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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음갤석사고정닉
애플 x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 아이폰 포켓 콜라보 출시
한국은 애플 명동에서만 실물 볼 수 있음- 와 니들 이세이미야케 봤냐존ㄴㄴㄴㄴㄴㄴㄴ나 마렵다 씨발짧끈 150 긴끈 23014일 출시 - 애플, 230달러짜리 '아이폰 양말' 출시에 진심인 듯애플, 230달러짜리 '아이폰 양말' 출시에 진심인 듯이건 양말이자, 니트로 뜬 '폰 콘돔'이며, 그 이름은 '아이폰 포켓'입니다.지금부터 몇 가지 단어를 입력하려 합니다. 어쩌면 믿기지 않을, 잠시 멈춰 서서 '기즈모도(Gizmodo), 이젠 하다 하다 낚시성 기사로 채우는 건가?'라고 생각하게 만들 그런 단어들 말입니다. 하지만 오해하기 전에, 지금부터 전하려는 모든 것이 100% 진짜라는 것만 알아두십시오. 여기엔 애플이 직접 출시한 230달러짜리 아이폰용 '양말'이 갑자기 등장했다는 사실도 포함됩니다. 정말 행복한 화요일이네요, 그렇죠?애플이 무려 '공식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며 공들인 실제 액세서리, **'아이폰 포켓(iPhone Pocket)'**을 소개합니다. 이름 그대로입니다. 아이폰이나 그 정도 크기의 작은 물건을 넣을 수 있는 니트 휴대용 케이스죠. 지갑이나 토트백처럼 몸에 착용하는 제품이며, 애플의 친절한 설명에 따르면 그 기원은 매우 심오합니다.아이폰 포켓 제작을 도운 일본 패션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에 따르면, 그 영감은 바로 **"천 조각"**에서 얻었다고 합니다. 와... 이건 뭐 아침에 "달걀 몇 개"에서 영감을 받아 오믈렛을 만들었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네요.달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가 하나 있습니다. 이.세이 미야케는 바로 스티브 잡스의 상징인 터틀넥을 만든 바로 그 디자이너입니다. (아마 다음 차례는 아이폰의 '맨몸'을 감쌀 청바지겠네요. 이 소식은 이곳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세요.)아이폰 포켓은 짧은 스트랩과 긴 스트랩, 두 가지 크기로나옵니다. 아이폰 양말에 쓸 예산이 예전 같지 않다면 다행히도 '짧은 스트랩 버전'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요즘 같은 경제 상황에선 말이죠. (제가 그렇다는 건 신도 아실 겁니다.)애플은 이 '짧은 버전'을 150달러에 판매하는데, 이건 제가 한동안 구매하려 했던 앤버닉(Anbernic) 레트로 게임기 3대 가격보다 약간 더 비싼 금액입니다. 스트랩은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됩니다. **'짧은 버전(150달러)'**은 레몬, 만다린, 보라, 핑크, 공작새, 사파이어, 계피, 블랙 색상이 있고, **'긴 버전(230달러)'**은 사파이어, 계피, 블랙 색상으로 나옵니다.아이폰 포켓의 출시보다 더 황당한 사실은, 애플이 비싼 기기를 넣을 양말을 만든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이, 애플은 2004년에도 아이팟을 끼워 넣기 위한 **'아이팟 양말(iPod Socks)'**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애플 내부에 도대체 어떤 '뜨개질 전도사'가 있길래 이런 영향력을 행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면 20년마다 뜨개질 제품을 요구하는 비밀 결사라도 있는 걸까요?), 오늘 그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날이겠네요. 축하합니다, '뜨개질 애호가' 여러분. 또다시 해내셨군요.이 제품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패션계 종사자들에게는 이 제품이 멋지게 보일 것이라 확신하며, 저도 이게 **완전히 100% '농담(joke)'**이라고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이세.