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도 홧김에 불을 질러버리는 미치...인넘이 있군요.. 큰사고가 날뻔했는데 인명피해가 없다니 다행이네요.. 특히나 시모노세키역은 우리나라사람들도 엄청 많이 이용하는곳인데 ㅡㅡ;;...> 7일 오전 2시경,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타케자키쵸 4, JR 시모노세키역 옆의 JR소유 조립식 단층 창고 부근에서 발화. 인접한 목조 일부 2층 역사와 운전사가 숙박하는 철근 4층 승무원센터, 주변의 음식점 3동에 옮겨붙어, 창고와 역사 부분을 전소한 등 약 4000평방미터를 태우고, 약 3시간 후 진화되었다. 부상자는 없었다. 현경찰본부 시모노세키서는 같은 날, 주소부정, 무직 후쿠다 규우에몬(福田九右衛門) 용의자(74)를 현주건조물등방화 혐의로 체포했다. 조사에 대하여, 후쿠다 용의자는 배가 고파 화가 치밀어, 울분을 풀기 위해서 했다. 창고 부근에서 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하고 있다. 같은 서에 따르면, 후쿠다 용의자는 6일 오전 11시 40분 경, 역구내를 순회중인 서원에게 불심검문을 받았다. 화재 후, 역부근을 수색중인 서원이 역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주차장에서 다시 후쿠다 용의자를 찾아내고, 사정을 듣고 혐의를 인정했다. 발견시, 잔돈과 라이터를 소지하고 있었다. 이 화재로, 역사내에 있는 통신 케이블의 배선실이 소실되어 인접역과 연락을 취할 수 없게 되어, 산요선 오즈키(小月)-모지(門司)역간, 산인선 나가토시(長門市)-시모노세키(下関)역간에서 운전을 보류하고 있다. 재개의 전망은 서지 않고, JR 서일본은 대체 버스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교토발 구마모토, 나가사키 하행 침대특급 "나하" "아카쓰키"는 아사(厚狭)역 (야마구치현 산요오노다시)에서, 도쿄발 구마모토, 오이타 하행 침대특급 "하야부사" "후지"는 도쿠야마역 (같은 현 슈난시)에서, 각각 운전을 중지했다. 승객 계 약 300명은 신칸센으로 갈아탔다. 출처 : 1월 7일, 요미우리 신문 - 다음 일본철도연구회 ttp://www.yomiuri.co.jp/national/news/20060107i105.htm?from=mai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