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니 이게 무슨말이오! 내가 수전증이라늬!!

그 짧은 커튼콜 백장넘어찍었는데 내 렌즈는 너무 어두웠나봉가...

다흔들려서 특히 뛰어나온 모든 인물들은 다흔들림......-_ㅠ

그래서 건질게 열장도 안되네..

(근데 이거 원본은 큰데 사진은왤케조그마나케 올라감??;)

오늘 짧은 후기 쓰자면..

일단 난 2층에서 관극했는데... 수치의 객석이었음 ㅠㅠㅠ

확실히 2층에서보니까 넓은것과 디테일한걸 한번에 볼수있네.. 전반적인 무대가 보여

앙들이 뭐하고있는지도 눈에들어오고

난 저번에 류공연 보고 잊지못해 돌아온건데 류는 역시 좋았다.. 감정이 더 풍부해진 느낌..

횽들이 깨알같이 찾아낸 포인트들 오늘 다확인하면서 뿌듯했어.. 막 시드니랑 미유랑 다네이노래 립싱크한다던가..그런것들

저번엔 놓쳤던 포인트들 많이 본거 같아..

그리고 많은 횽들이 이미 지적한 문제의 최최씬은.. 난 그 화음 참 좋아하는데 직접 못들어서 아쉬웠어.....아흑...

사실 많이 아쉬웠어..

그외에도 클로단이나 박싸님 노래부분에서 흠칫한것도 좀있고..

기대보다 좀 못미쳤던건 사실..-_ㅠ 내 자체류막인데...ㅠㅠㅠㅠ 좀더 완벽한 극으로 기억됬으면 좋았을텐데

오늘은 극의 여운보다는 아쉬움이 남는 공연이었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