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가 스트링거이시거나 할려고하시는분들 재미로 보시라고 올립니다.

이번에 아시는 분이 자가 스트링을 하기 위해 구매를 부탁하셔서 진행하면서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베이스 머신은 유스타 450-2 머신입니다.

자동 클램프 베이스를 가진 추형 머신중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머신입니다.

450-1 은 수동 클램프베이스를 가지고 2 보다 20만원정도 쌉니다.

첫번째 사진이 원상태의 유스타 450-2 머신입니다.

추형 수동 머신아고 우측의 추형 텐션헤드를 자동 WISE2086 으로 교체하는 겁니다.

자동헤드 장착은 모 배드민턴 카페에서 진행을 합니다.

아무래도 배드민턴쪽이 자가 스트링에 좀더 발전 되어있습니다.

그 카페에서는 버턴개조 및 어댑터 설치를 해주죠.

2번째, 3번째 사진이 추형헤드를 떼어내고  와이즈 2086을 장착하고 스트링 테스트를 하는 사진입니다.

4,5번째 사진은 자동베이스클램프 사진인데 상당히 만족스럽더군요.

락시킨후 위 클램프가 떨어지면서 갈고리 부분을 치면서 락이 해제되는 방식인데 탄탄하니 괜찮습니다.

고정도 잘되구요.

다만 코너부분에서는 클램프를 해제 시켜도 줄에 껴서 아래로 안떨어져 수동으로 해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런식의 자동클램프베이스를 유스타에서 부품만 팔고있는데 그가격이 65만원입니다........

너무 비싸더군요.

그래서 해외쪽을 알아보니, 영국과독일에 해당제품이 보이기는 하는데 다 품절상태라서 조금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그쪽에서는 20만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할듯하네요.

유스타 머신에서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바닥베이스가 플라스틱제질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프로스프로 워리어머신은 바닥베이스가 주철인데 이건 플라스틱이네요.

줄을 땡길때마다 회전축이 조금 당겨오는데 플라스틱 제질이 오래도록 잘 버텨줄지 약간 의문입니다.

젤 마지막사진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머신입니다.

프로스프로 워리어 머신에 와이즈 2086 장착했었고 머신을 산지는 3년정도, 와이즈를 장착한지는 3개월정도 지난거 같네요

자동텐션헤드로 바꾸고 나니 너무 편하더군요. 시간도 5분이상 단축되고.

이상 재미삼아 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