이 미야케에 따르면, 아이폰 포켓은 "이.세이 미야케에서 수행된 R&D의 결과물인 단일 3D 니트 구조"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 모든 것이 매우 난해하고 복잡하게 들립니다.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의 디렉터인 미야마에 요시유키는 한술 더 떠 아이폰 포켓이 "아이폰과 사용자 간의 유대감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네, 이쯤에서 다시 이 제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여러분이 아이폰 포켓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시든, (사고 싶은) 다른 사람들은 그냥 이 양말을 갖도록 내버려 둡시다. (뭐, 그렇게 부르고 싶으시다면요.)아이폰 포켓은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11월 14일 금요일부터 일부 애플 스토어와 Apple.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출시 국가에는 프랑스, 중화권,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대한민국, 영국, 그리고 미국이 포함됩니다.https://gizmodo.com/apple-is-dead-serious-about-its-230-iphone-sock-2000684177 Apple Is Dead Serious About Its $230 iPhone Sock It's a sock; it's a knitted phone condom; it's the iPhone Pocket.gizmodo.com
작성자 : ㅇㅇ고정닉
키르기즈 공화국 혼인신고&여행하러 가서 먹은 것
[시리즈] 키르기즈 공화국 썰 · 곧 키르기스 갈 예정 (혼인신고 하러 감) · (정보) 키르기즈 공화국 배우자와 혼인신고 하기 이곳은 기타음식 갤러리이니 잡다한 썰은 위의 [시리즈]로 업로드하고, 이번에 혼인신고 겸 여행하러 키르기즈 공화국에 가서 먹은걸 올려보겠음 총 7.5일간 먹은건데 올려보니 많이도 먹었네... 총 8박 7일간 키르기즈로 여행갔어 (정보: 인천공항에 7시간만에 키르기즈 비슈케크 마나스공항으로 가는 직항편이 일주일에 왕복 2편정도 있다.) (???) 첫날 호텔 도착하니 새벽 2시인데 아사할거 같아서 호텔 컨시어지에게 살려주쇼... 하니 이거나 먹으라며 사과를 받았다 내 폰이 구식이라 그런가 카메라가 좀 하자가 크다... 아무튼 이 사과는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어두운 적색인데, 당도가 엄청 높았다.(어두운 적색처럼 안보인다면 100% 내 카메라 잘못이다.) 잠이 확 달아나는 맛이라 물도 좀 마시고 바로 잠들었다 매일마다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매일 식사가 바뀌는데 기본구성은 오트밀(귀리, 수수, 밀, 쌀 등 돌아가며 재료를 씀), 샐러드(재료 매일 다름), 치즈와 슬라이스 햄, 잼, 말린 포도, 비스켓, 요거트, 메인메뉴(매일 다름, 첫날은 간단한 샌드위치), 과일, 빵, 에그후라이or오믈렛(선택 가능)을 준다. 오믈렛과 오트밀, 샐러드가 특히 맛있었다. 주방장 이 간단한걸 맛있게 하는거 보면 ㄹㅇ 맛잘알인듯? 여행 1일차 점심은 와이프(진) 여동생이 방학시즌이라 내가 키르기즈에 왔다는걸 듣고는 보고싶다고 해서 만난김에 패스트푸드를 먹으러 갔다. 나도 버거는 정말 좋아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한국에서는 한달에 한번정도 버거킹을 가는것으로 참고 있다. 맥날, 맘터, 쉑X버거 등등 다 시도해봤는데 난 버거킹이 맛있다...(반박시 당신 의견이 맞음) 이 패스트푸드점은 우리 귀여운 동생이 버거사달라고 해서 추천하는데로 온건데, 정말 미안하지만 내가 키르기즈에서 먹은 음식중 최악의 음식이였다. 버거는 맛없게 만들기가 힘든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버거는 뭐랄까... 문제가 많았다. 1. 가격(개당 5000원 수준, 이곳 물가 고려 시 비싼 편) 2. 