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에서 젤 치열했다는 오마하 비치 상륙작전은 많은 게이들이 알고 있을 것임.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명작 영화로 일반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고, 메달 오브 아너나 COH류의 2차대전 기반 게임에서도 꼭 미션 하나정도로 나옴.

해당 전투에서 대략 미군 3천명 정도가 전사했는데, 노르망디 상륙작전 전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였음.(상륙작전이 해변 하나에만 이뤄지는 건 아니고 여러 해안에 같이 이뤄졌고, 동시에 공수부대도 낙하산으로 투하됨)

다른지역은 그정도로 사상자 및 실종자가 많이 나오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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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독일이 싸우던 동부전선에서는 평균적으로 날마다 민간인+군인 합쳐서 2만 명 넘게(대략 하루당 2만 5천명) 죽었음.

요새 한국에서 지방에 군 인구가 20만이 채 안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10일마다 작은 중소도시 하나가 사람들이 다 죽어서 없어졌다는 이야기임.

그것도 총을 쥘 수 있는 젊은 애들 위주로.

심지어 소련 서기장(쉽게말해서 젤 높은 대빵, 대통령같은 놈임. 물론 공산주의 특성상 권력은 대통령보다 더 강함.)이던 스탈린의 아들도 항공기 조종사로 참전해서 죽었음.

사실 미군이나 영국군의 기갑전력은 당시 참전했던 병기들 위주로 보면 월오탱에 고증대로 등장시키면 지금보다 더 스펙 다운시켜야 함.

아니면 독일을 더 상향시키든가.

유럽에서는 실제로 독일/소련 애들이 독일은 몇백만, 소련은 몇천만씩 죽어나가면서 전쟁의 승패가 결정났고, 노르망디 이후로 서부전선은 솔까말 미국/영국이 줏어먹기 한 것임.

그리고 당시 독일 기갑부대는 알아줬음.

이것은 독일 기술력+방어전이라는 우위+숙련된 독일 전차병들 덕분에 의한 것임.

소련도 이런 독일이랑 싸우느라 기갑부대가 엄청나게 발전함.

월오탱만 봐도 다른나라들은 50년 중후반에 시제품/양산품으로 생산되었거나 페이퍼 플랜이었던 전차들이 고티어 주력인데,

독일은 일단 티거/티거2/판터/야크트 티거 레벨까지는 실제로 2차대전에 참전했던 애들이고 9~10티어도 2차대전 40년대 중반 당시에 페이퍼 플랜으로 나왔던 애들임. 마우스는 양산은 안갔어도 시제품까지 나왔었고. E시리즈는 E-100인가만 차체가 시제품으로 만들어졌던걸로 기억함.

소련도 IS시리즈 일부가 2차대전에서 현역으로 뛰었음. 물론 중형전차인 T-54니 T-62니 하는 애들은 50년대에나 가서 생산된 애들이지만.

이 겜에서 솔직히 독일/소련이 주축이라고 할만한 이유가 있음.

홍차국, 쌀국, 빵국 애들 기갑은 솔직히 2차대전 당시로 보면 독일/소련에 개좆밥임. 중국이야 더 말할 것도 없음.

일본의 치하가 셔먼한테는 한방에 격파였지만 2차대전 당시 중국 상대로는 잘 써먹었던 전차임.

대전 후에 중국 전차는 대부분 소련제를 공여받거나 라이센스 생산한건데,

소련애들이 중국 견제할려고 일부러 주포나 엔진 성능같은거 다운그레이드 해서 넘겨줌.

거기에 당시 중국애들 철강, 소재기술, 기계공학이 소련보다 못해서 소련에서 설계한 스펙대로의 성능이 안나옴.


결론 : 독궈랑 소련만 좀 더 상향좀 징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