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도 재밌고,

한국에서 중국차 들여오는 업체 중에 이만큼 발로 직접 뛰고  차품 대부분에 대해서 공개하는 (비교적)투명한 업체 거의 없을듯

그래서 나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편이지만 너무 맹신하면 안될듯함.

최근에 들여온 차품 중에 타오바오에서 17000원대에 파는 차를 그대로 팔면서 50000원에 팔더라.

심지어 그걸 또 가성비갑이라고 호들갑떨면서 파는거보고 좀 정떨어졌음.

개인적으로 첫 주문때 다구 샀을때도 육안으로 티날정도로 대놓고 불량품 받았었는데, 그래놓고 사이트에 "모든 다구는 오리엔티에서 꼼꼼히 검수를 거친 후에 발송합니다" 이런식의 문구를 적어놓는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좀 깎이더라고.

그래도 거기서 파는 차 중에 나름 가성비 좋은것도 실제로 있고, 무엇보다도 시음차를 다양하게 구비해놓고 무료배송으로 팔아준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업체인건 사실임.

그러니 여러분들도 오리엔티에서 파는 차가 진짜 가성비가 좋은 차가 맞는지는 직접 시음차를 마셔보고 또 다른업체(타오바오 등)랑 비교해가면서 끊임없이 의심하고 판단하시는게 좋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