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트럼펫 보이를 위한 논술강의

... 2006.03.04 16:05:34
조회 429 추천 0 댓글 15


내가 아주 친절하게 낚여 줄테니깐 아무데나 니글 배설하지 말고 이걸로 끝내자.응? ............................................................................................................................................... 그래서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에 대해서만 논해보고자 한다. G7 을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좋아하고 있는데, 그것이 대체 뭐가 대단하단 말인가? 어차피 남에게 배운 기술로 그 다음 단계 만든건데... G7에 헤롱거리는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낚인걸로 밖에 보이지 않아 딱할 뿐이다. -->왜 대단하지 않은지에 대한 이유와 그에다른 근거가 전혀 제시되지 않았어.      니가 그렇게 생각 안하니깐 G-7은 허접한거야? 남을 설득하려면 적절한 근거와 분석이 필수야,알았니?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 가서 당시 한국의 고속철 도입이 뜻하는 가장 중요한 것. 그리고 가장 간과 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다. 한국은 지리적 인종적, 생활환경적 유사성에서 일본과 많은 점 닮아 있다. 좀 창피한 얘기지만, 한국의 몇년 후의 모습은 일본을 보면 알 수 있기도 하다. 이는 일본을 따라하는 것이 편하다는 면도 있지만, 그 이전에 위에 열거한 유사성에 의해서 비슷한 결론을 내리게 되는 면에서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겠다. 즉, 유럽 스타일을 100년 전 부터 추구해온 일본이지만, 그들은 유럽스타일은 아닌 지금의 일본 스타일이 되었다. 아무래도 인종과 전통, 생활양식에서 완전히 유럽식으로 되어 버릴 수는 없고, 동북아시아 인의 몸에 맞춘 일본 스타일로 되어 버렸다. -->역시 근거는 없고 몽땅 니 생각이네? 너 수업시간에 논술교육 안받냐? 한국은 요즘 여러면에서 일본에서 벗어나서 유럽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KTX의 도입이라는 것도 여러가지 복잡한 뒷이야기가 있겠지만, 결론만 놓고 본다면,  일본식의 도입이 아닌 유럽 스타일의 도입이었다. -->여러면에서 뭐가 유럽을 추구하는데? 당장 철도만 봐도 일본식 전동차와 미국식 디젤차가 굴러다니는데...      KTX만 보고 니 멋대로 일반화 시키는거야? 한국의 철도 문화의 시작은 일제 시대 부터다. 따라서 한국인의 철도에 대한 모든 이해, 철도에 대한 태도 조차 일본 스타일의 철도에 맞춰어져 있다. 근데, 이것을 갑자기 유럽 스타일로 바꾸려 한다고 우리에게 잘 맞을지 의문이다. -->일본이랑 우리는 궤간부터 틀려...그리고 철도가 발전하면서 일본시스템뿐 아니라      미국식,프랑스식 스타일등 여러가지를 차용했고...최소한 니가 철갤 눈팅만 했어도      이딴 뻘글 못 올릴거다... 근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제일 중요한 ) 문제는 프랑스와 한국은 그다지 교류도 없고 연관도 없다는 것이다. 즉, 기차의 구매와 기술의 이전.   그것이 끝남과 동시에 교류도 없고, 더 이상의 연관도 없다. 댕그러니 기차만 남았다.   블란서제 기차라 하더라 하는 이야기와 함께. -->기차의 구매와 기술이전이면 됐지 프랑스놈들이랑 부비부비라도 하랴? 만약 신칸센을 도입했다면 어땠을까? 초기 도입 비용과 기술 이전 비용까지 생각하면, 프랑스 쪽 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었을 지 모른다. 그러나 신칸센을 도입하고 나면서, 한국과 일본의 철도는 지속적인 교류를 가질 것이다. 철도 서비스의 작은 것 하나도 이웃 일본과 비교가 되면서, 우리 철도 전반의 기대치와 이용객들의 욕구가 높아졌을 것이다. 그러다면, 단기간 내에 일본 철도로 부터 많은 좋은 점을 배울수 있었을 것이다. 일본에 대한 경쟁심 때문에 라도 일본의 수준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될것이다. 이경우 일본과 같은 시스템이므로, 일본의 것을 그대로 배워오는것으로 80% 정도는 일단 바로 향상이 가능한 것이다. -->정말 댓글을 달아주기가 민망할 정도...걍 스킵. 솔직한 얘기로 한국의 철도는 일본인들이 본국으로 물러가면서 부터 60년간 방치되고 버려졌다는 느낌이 든다. 한국 철도란 것은 완만한 하강 곡선을 그리며 언제나 하강하는 바로 그것이었다. 일반인들은 더 이상 이전 세대들 보다도 철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었다. 쇠락해 가기만 하던 한국 철도의 일대 전환기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고속철 사업이었다. 그것을 프랑스의 뻘기차 수입 이라는 삽질로 날려버린 일은 너무나 애통한 일이다. 신칸센 도입으로 60년간 뒤쳐진 한국 철도의 선진화 기회를 잃어버린것이다. 철갤의 일부 부류의 사람들은 너무 기술과 스펙에만 매달리는 성향을 보여 안타깝다.  