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지게 욕만 먹을줄 알았다 젠장 노조에서는 국민들 호응 좀 얻어내 볼라고 할인 축소 폐지를 들고 나왔나본데.. 이걸 노조에서 할인 축소하라고 그러는걸로 이해하는 인간들도 많네 -_-;; 공사화되면서 청소년할인 유아무임 이런거 다 없어졌다 올해부터는 장애인 할인도 축소되고... 이걸 원래대로 환원시키라는게 노조 요구조건의 하나다 근데 오히려 거꾸로 이해하는 사람이 태반이고 별로 먹히지도 않는것 같군 -_-; 우리 임금이나 구조조정에 대한 문제는 전혀 요구사항에 없고... 차라리 그런것땜에 파업했으면.. 욕먹어도 좀 낫겠다. 그럼 월급이라도 오를 것 아냐?? 근무조건이 좀 개선되던지... 쓸데없는 비정규직 문제때문에 파업하고.. 욕은 우리가 다먹고.... 그래.. 비정규직이 문제이긴 하지. 일은 똑같이.. 어쩜 더 많이 하고 돈은 훨씬 조금 받고.... 없어져야 하는건 맞다. 계약직. 비정규직은........ 근데..... 왜 우리가 앞장서서 나서야하지?? 왜 한국 사회 비정규직 차별 철폐에 철도 노조가 앞장서야 하는지... 우리가 파업해서.. 정말 비정규직이 없어지는데 일조를 하면... 과연 국민들이 그걸 알아줄까???? 아니... 혜택보는 비정규직들도 욕할껄?? 불편하다고... 아무도 안알아준다. 바보짓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