빵(이건 뭐 한국 편의점 식빵보다 떨어지는 맛) 3. 패티(한국 편의점 버거 패티 맛 그 자체, 낮은 품질의 소고기 패티) 4. 소스(불고기소스 짭퉁 맛) 하... 혼나야겠지 동생아? 그 다음은 키르기스의 동네 마트에도 들려보았다. 약 85솜=1달러=1450원(2025.11.09 기준)으로 보면 된다. 가격을 보면 빵, 육류가 정말 싼 편이다. 심지어 이 가게는 비싼 편이다. 아래 치킨 89솜은 한조각 89솜이 아니고 100g 기준이다. 마트의 바게뜨 샌드위치는 약 한국돈 1000~1100이면 살 수 있다. 마트에 화덕이...? 화덕에 구운 빵들이 1달러 이하다. '삼사'라는 빵은 0.5달러 수준에서 키르기스 어디서든지 살 수 있다. 이렇게 생긴 빵이 삼사인데, 안에 양고기를 넣고 화덕에서 구워버린다. 맛있는데 이게 보통 0.5~0.7달러(약 730원)이다. 마트에서 나올때 키르기즈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ㆍㆍㆍ 맛이 느끼하다 ㅋㅋㅋㅋㅋ 우유에 버터녹이고 설탕 대강뿌려 얼려둔걸 먹는 기분이였다. 마트에서 한국 아이스크림(롯데, 빙그레, 해태 등)도 팔고 있는데 가격은 좀 있지만 다들 한국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다며 한국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마트 인근의 케이크가게도 가 보았다. 1080솜짜리 피스타치오 케이크(약 18,000원)가 보이는가? 참고로 저 피스타치오 케이크는 4~5호 사이즈이다 하지만 맛은 기대안하는데 이유는 뒤에 써보겠음... 이곳은 KULIKOV라는 카페이다. 빵, 디저트, 아이스크림, 식사, 만피(만두)????, 음료 등 다양한걸 파는데 한국으로 치면 스타벅스급으로 전국에 퍼져있는 카페 브랜드이다. 스타벅스+베스킨라빈스+파리바게뜨 합쳐둔것 같은 곳이다. 밀크쉐이크(기본, 딸기) 주문했는데, 역시 목축업 많이 하는 국가라 그런지 상당히 맛있다. 참고로 KULIKOV의 커피는 개인적으로 비추천한다. 커피 산도가 높아서 맛알못인 나도 커피에서 왜 베리맛이 나는거 같지? 하며 마셨다. 맛있게 산도가 높은게 아니라 걍 맛이 없다 ㅋㅋㅋㅋ 제로콜라(약 1500원) 발견 ㅋㅋㅋㅋ 이곳은 제로음료가 한국처럼 없다. 내가 이곳저곳 마트를 가보며 유일하게 찾아낸 제로음료가 제로코카콜라다. 가격도 한국 편의점보다 비싸다ㆍㆍㆍ 이곳은 Buffet라는 브랜드이다. 한국에서 돈내고 무제한으로 먹는 뷔페 아니고, 그냥 브랜드명이 뷔페다. 이케아 레스토랑처럼 음식을 쟁반에 담아서 가면 결제해주고, 바로 앉아서 먹으면 되는 방식이다. 이런 브랜드 아니여도 키르기즈에는 먹고싶은거 담고, 결제하면 되는 식당이 많다. 이렇게 2명이서 먹으면 8달러 수준(12,000원 미만) 음료는 석류주스, 면은 Босо лагман — 보소 라그만, 닭고기는 걍 양념에 구운 닭다리이다. 여기서 키르기즈에 가면 반드시 먹을 음식으로 Босо лагман — 보소 라그만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렇게 맛있는 볶음면은 내가 한국식, 중국식, 베트남식 다 먹어봤는데 키르기즈의 보소 라그만이 제일 나은거 같다. 피망을 평소에 안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먹었다. Buffet라는 브랜드를 키르기즈에서 찾으면 꼭 들어가서 보소 라그만을 먹어보길 바람 마트에서 파는 엄청나게 다양한 초콜릿들... 시장에서 정확히 똑같은 초콜릿을 더 싸게 파는데, 거기서 사는걸 추천한다. 여기는 Alpen gold가 139솜 수준이지만 시장은 85솜(1달러) 정도에 똑같은걸 살 수 있다. KFC 오리지널 치킨버거도 먹으러 갔다. 키르기즈에는 버거킹, 맥도날드가 없다. 다른 치킨집이나 버거 브랜드가 없고 KFC가 경쟁자 없는 단독 1황 수준이라 3~4블럭에 KFC 매장 하나는 있고, 도심 곳곳에서 KFC 치킨이나 감자튀김 먹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가격은 한국 KFC의 70% 수준이다. 버스 정류장에도 KFC 도배를 해놔서 여기는 좀 다른맛인가? 하는 궁금증에 먹으러 와보니 맘스터치가 압살하는 맛이다... 역시 치킨은 한국 자영업자들의 경쟁속에 탄생한 수많은 연구들을 넘는 맛을 찾기란 힘들다 이게... 맛있다고? 