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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프로익 증류소 Wood Exploration Experience
[시리즈] 2025 스코틀랜드 여행 · 0. 글래스고 · 1. 클라이드사이드 증류소 · 2. 캠밸타운과 카덴헤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 3. 스프링뱅크 Barley to Bottle Tour · 3.5. 캠밸타운에서 아일라로 · 4. 라프로익 증류소 Wood Exploration Experience 나같은 경우 포트샬롯 유스호스텔이 겨울기간 중 운영하지 않기에 혼자 사용하는 숙소 중 비교적 저렴한 포트 아스킥 호텔에서 머물렀다. 따라서 교통비가 어느정도 발생했고 항상 7시에는 일어나야 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썩 나쁘진 않았다. 첫날은 라프로익 증류소와 라가불린 증류소를 방문했다. 라프로익 증류소 에서는 Wood Exploration Experience 투어를 예약했다. 라프로익까지 버스를 타고가도 괜찮지만 그냥 포트엘런에서 내려 한 30분 정도 걸어서 라프로익을 방문했다. 비가 좀 오긴 했지만 다른 길들 대비 인도도 잘 되어있어서 걸어갈만 했다. 포트엘런 가까이에는 우리에게 엘리맨츠 오브 아일라 시리즈로 알려진 엘릭서에서 건설중인 포트 엔 트루나 증류소가 있다. 아일라 공항 앞에 이안 맥클라우드에서 건설중인 라간베이 증류소가 있고 최근 프랑스계 주류회사에서 과거 건설 중 여러가지 문제로 방치된 가트브렉 증류소의 부활도 현재 서류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 작은 섬에 가동중인 증류소만 10개에 준비중인 증류소가 3개... 그리고 가트브렉 증류소의 경우 초기 사업자와 지금 사업자가 다른데 중간에 회사가 채무 불이행으로 개판이 나서 그렇다고 한다. 여튼 걷다보면 라프로익 증류소임을 알리는 작은 목판이 나오고 들어가면 라프로익 증류소가 나온다. 간단하게 라프로익 증류소의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으로 투어가 시작된다. 라프로익은 현재 몇 안남은 플로어몰팅을 진행하는 증류소다. 물론 전량을 플로어 몰팅을 하지는 않고 약 20%를 자체적이게 몰팅하고 80% 가량은 인근 포트엘런 몰팅스에서 가져온다고 한다. 본인들 피셜로는 몰팅시 요구사항이 본인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운좋게 몇시간 전 피팅작업이 끝난 킬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왼쪽 보이는 가로 막대기에 쟁기(?) 비슷한걸 달아서 회전하며 맥아를 섞어준다고 한다. 저 기계가 설치된지 불과 2년정도 되었다고 하며 이전에는 마스크 끼고 작업자가 들어가서 삽으로 섞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천장에 그으름 같은게 쌓이는건 안 닦고 그냥 둔다고 한다. 라프로익은 드라이 피트만 사용하며 초반에 불을 효과적으로 내기 위해 장작을 같이 연소시킨다고 한다. 저 피트도 투어 후 1~2시간 뒤면 작업에 들어간다고 몰팅 플로어를 나오면 참 아이코닉 한 라프로익의 벽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나온다. 라프로익은 하나의 큰 매쉬튠으로 모든 생산을 처리하고 있다. 워시백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며 최근에 2개(정확하진 않음) 새로 확장했다고 한다. 스틸 하우스로 넘어오면 3개의 워시스틸과 3개의 스피릿 스틸이 있다. 가장 왼쪽 모양이 다른 스틸이 하나 있는데 라프로익에서 가장 오래된 팟스틸로 라프로익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베시 윌리엄슨과 무슨 연관이 있다고 했는데 2주정도 지나서 까먹었다. 그래서 스틸 애칭도 베시라고 좀 재밌었던 경험이 투어중 로우와인을 뽑아내고 있었는데 스피릿 세이프를 열고 흐르고있는 로우와인을 한번 찍어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볼 수 있었다. 물에 가까운 느낌에 약간의 흙, 스모키와 약간의 열대과일 뉘앙스가 있었다. 중간에 통입하는거도 봐주고 통입시설과 새로지는 숙성고 간의 거리가 좀 있어서 채우고 차량을 통해 나르고 있었다. 이제 Warehouse No.1으로 들어간다. Warehouse No.1은 라프로익에서 기념비적인 캐스크를 보관하고 장기숙성중인 희귀 캐스크들이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라프로익 200주년을 기념하는 찰스 왕의 캐스크 등도 있다. 이제 3가지 시음을 진행하게된다. 제공된 드램의 스팩은 버번 캐스크(메막) 8년 리차링 피노 캐스크 7년 차링 유러피안 버진오크 7년 총 3가지가 제공된다. 솔직히 버번 캐스크는 10CS의 부분 개선판 느낌이 좀 있었고 리차링 피노 캐스크는 그냥 괜찮다 수준이었다. 유러피안 버진이 개맛도리였다. 주토피아 아저씨가 흔히 쉐리라고 하는 요소가 쉐리보다는 유러피안 오크에서 오는게 아닐까 라고 한 말이 무슨 이야기 인지 바로 직관적이게 납득이 가는 맛이었다. 투어를 같이 한 다른 한국인 두분도 다 차링 유러피안 버진이 원픽이었다. 과거 시음 드램 3개 중 하나를 픽하면 그걸 350ml로 바틀링 해주는 구성이었지만 지금은 3개와는 다른 별도의 바틀링 된 병을 받아가는 것으로 내용이 바뀌었다. 이해는 하는게 3명 모두 버진을 골랐는데 이런식이면 캐스크 쏠림 문제로 재고관리가 안될것 같았다. 그래도 다행히 테이스팅한 3개를 바이알로 담아서 준다. 열화가 좀 있었지만 이후 방문한 라가불린이 '창' 나서 지금보면 그래도 선녀다...
