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자나 쟈켓 어깨 한쪽이 조금 뜯어져있었는데 어느새 다시 붙어있었어

창희스티브 카우걸이 굉장히 수줍고 조신한 표정을 내내 짓고 있었다
그 덩치에 그러고있는데 참해보이고 되게 맏며느리감 같았어
케이트가 꽃등심에 올라타서 창희스티브한테 손가락총을 쏘니까
창희스티브가 좋아라 팔짝 뛰어오르면서 만세부르는데 귀여워ㅋㅋㅋ

군대넘버 들어가기 전,
탱크가 반바지 입으니까 다리 짧아보인다 그러면 캔디가 깔창깔자고하잖아
원래는 "오케이!^ㅁ^)>" 하던거 "아아~ ' ㅇ')" 했어. 웃겼다ㅋㅋ

빠름송 보면서 정훈마이크가
창희스티브 뒤에서 스티브 양손을 잡고 박수를 막 치게 함ㅋㅋ

수진케이트, 체스관전에서 로버타한테 "여기 나초, 치즈 듬뿍!"하던거
"자 여기 치즈, 치즈 듬뿍!" 이랬었어. 로버타가 치즈덕후가 된듯ㅋ

탱크가 스트레잍 투 헤븐! 부르러 중앙으로 뛰들어오면서 쟈켓 단추 푸는거 멋짐
이날 휘자나가 울어서 탱크가 양손 엄지로 자나 눈가를 스윽 닦아주는데 설랬zanna...
역시 탱크 더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