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만철님이 이미 잘 설명해주셨지만.. 한국에서는 오타쿠가 무슨 감투같은양 되는걸로 받아지더군요.. 상당히 안습입니다...... 일본에서 어떤 사람이 오타쿠로 낙인받으면, 주위 사람들 인간취급도 안합니다... 전차남에서 전차남 동생이 괜히 그러는거 아닙니다.. 실제로 그럽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오타쿠가 매니아X2 쯤 되는것으로 받아들여지는건 아닌가 생각되네요.. 전혀 틀립니다... 오타쿠는 우선..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자신의 세계에서 꽉 막혀서.. 다른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조차 허용하지 않습니다.  히키코모리계(은둔형외톨이)도 상당수죠.. 오타쿠... 일본에서는 상당히 욕입니다... 과장해서.. 너 오타쿠지.. 그러면 싸대기 맞을수도 있습니다.... 오타쿠와 매니아는 엄연히 다르다는 사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오타쿠를 자칭하는 대부분의 인간들은 깊은 지식없이 아주 얕은 지식으로.. 아는척하는인간들이 주류....  일본의 오리지널 오타쿠들은 대부분 엄청난 관련 지식들을 가지고 있음... 철도얘기~ 밑에 짤방은..  니가타현 무라키미역에서~~ 새벽임에도 불구하고..상당히 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