스펙을 마스터 해서 달달 외우고 있는것 보다,  근본적인 발상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더 안타까운 부류의 사람은 , 마치 자신의 생각만이 올타고 여기는 환상에 빠진 사람들이다.  신고갤에 접수를 해서 상대방의 글을 지워 버린다고 하는 행위는... 글쎄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자신과 반대되는 생각의 글을 지워버린다고 하는... 그런것은 이 디씨에서도 좀 드믈게 속 좁은 행동으로 보인다. -->하도 논리가 부실하고 근거가 없어서 니 글이 무시 당하는거지...지워주는 수고까지 하는걸 영광으로 알아라...어떻게든 너한테 그나마 반응해 주는거 아냐? 한줄요약-내가 지금 왜 이짓거릴 하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1982 아진짜 부전역이 케텍스 종점이라니깐 안믿네 [39] 황구라 06.03.07 1420 0
1978 디카 기변 후 첨 찍은 05년산 신조전동차 & 02년산 5046호 미야 06.03.07 602 0
1977 한국 철도의 재정적 상황에 대한 잡설 [16] 만철조사부장 06.03.07 1543 0
1976 충북선 말이오... [21] 주촌후장 06.03.06 900 0
1975 기차는 각이다 [2] 88 06.03.06 719 0
1974 신칸센 의인화 도감 [9] 오즈 06.03.06 982 1
1973 Nowait Transit [6] 앙리 06.03.06 1696 0
1972 통일호 창문말야... [6] 흉사마 06.03.06 856 0
1971 제비호... [6] 반도 06.03.06 613 0
1970 근데 만약 철공을 완전 민영화 하면 [17] GGG 06.03.06 746 0
1969 횽들 이거 답해주면 정말 고마워 할꺼야!!! [2] VM 06.03.06 334 0
1968 상하이 자기부상열차 [10] 고프레 06.03.06 832 0
1967 부산지하철 가야역(옹벽 안에 지하철역) [7] ㅇㅇㅇ 06.03.06 1283 0
1966 소햏 블로그에 기관차도감이 마련되어 있다오. [1] 로얄크루져 06.03.06 436 0
1965 대낮에 찾아가 본 대한민국 제2의 역사 부산역 [19] 김선종 06.03.06 1211 0
1964 앗! 기존 경원선 철도 뽀개더니 다시 반듯하게 건설? [4] 김선종 06.03.06 914 0
1963 세계 주요 도시의 지하철 노선도 [4] 초보회원 06.03.06 823 0
1962 1호선 구간에서 사진 멋지게 나오는 곳은 없을까? [6] 미야 06.03.06 643 0
1960 특대형기관차.. [1] 와일드세븐 06.03.05 790 0
1959 강변역 스크린도어 [2] 므흣햏 06.03.05 730 0
1958 전라선은 고속철도 들어올 수 있을까요? [8] 카프라 06.03.05 800 0
1955 pp & ktx [6] 와일드세븐 06.03.05 639 0
1953 메이테츠 2000계/2200계 [1] 츠바사 06.03.05 495 1
1952 구로 역으로 진입중인 전동차 패닝 샷 & 진입중인 개조저항 미야 06.03.05 524 0
1951 03년산 동글이 5051,5062호 [3] 미야 06.03.05 498 0
1950 질문하나 폐쇄된 쟈철역.. [10] 카노 06.03.05 1091 0
1948 가은역 [4] 7341 06.03.05 382 0
1945 근데 황9라, 트럼쀍보이는 KTX안타? [5] GGG 06.03.05 609 0
1944 연신내역(수서방향) [2] 여해 06.03.05 375 0
1943 영등포역 통과하는 KTX [1] 여해 06.03.05 602 0
1942 3월5일 서울 다녀오면서 [3] 여해 06.03.05 344 0
1941 횽아들 파업 끈난거지? [1] 여해 06.03.05 207 0
1940 한국BRT 소속 버스 탑승 시 하차요령 [4] 김선종 06.03.05 652 0
1937 좀 웃겼던 3월 3일 딴따라 06.03.05 307 0
1936 고속철이 초기 설계가 오버스펙을 잡은 이유.. [15] 06.03.05 1697 0
1935 어제(土) 점심 금정역... 경부선배차간격32분의 압박 [2] JR485系 06.03.05 627 0
1934 만약에 대구에서 광주로 가는 철도가 생기면 역은 어디에 [4] 06.03.05 591 0
1933 호랭이 06.03.05 203 0
1932 이것이 철도공사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다!!!!!! [7] 진리경찰 06.03.05 3264 0
1931 이번 철도파업이 남긴의의에대한고찰 [14] 황구라 06.03.05 556 0
1930 낄낄낄...이거 존내 웃기네... [4] ... 06.03.05 605 0
1929 대구역. [4] KTX #128 06.03.05 484 0
1928 군바리 전용열차가 된거3 [3] KTX #128 06.03.05 887 0
1927 우리나라에도 원맨형 동차 있어야 하지 않을까 [2] 082 06.03.05 517 0
1926 우리나라 언론의 현주소. [15] ... 06.03.05 584 0
1925 밑에 광주 갈 길 고민하던 행자요. 이거보니 [2] 보리팥 06.03.05 273 0
1924 로코하는 횽들. [1] 부전행 통근열차 06.03.05 253 0
1923 디스플레이 고수님들~~ [2] 7538[영주] 06.03.05 251 0
1922 3/1일날 찍은사진.. [3] 7538[영주] 06.03.05 325 0
1921 아침부터 심심해서 말이야 [3] [맲아]야매 06.03.05 19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