작성자 : 닥철고정닉
도하 여행기
이번에 아르메니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직항편이 없어서 카타르항공 도하 경유편으로 비행기표 예매함. 최소 경유 시간은 21시간이었고 카타르항공에서 1박당 4만원에 4성급 호텔 제공해주더라1/28 새벽 4:30 카타르 도착에 1/29 새벽 2:30 카타르 출발인데 호텔에서 24시간 체크인도 지원해줘서 너무 좋았음하마드 공항 사진스팟인 곰돌이인데 사실 얘는 출국장에 있음. 도착했는데 길 잘못들어서 이미그레이션 못하고 여기로 왔다가 길 엄청 헤멤일단 지하철 거의 첫차 타고 숙소에 겨우 도착함. 지하철 1일권은 스탠다드칸 가격이 6리얄(2400원)으로 가격은 싼 편비행기가 현지시각 새벽 2시 반에 출발해서 새벽 4시 반에 도착하는 비행기라 잠을 거의 못 잤어서 아침에 호텔에서 잠 좀 자고 쉬다가 저녁쯤에나 나와서 조금 돌아다님숙소 앞에 있던 서점인데 여기서 쿠란 8천원밖에 안하길래 하나 삼 ㅋㅋ골목 들어가면 나오는 작은 모스크정작 길을 걷다 보면 인도계나 아프리카 흑인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슬람 요소들이 이런식으로 자주 나옴.애초에 파키스탄계는 대부분이 무슬림이기도 하고카타르 레스토랑 물가가 엄청 비싼 편이라, 구글 지도 찾아보면 대충 인당 100리얄(4만원)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음근데 골목쪽으로 좀 들어가면 인도, 파키스탄, 예멘 등 외국인 노동자가 하는 완전 로컬(카타르 로컬은 아님) 느낌나는 식당들이 좀 있음. 이런 곳 가면 인당 30리얄(15000원)정도 하니까 가난한 여행객들은 이런 식당들을 적극 애용하도록 하자위 사진은 파키스탄 식당에서 사온건데 아마 쌈싸일거임. 하나에 1리얄(400원)이었고 확실히 파키스탄 음식이라 매워서 좋았음조금 쉬다가 호텔 룸서비스로 flex함중동 생선요리라는데 내 입맛에는 잘 맞았고 가격은 80리얄(32000원)Souq Waqif라고 중앙아시아~중동 등 이슬람 문화권 도시에 가면 항상 있는 올드시티 느낌임. 뭐 많이 팔긴 하던데 호객행위는 많지는 않았고 특이하게 월드컵 트로피 모형을 기념품으로 팔음길가다가 낙타친구들 만남. 얘네 보니까 중동에 있는게 실감이 나더라도하는 다니다보면 이런 인공 구조물로 만든 사진 스팟이 정말 많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카타르 감성이 좀 마음에 들었음. 하마드공항 곰돌이도 그렇고 막 이쁘다는 느낌은 아닌데 개성이 있다싱가포르랑 비슷한 느낌과 포지션의 도시인데 도하가 더 마음에 들었던 이유도 내가 카타르 감성이랑 잘 맞아서였던 것 같음카타르 올림픽 기념 구조물인데 밤에 보니까 별로 이쁘지는 않더라오히려 얘는 밤에 봐도 이뻤음반대쪽 사진 찍어본건데 참고로 강 아니고 바다임. 도하 지형이 특히 그렇기도 하지만 저기가 아라비아만인가 그래서 바다가 육지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고 그래서 저런 식으로 반대편을 볼 수 있음여기는 아까 그 올드시티에 있던 수공예품 파는곳카타르 지하철인데 여기는 사람을 다 저런식으로 무슬림 복장 입은 사람들로 그리더라. 좀 귀여웠음 ㅋㅋ시간이 많지는 않기도 했고 원래 관광지를 다 둘러봐야 한다는 강박이 전혀 없어서 그냥 저정도만 둘러봄사실 카타르 유명한 관광지가 크게 3~4군데가 있는데 그 중에 가까운 곳 하나만 간거긴 함. 그래도 나는 그냥 도시 구경하는게 너무 재밌었음카타라 모스크 못 가본게 좀 아쉽긴 한데 이번에 카타르항공 서비스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서 다음에도 가능하면 도하 경유편으로 와볼 것 같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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