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가 이뻐서.. 차를 마시고 싶다는건..핑계로..ㅎㅎ;; 호주 아가씨인데...얼굴이 하얀거시..주문한거 나오는동안 농담따먹기..했습니다.ㅎㅎ;;(실은 먼저 말을 걸어서리.) 카운터에 있는 아가씨는 강효동 사이즈의 튼튼한 아가씨..(마오리족 2세 같은분위기 입니다.ㄷㄷㄷ) 작은 사이즈의 카푸치노를 주문하고. 가격은 3불40(2,500원) 입니다. 작은 사이즈지만 한국의 중간 사이즈 입니다. 우유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부드럽고.. 약속시간이 다가와서 일단 커피 들고 지하의 우체국 앞으로 궈궈.. 분위기 사진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ㅎㅎ;;(아가씨두요.ㅋ) 한국 별다방의 가격이 얼마인지 기억이 안나지만..사이즈가 달랐던 (한국이 작은..)것으로 생각됩니다. 환율이나 경제규모로 볼 때..한국의 스타벅스가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커피가 주식? 으로 생각하니까 ..맛있고 싼 커피점을 찾게 되있고..(역앞에선 1불50커피도 많습니다. 질도 우수하고요..) 호주에 스타벅스는 관광지 외에는 장사가 그닥 잘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글로리아진스 에게 밀리는 상황. 아래짤방은 도로위에서..나무를 보며 .. 그럼 건강한 하루 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