난 너가 왜 한국에서 맘스터치를 좋아했는지 알거 같아 노점상에서 파는 호박 이렇게 생긴 호박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내가 먹고 있는것은 Манты — 만티, 와이프가 먹고 있는것은 Пельмени — 펠메니라고 한다. 만티는 한국 길거리에서 겨울에 파는 왕만두 먹어본적 있을건데, 그거 20% 너프먹은 맛이다. 기왕 먹을거면 양고기 들어간 만티를 추천한다. 펠메니는 물만두국 같은것인데, 저기에 카이막을 넣어먹는다. 먹어봤는데 나한테는 이걸 왜먹는지 의문이 드는 맛이였다. 머릿속의 안성재 쉐프가 이 대사치는게 계속 떠올랐다 한국으로 치면 음... 만두국에 치즈 갈아넣고 우유타서 먹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카이막 안 넣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Buffet 식당에 가서 Плов — 플로브 Мясная запеканка — 먀스나야 자뻬칸카 샐러드 레드벨벳 케이크 계란/감자/양고기 요리 소시지(개맛없음) 이렇게 주문했다 플로브가 저기 양고기 필라프인데, 이것도 여기서 먹은 음식중 TOP5 안에 들어간다. 먀스나야는... ㅋㅋㅋ '좀 더 다양한 재료 들어간 계란국' <-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 장소는 내가 진짜 추천하는 곳이다. 지도 보고 키르기즈 오거든 꼭 가보길 바람 Хачапури — 하차푸리 Шашлык — 샤슐릭(양고기) 이렇게 2개를 주문했다. 가격은 한국 돈으로 약 30000원 2명이서 가면 이정도 주문하면 충분하다. Хачапури — 하차푸리 <- 이건 음... 솔직히 고르곤졸라피자 하위버전이다. 그런데 샤슐릭은 저기 있는 양파랑 같이 먹으면 진짜 끝내주는 맛이다. 직화로 구워서 약 30분이 걸리는데, 키르기스 물가치고는 좀 비싼 편이지만 30000원 가치가 있었다. 이거 한국 들어오면 VIPS, 아웃백 압살 가능한 맛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전통시장도 한번 방문해봤다. 과일은 1달러 내면 사과 8개쯤 주는 수준이라 엄청 싸다 특히 저 큰 빵은 리뾰쉬카(?) 라고 하는거 같은데 저게 25솜(420원 수준)이다. 하나 다 못먹는 양이고, 화덕에 구운 빵인데 양이 많고 싸다. (+)마트에서 치즈나 카이막, 우유가 싼 편인데 같이 먹으면 맛있음 한번 더 갔던 Buffet에서 먹은 Фунчоза — 푼초자, 그리고 훈제연어&치킨 치킨(노맛) 훈제연어(내륙지방 아니랄까봐 소금 엄청 쳐서 짜다...) 푼초자는 비슷한 맛을 찾자면... 메밀국수로 만든 들기름막국수를 떠오르게 하는 맛이였다. 물론 푼초자에 들기름은 안 들어가지만 그냥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여자친구 밥 삼사, 보소 라그만 많이 못 먹어서 삼사는 그냥 들고 갔음.. 제로콜라 아이스크림 Kulikov의 디저트와 아아, 블루베리 요거트 칵테일 커피의 산도가 너무 강하다... 와이프의 어머니도 한국에서 가져온 커피를 드셔 보시더니 "이거 왜이리 써?"라고 하시긴 하셨다. 아래는 KULIKOV에서 파는 식품들이다. 좀 큰 곳을 가면 이런식으로 판다. 케이크 아이스크림 만두...? 각종 디저트 및 샌드위치 빵 진짜로 KULIKOV는 곳곳에서 볼 수 있는거 같다 이건 MUBARAK이라는 나름 유명한 브랜드 레스토랑에서 먹은건데, 감자가 진짜 맛있었다. 한국의 감자는 강수량이 많아서 그런가 물을 많이 쳐먹어서 좀 노맛인데 여기 감자는 그냥 간단한 향신료만 뿌려서 구운건데도 맛있자. 진짜로 고기보다 감자가 더 맛있었다. 마트에서 사온 빵과 카이막... 천상의 맛?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키르기스 카이막은 걍 우유향 강한 버터 먹는 기분이 천상의 맛이라 할정도인지는 진짜로 모르겠음 그리고 키르기스에도 스시가 있는데 모든 스시를 이렇게 스시롤로 판다. 연어 사이에 크림치즈 가득 넣었는데 먹고 속 뒤집힐뻔 했음 역시 내륙지방은 그냥 고기요리가 답이다. 이거 ㄹㅇ 일본인이 보면 카타나 꺼내들고 주방장 베어버릴 맛임 아무튼 그렇게 키르기즈 여행 끝나고 돌아감 ㅎㅎ
작성자 : 여행자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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