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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니케 팝업스토어 원정기
이번 구마모토행은 특별한 목적이 있었음 그건 바로 보닌쟝 최애겜인 니케의 팝업스토어가 구마모토에서 열린다는 것 가고시마 촌놈으로서 안가볼 수가 없잖아? 그래서 작년 3월 이후 10개월만에 구마모토 원정에 나서게 되었다 세이난 전쟁때 구마모토 성을 노리던 사이고 공의 심정이 이러하였을까 이런 아무말 개소리 대잔치는 걍 딸피할배 약드실때 됐다는 뜻이니 가볍게 흘려주시면 됨 ㅎㅎ 일단 예약해둔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곡차흡입하러 번화가로 대 곡차 결전병기로 단도리 빈틈없이 난 술에 있어서는 계획이 다 있다...고주망태가 되기 전까지는... 정확히 이거 좀 끓여주고 게딱지 맛깔나게 파먹으려는 찰나 지진입갤 실화냐... 물론 바로 알빠노모드로 돌아가서 2차 구마모토의 유사 신지다이 욧테바 되시겠다 여기는 큐알로 라인 연결해서 주문하는 방식 뭐 이런식으로 메뉴도 한글로 다 나오니 여행객들도 주문에 부담없지 싶다 그리고 또 3차를 가부렸다... 햇살무늬에 거부감만 없다면 이세상 가성비가 아니라는 것에 감탄하며 무한 드링킹 들어가는 곳 여길 처음갈걸 그랬나봐 ㅎㅎ 아무래도 3차째다보니 슬슬 페이스가 떨어져가서 딱 이것만 먹고 종료 이제 나도 예전같지가 못한듯 ㅎㅎ 그래도 딱 기분좋게 취하고 자야 내일의 팝업스토어가 있으니 드디어 이번 목적지인 구마모토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도 있고 나름 구마모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곳 관내에 들어서자 벌써부터 익숙한 광고판이 맞이해준다 드디어 왔다왔어 충분히 구경하는데도 10분도 다 안걸려서 좀 허무한 감도 있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실용적인 굿즈 위주로 구입할 수 있었기에 만족한 원정이었다 점심은 아까 사쿠라마치 가기전에 봐둔 말고기 우동가게에서 소주 온더락이 99엔인거 봤으니까 찜했지~ㅎㅎ 그렇게 낮술도 어김없이 조져주고 시영트램 타고 다시 구마모토역으로 아뮤플라자 눈팅도 좀 해주고 역시 육다 출신지다 보니 원피스가 빠질리가 없다 좋소고양이 뽑기 해볼까 했는데 관공버전 뿐이라서 걍 관둠 ㅎㅎ 구마모토를 떠나기 전 마지막 혼술 아 구마모토 왔는데 말회는 조지고 가줘야지 ㅎㅎㅎㅎ 이래저래 짧고 굵게 원정왔다 갑니다 가고시마도 니케팝업 좀 와주소...
작성자 : 닛산노트고정닉
혼슈에서 큐슈로 걸어서 가보자 - 칸몬커널 지하도
코쿠라역에서 열차를 타고 시모노세키역으로 왔습니다 혼슈 <-> 큐슈를 오가는 방법은 기차, 페리, 자동차, 도보 이동의 4가지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기차를 타고 넘어갔다가 지하 터널을 통해 도보로 이동해보고자 합니다 그 전에 그 유명하다는 카라토 시장에 들러줍니다 버스타고 10분이면 도착합니다 그러나 점심시간에 갔는데 문닫은 점포가 너무 많아서... 그냥 대충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걷다가 발견한 포켓몬 맨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만나면 기분이 좋습니다 칸몬터널에 가기 전에 들를 곳은 아카마 신궁입니다 예전에 조선 통신사가 왔을 때 숙소로 썼다고 합니다 저도 앞으로 남은 한 달의 여행이 잘 풀릴 수 있도록 참배하고 고슈인도 받아갔습니다 아카마 신궁의 토리이 맞은편으로 도로를 건너가면 조선 통신사 상륙 기념비가 있는데요 나름 웅장하게 기념비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여기가 조선 통신사들이 상륙한 곳이라는 것 같네요 이제 칸몬터널로 이동해줍니다 카라토 시장과 생각보다 거리가 있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20분정도 걸었던 것 같은데, 버스를 타고 가는 것도 좋지만 체력이 된다면 바다를 보며 걷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는 가다가 비도 내리고, 이틀동안 강행군을 다닌지라 발이 아파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ㅋㅋ 칸몬터널 위로 보이는 곳은 자동차가 지나가는 대교입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 웅장합니다 요금함이 있는데,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끌고 사람들만 내면 됩니다 사람은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냥 내려가면 되는데요, 내려오면 기념 스탬프가 있습니다. 스탬프 아래에서 종이를 꺼내 찍어주면 위 사진과 같이 반쪽이 채워지는데요, 반대편에 도착해서 남은 반쪽을 찍어주면 됩니다. 스탬프를 완성하면 칸몬 터널 돌파 기념증을 주므로, 관심이 있다면 꼭 찍어갑시다 당당하게 국도로 지정되어있는 칸몬 터널중간쯤 오면 야마구치현과 후쿠오카현의 경계를 알려주는데요 사진의 끝을 자세히 보시면 살짝 오르막인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의도인지는 몰라도 나름 신기했습니다 걸어가다보면 중간 즈음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가 엄청 들리는데요 길 양 옆에 있는 배수로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아무래도 해저터널이다보니..? 큐슈로 넘어왔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꽤 있어서, 사진을 제대로 남기려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반대편으로 넘어왔습니다 여기서 스탬프를 마저 완성해줍니다. 모지코쪽으로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는데요, 배차 간격이 1시간입니다...시간 맞추어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칸몬 터널에서 모지코역까지 가는 관광열차도 있는데, 주말과 공휴일 위주로 운전하기 때문에 평일에 간다면 버스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모지코역까지 도보로 30분이라 쉽지가 않습니다 저는 생각 없이 갔지만 다행히도 버스 시간에 맞추어 도착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모지코역 맞은편에 있는 구 모지 미츠이 클럽에 들어가서 완성한 스탬프를 보여드리면 이렇게 돌파 기념증을 주십니다 ㅎㅎ 오래 걷게되는 루트라서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살면서 하기 힘든 경험이니만큼 다들 시모노세키로 가거나 키타큐슈에 갔다면 도전해봅시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맑은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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