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신피 한 번 근피 한 번 봤는데 신피가 부드럽게 피아노 치면서 넘어가는 반면근피는 끊어지는.기분 들어서 별로였는데 뭐 피아노는 잘 모르겠으니까 이 정도

리차드
확실히 첫공 때보다 로딩 많이 된 듯 싶었는데 영th넷이 실수 몇번 하던데 그 새 옮았니? 키th할 때 옮은 거니? 왜 그래 우리 싸우지 말쟈ㅠㅠ
첫공 땐 연기 노선 되게 애매하다는 생각하면서 뭐 내 본진이니까 좋아라 봤지 근데 이번엔 개취해석해보자면...
불타는 창고를 바라볼때 표정이 쓰릴을 느끼기보다는 아련해 보였어 오히려 억지로 한 넷이 더 변태처럼 미친놈처럼 뭔가 느끼는 것 같았어 ㅇㅇ 리촤 눈에 땀인지 눈물인지 고여서 더 아련했고 나중에 극 끝나고 회상해보니까 아버지의 관심을 동생한테 빼앗겼던 리촤의 내면을 보여주는 것 같더라고 ㅇㅇ 내 동생을 죽이자고 할 때도 엄마는 볼 수 없겠지.. 그 후의 맘 바꾼 것도 유일하게나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엄마를 잃을까봐 걱정하는 어린애같은 모습도 보이고 냉혹한 척 하지만 실제론 부서질 것 같은 어린아이 유리멘탈을 가진 촤로 느껴졌어 넷이랑 계약했을 때도 계약서 그 자체에 집착 보이는 것도 인형에 집착보이는 애같고 계약한 이유도 결국엔 넷이 곁에 있어줬으면 해서인거잖아 ㅇㅇ
개인벅으로 이런 촤 맘에 들었어 좀더 유들유들하고 자아도취 촤를 첨엔 기대하기 했었는데 생각할 수록 이런 촤가 더 스토리 상 맞는 것 같아서 ㅎㅎ

네이슨
일단 영th야 싸우고 시작하자
첫공 때 엄청 거슬리던 발음 그나마 고쳐져서 많이 노력했구나ㅠㅠ 엉엉 하묜서 감동포탠 터뜨리고 있었는데 이자식? 왤캐 대사 씹니 어떻게 어떻게 그래그래... 이건 일부러 한 것 같진 않지만 머글이 봤을 땐 혹시 모르니까 넘어간다쳐 노래 정적 어쩔 건데 근피의 피아노쇼도 아니고 누가 그러랬어ㅠㅠ 너무 많아서 다 언급하기도 힘들다ㅠㅠ 정말 대현시 능가했어 어젠 누가 그런데서 일인자하래ㅠㅠ
그래도 표정연기나 귀욤귀욤했던 거나 그런군 인정 진짜 표정 연기 하난 내취향이야 리촤랑 화음부분은 괜찮았고 근데 제발 박자좀 맞추자 근피랑 싸웠어? 그런거야? 화해하구 나랑도 화해하자 나 너 본페도 하나 남았고 토로슈도 한장있고 막공도 잡을 거란 말야 학생덕 고삼덕이 그러기 얼마나 힘든지 알아?ㅠㅠ 우리 화해하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