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반갑노
조금만 더하면 민트초코맨이 되는 시금치맨이다.
최근 갤에 뉴비 시작하려는데~ 하는 사람이 많아서 글을 한 번 써본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PC는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는점 양해 부탁한다.
1. 신규 보상&가입, 모집관, 프로모션 코드.
워쉽은 기본적으로 뉴비들에게 아~~~주 불친절한 게임이지만 시작하려는 뉴비에게 상당한 REWARD를 제공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일단
그럼 준비는 끝이다.
2. 들어왔는데 뭐부터 해야됨?
일단 여러가지 보상들을 확인하고 위에 링크들에서 설명한 보상들을 잘 읽어본 뒤에 수령이 됐는지 확인해준다.
그 다음 연습전투를 두어판 그냥 돌린다.
내 기억상 초반에는 무작위도 없고 연구처도 안보이는걸로 안다. 한 판 해야지 보일거다.
처음에는 무지무지 재미 없을테니 조금만 인내하면서 타주면 되시겠다.
3. 연구처 열렸음! 어느게 좋아?
그럼 이제 자기가 연구소를 열어보고 타고싶은 함선 트리를 고르면 된다.
자신이 워쉽을 시작할때 와~ 이건 꼭 갖고싶다~ 하던 트리가 있다면 그걸 타면 된다.
다만 좋은 트리를 찾는다면.
순양함<<< 절대 타지마라.
내가 본 뉴비들은 처음으로 순양함들 타보다가 병신 장애인 장갑의 ㅈ자도 모르고 죄다 도륙 당해 ^7판즐김^ 당했다.
자신이 처음 해보는거라면 무조건
전함 << 을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항공모함, 전함, 순양함, 구축함, 잠수함이 존재하는데 항공모함, 구축함은 죽었을때의 리스크가 너무너무 크고 높은 숙련도와 게임 이해를 필요로 한다
순양은 초보가 타기에는 저티어의 방어력이 정~~~말 약하다.
일단은 아무 국가의 전함을 타면서 포쏘고 대미지 뻥뻥 넣는 재미를 붙여보는게 좋다.
이 게임은 탄착이란 개념이 존재해서
발사 > 명중까지 시간이 걸린다. 전함을 타면서 연습해보자.
독일 전함은 X. 간지난다면 타도 상관은 없지만 성능은 영.
전함도 일본, 영국 벨레로폰, 오라이온이 존재하는 트리, 미국, 소련 전함을 추천한다.
4. 오, 좀 하다보니 함장이랑 이큅이 열렸어!
너 재능있어.
통통배를 잘 견디면 함장과 이큅(강화장치)이 열린다.
함장은 다른 게임의 스킬 같은거고 이큅은 다른 게임의 강화 모듈 같은거다.
함장은 자신이 타는 함선에 태워준다. (60만 클딧짜리 6포 사서.)
트리를 올릴때마다 재훈련하면서 함장과 경험치를 오손도손 쌓아보자.
함선 스킬과 큅은 갤에 글 올리면 쉽도사들이 와서 다 알려준다. 나한테 물어봐도 됨.
5. 이 다음엔 뭘해야해?
이제 워쉽을 시작, 기초를 서서히 배우면서 게임을 즐기면 된다. ㅈ같고 화나는 게임이지만 다른 게임에 비해 내 전략, 사격이 적중했을때의 쾌감이 타 게임에 비해 미치고
게임 느릿~ 느릿해서 80대 노인도 천천히만 하면 충분히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그냥 자유롭게 하고 싶은거 타고 싶은거 타보면서 게임을 즐겨라.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라.
내가 본 갤중에 쉽갤럼들이 제일 친절하더라.
레이팅, 승률 같은건 일단 걸음마 떼고 칼싸움 하는 맛을 알아야 하는거니까.
다만 너무 성급하게 상점에서 배를 구매하진 말고 배 구매는 반드시 물어보고 해라.
진짜 돈값도 못하는 개등신같은 대인지뢰가 몇개있다.
개그튼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3줄 요약.
1. 가입 프로모션은 다 받아먹기.
2. 시작 함종은 무조건 전함.
3. 즐기는 마음으로 해라.
모두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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