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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뉴비의 재미없는 3박5일 방타이 후기 - 3

수컹수컹(211.115) 2014.04.16 16:57:22
조회 1617 추천 0 댓글 13
														

마지막 3탄이야

두 푸잉 중 한명한테 전화오는 바람에 이것저것하느라 후기 이제야 쓴다

근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형들이 말하는 델꼬나가서 ㅍㅍㅅㅅ나 쓰리썸 얘기는 없어

미리 미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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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이 됐는데 밤이 너무 기다려졌어 걔네랑 또 놀고싶었거든

바파인해서 ㅍㅍㅅㅅ 생각은 솔직히 별로 없었어 그냥 걔네랑 오빠 동생처럼

장난치면서 술마시는게 좋았거든 개호구라 욕해도 어쩔수없어 ㅋㅋㅋㅋㅋㅋ

 

어쨋든 걔네 8시 출근인데 8시 땡하고 가면 너무 없어보일까봐

그리고 여행의 본질은 떡관광이라는걸 잊지않았기 때문에 스쿰빗 소이 12에 있는

달링이라는 물집을 가서 물을 먼저 뺐어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물집은 라차다피섹에 후웨이꽝 역 근처가 갑이자나

근데 달링이라는데가 숙소에서 도보가능 거리에 있길레 또 평도 나쁘지않길레 함 가봤어

어어어어어엄청 허름하고 8시에 갔는데도 푸잉에 5~6명밖에 없었어

분위기로 봐선 나머지 다 초이스 된거 같진않고 그냥 ㅈㄴ 장사가 안되보이더라고

1명 2500이고 2명하면 4000이래ㅋㅋㅋ 그래서 꿈꿔왔던 쓰리섬 한번해볼까 했지만

6~7명 중에 선택하고 싶은 푸잉이 진짜 후하게 쳐서 1명이고 나머진 다 원숭이나 아줌마여서

어쩔 수 없이 그 1명만 선택했어ㅋㅋㅋ

시설은 최악인데 푸잉 서비스랑 마인드가 좋더라고

1시간 반동안 욕조에서 한번, 침대에서 한번이었어. 그렇게 현자모드를 만들고

 

카우보이2 아고고로 갔지... 사실 들어가는데 좀 겁나더라고

어제 그냥 단순히 커스터머&코요태 사이로 비지니스를 했을 뿐이고

오늘 만났는데 단순히 그냥 눈인사만하고 푸잉 각자 비지니스를 할까봐(다른 손님하고 놀까봐...)

근데 다행히 들어갔는데 a,b 푸잉 중 a푸잉이 다른손님옆에 앉아서 얘기하다가

날보더니 꺅 소리치고 웃더니 b한테 가는거야 그리고 b가 바로 달려와서 격한 포옹과 인사나누고

또 어제처럼 셋이 놀았어

 

근데 얘네도 내가 두번째 또 오니깐 슬슬 물어보더라고

태국엔 뭔일땜에 왔냐 홀리데이로 왔다그러니까 많이 아쉬워하더라고

그래서 아 비지니스라 뻥칠걸그랬나 후회도 했다가 홀리데이 몇일이냐 물어봐서

3박5일이고 내일이 마지막이라고 도저히 말이 안나오더라고

그래서 휴가는 2주고 이제 1주 남았다. 대신 내일모레는 파타야에 가야된다. 그리고 남은 일정 파타야에 있다가

한국돌아갈거다 라고 뻥을 쳤어..ㅠㅠㅠㅠㅠㅠ

 

어쨋든 그러고 노는데 둘째날은 스킨쉽도 하고 놀았어. b푸잉이 엘디시켜도 되냐그래서 내가 볼에다 키스해주면~ 이랬더니

입에다가 하더니 혀도 살짝 넣어주더라ㅎㅎ 내 무릎위에 앉기도하고, 솔직히 ㅅㅅ 생각은 없었는데 ㅈㄴ 기분은 좋더라고

왜냐면 이런짓 안해도 난 엘디 시킨다그러면 무조건 okok했는데 엘디 얻어먹을려고 그러는건 아닌거자나

 

나 호텔갈때 말하면 자기네들이 번호 알려줄테니까 연락하자고도 그러고...

