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짤은 태양다음으로 밝은 남좌 때문에 내눈이 먼샷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박 이제사 자체 첫공 했음ㅋ 갤에서 대충 분위기봐서 기대 크게 안했고 결말 스포까지 당해버려서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개취론 극 자체는 생각보다 별로였어...

웬만하면 이거저거 따지지 않고 보는 편이라 괜찮으려니 했더니 초반엔 너무 아동극 같고 뒤에는 잔혹동화같고

갈피를 못잡겠어서 좀 짜게 식어 있었는데 커튼콜 뭐얔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그렇게 씐나씐나하고 긴 커튼콜을 봐서

커튼콜에 영업 제대로 당했어ㅋㅋㅋ힐링까지 받고 온 기분ㅠㅜ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에 하나 더 잡아둔거 버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담주엔 가서 카메라 집어던지고 커튼콜 재밌게 즐기다 오고싶음ㅋㅋㅋㅋㅋ

중간에 부서진 박스 들고 민석이가 난리치는 넘버에서 처음엔 악몽에게 빌어가 떠오르다가 나중엔 쟤 저러다

하이드로 변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또 보자 장난감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