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갑자기 우울수치 높아져서 뛰어들려는거 준웅이 붙잡고 광광 울면서 자살 막으려고 초희 콘센트 티켓 다 주겠다고 하고

그 직원분 혼자서 가서 뭘 하냐고 하니까 준웅이가 나랑 같이 가면 된다고 ㅋ 

아니 왜 그런 엉뚱한 듯한 남남웃픈 콤비같다고 느꼈지 준웅이 애기사자때도 현실 신입사원일 때도 겁나 커엽다 ㅋㅋㅋㅋ 

근데 그 뛰어들려고 했던 직원분도 콘센트티켓 하나에 맘 흔들리는거 뭔가 싶고 ㅎ 물론 그게 다는 아니겠지만 ㅎㅎ 

현실로 돌아가기 전의 위관팀 모여서 서로 소소하게 작별인사 나눌 때 문득 그런 생각도 들더라

처음 만남은 거리를 두고 방해만 하지 말아달라는 했지만 결국 서로 티키타카 화도 내고 불평도 있었던 듯 했지만

그러면서 더 끈끈해졌고 당연한 듯이 위관팀의 일원이라고 생각해서 준웅이가 현실로 돌아갈 떄가 되었을 때 옥황의

말 듣고 련팀장이 깨닫잖아 원래부터 세사람이였던 듯한 팀원으로 생각해서 더 보충해달라고 했는데 옥황이 다시 두명이

됐다고 말하면서 말야 

사실 나도 준웅이 현실로 컴백하게 될 거란 예상은 못하고 위관팀은 당연이 련, 융, 준 세명이 본래부터 한팀이라 애기사자로서

수습떼고 본격 위관팀 활동 하는줄 알았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