서 위생이 걱정된다는 구급대원 글도 보임 암튼 가위성능 개선좀멀티툴의 시대는 저물었는가?멀티툴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걸 나도 잘 알고있음 대표적인 의견으로는1. 개별 도구의 성능이 부족하다,2. 전용도구보다 내구성이 좋지 못하고 사용하기 불편하다,3. 가격이 너무 비싸다위 셋이 대표적인 반대의견 아닐까 싶음 그런데 내 생각엔 그러한 단점들이 있다고 해도 멀티툴은 여전히 유용한 도구라고 봐왜냐하면 멀티툴을 정의하는 아이덴티티 이자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 휴대성이 아닐까 생각함 멀티툴의 존재목적은 전용공구의 대체가아닌 다양한 상황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거라 보기 때문에예를 들자면 캠핑, 여행처럼 짐이 많거나 특수한 상황에서 무게나 부피의 증가가 불편함을 초래하는 이동이 잦거나 모든 공구가 담긴 공구함을 들고다닐수 없는 상황이거나 긴급하게 특정 공구가 필요한 상황 혹은 공구함을 가지러 가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그럴수 없는 상황일 때 나사를 풀고 조이거나, 밧줄이나 무언가를 자를 일이 생길 경우 멀티툴은 해결책을 제시해주거든(몇번 왕복해서 갖다오다 보면 진이빠진다 + 필요할때 멀리있음 빡침)장시간 작업하기에 좋은 도구는 아니라는 것 또한 인정함 하지만 말했다시피 멀티툴은 애초에 전용공구를 사용하는 고강도 작업이 아니라 간단한 작업같은 저강도 및 일상생활에 적합하게 만든 제품이라 생각하기에 큰 단점이 아니라 생각해 장시간 일을 할거라면 전용공구를 쓰는게 맞지마지막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은 나도 공감함 비싸다 생각해 특히 레더맨은 더 비싸게 느껴지지 최근에 가격까지 올라갔으니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비싼게 아니라 생각해 특히 레더맨의 경우 플라이어형 멀티툴의 선구자라는 점에서 브랜드의 신뢰와 어느정도의 내구성을 보장해준다 생각하거든 레더맨의 기본강재인 420hc는 좋은 강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쁜 강재도 아니라 생각하고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앞서 말했듯이 한국은 25년 보증을 보장하니 수리도 문제없고 말이지 단순 구매가 아닌 장기적인 투자로 생각해 줬으면 함 물론 저가 제품을 여러 개 사서 고장날 때 바꿔 사용하는것도 비판할수 는 없지 개인의 선택이니까 하지만 레더맨 같은 메이져 브랜드들을 구매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봄 (난 멀티툴 호더로서 피의 쉴드를 치는것도 있음 ㅎㅎ) (계속 메고있으면 어깨랑 허리가 아프다 거추장스럽다)개인적인 경험나는 전용 공구 벨트를 가지고 있지만, 계속 이동하거나 걸어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무겁게 차고 다니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워 특히 좁은 공간에서 작업할 때 모든 공구를 들고 갈 수 없을때 벨트에 차고간 멀티툴이 큰 도움이 되었어.아무리 전용 공구가 성능이 뛰어나도, 당장 내가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공구는 무용지물이라 생각해 멀티툴은 그 순간 가장 필요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도구 이고정리하자면 멀티툴은 휴대성과 다용성 긴급상황이나 특수상황에서의 유용성 덕분에 아마 계속 우리곁에 존재할거라 봐 모든 공구를 무게제한 없이 수납가능한 아이템 인벤토리나 순간이동 장치가 개발되지 않는한 레더맨이 망하지 않고 발전해 나가길 가격은 좀 내려주고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형들 3부작중 마지막 글을 다 썼네 마지막 주제는 이야기할 내용이 엄청많지만 내용이 방대해지니 내용을 줄였어 나중에 별개의 다른글로 써볼까 싶어다음엔 EDC의 역사나 다른 멀티툴 브랜드의 역사 혹은 레더맨 현행제품군의 구분과 추천글 같은걸 써보고 싶네즐거운 철물 생활하길!! [시리즈] 멀티툴 이야기 · 거버 멀티툴 역사, 내가 궁금해서 써보는 이야기(수정,내용추가) · 수정) 알바삭제 재재재재재업 레더맨 멀티툴의 역사 삭제하지 말아라 · 2부 레더맨을 위협하는 저가 시장의 부상과 시장 변화
작성자 : moon810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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