날 완전 뱃겨먹을려고 멀리보고 그랬다면 어쩔수없지만.. 암튼 얘네도 날 좋아하는 눈치였어

거기 파랑 3~40대들이랑 짱깨들 많이 오던데 돈많고 매너있는 20대 까올리면 좋아할수도 있자나ㅋㅋㅋㅋㅋㅋ

자기 합리화 좀 할게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여친 유무도 궁금해하고(없다고 뻥쳤음), 내가 바카라 가봤다그러니까 기겁을 하더니

거긴 싱가폴, 재팬, 중국 아저씨들 가는데라고 넌 젊고 잘생겼으니 그런데 가지말라고(물론 잘생겼다라는말을 곧이곧대로 듣진않았어 ㅋㅋ)

가서 붐붐했냐고 그러지 말라고 막 그러더라고

난 실제로 여친이랑 5년 넘게 만나면서 중간에 이성문제같은게 없었거든

즉 상큼이 두명한테 관심받으니까 뭔가 설레이고 리프레쉬 되는 기분이었어

 

어쨋든 그리고나서 얘네한테 말했어 1시에 바파인 할려고 하는데 괜찬냐고

그러니까 완전 기뻐하면서 난리가 나더라?

어제 b푸잉이 바파인얘기하면서 RCA에 쏭깐 파티가자고 그랬었거든

그래서 오늘 RCA가자 그러니까 완전좋아하더라고

나도 혼자 못즐긴 쏭깐이랑 클럽을 얘네랑 놀면 완전 즐길 수 있을거같에서

바파인 4000은 아깝지 않았어, 근데 얘네가 노붐붐을 얘기하는거야

그때 알았지 아 얘네는 2차 나가는 애들이 아니구나... 그냥 나가서 놀고싶은거구나라고

쿨하게 ok 했지

 

근데 지갑에 보니까 한 5천바트 좀 넘게 있었어.. 호텔에 놓고온거지...

먹은 술값이랑 바파인해서 RCA가서 놀돈이 부족하자나

그래서 B한테 호텔가서 돈가져온다니까 난리가 났어

확실히 올거냐고, 유슈어?를 한 100번을 물어보드라 ㅋㅋㅋㅋ

그래서 무조건 온다그러고해서 한 30분쯤 뒤에 돈가지고 와서

이제 바파인을 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쫌만기다려라 쫌만기다려라 하면서 20분을 끌다가

갑자기 춤추러 올라가는거야, 근데 춤한번 추면 20분씩 추거든

이미 그럼 2시 정도가 되버리는데 솔직히 짜증났어 그때부터

 

b푸잉은 춤추기 시작했는데  다른푸잉(b푸잉친구)가 오더니, 자기 b푸잉 친군데 b푸잉이 오늘 바파인이 안될거같다 미안하다

이유인즉슨 자기가 내일 쉬는날인데 바파인한다고 마마상한테 얘기했더니 마마상이 쉬는날 전날 바파인 안된다 할거면 다음날 출근하라고

했다는거야..그래서 미안하다고 내일이나 내일모레 가능하다고그랬다고 나한테 전해주는데 뭐 이해는 되지만

호텔까지 가서 돈가져온 내가 존나 병신같이 느껴지니까 짜증나더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춤추고 있는 푸잉들한테 존나 차갑게 손흔들고 나와버렸어..

 

다음날 난 10시30분 비행기라서 얘네랑 이렇게 헤어지면 마지막인데

내가 존나 갑자기 나와버려서 번호도 교환못하고,....

호텔가서 또 존나 후회했어 아 씨발 번호라도 받아놓을걸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음날 공항가기전에 1시간 시간만들어서 갔더니 b는 진짜 쉬는날이라 없었고

a만 있었어. 8시에 가서 a한테 얘기를 했지 난 오늘밤에 파타야 가야된다

시간 별로 없다. 그러면서 명함주면서 연락하자고 그랬어

커스터머&코요태긴 하지만 i think we can be good friends라고ㅋㅋ

아쉽게도 스마트폰 아직 안쓴다그래서 라인아이디는 못받았는데

얘가 진짜 연락할려는 마음이 보인게 명함에 +82 10 이렇게 시작하는데

나 너한테 연락 할건데 이 +는 어떻게 하냐고 묻더라 ㅋㅋㅋㅋㅋ 존나 귀여움ㅋㅋㅋㅋㅋ

진짜 20살 티가 나드라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고 세이굿바이를 했어

근데 한국 돌아왔는데 아까 낮에 태국 전화가 한번울리고 끊어지길레 그 번호로 전화했더니 a푸잉이었어

아이미스유~ 오늘 출근해서 b푸잉한테 내 명함 전달해주겠다 그러더라고 ok하고 끊었는데

문자가 왔어

존나 귀여움 진짜....

페북에서 들어가봤는대 사진도 존나 귀여워.............

키랑 몸매는 ㅅㅌㅊ

뭔가 남녀사이와 오빠동생사이의 애매한 태국 친구 2명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

물론 아고고 코요태지만 아돈케어~

 

이제 후기 끝이야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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