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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씹덕] 추석맞이 관동 여행 (3일차 - 구 마에다 저택, 동궁어소)
[시리즈] 추석맞이 관동 여행 · [약씹덕] 추석맞이 관동 여행 (1일차 - 도쿄 도내) · 추석맞이 관동 여행 (2일차 전편 - 마츠모토) · [약씹덕] 추석맞이 관동 여행 (2일차 후편 - 마츠모토, 스와) 3일차 아침 한적한 주택가를 지나 도착한 고마바 공원 목적지는 공원 내 위치한 구 마에다 저택 "자아내는 소녀과 다이쇼의 달" 작중에서 주인공이 다이쇼 시대로 타임슬립한 후 생활한 곳의 배경지 주인공이 신세를 지게 된 스에노부家는 작중에서 공작가로 그려지지만 실제 마에다가는 후작가였음 (공작 - 후작 - 백작 - 자작 - 남작 순) 또한 실제로 저택이 지어진 건 1929년이니 작중 배경인 1921년보다는 늦게 지어진 셈 내부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보니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게 되어 있음 위 사진들처럼 저택 내 곳곳이 작중에서 등장 주인공이 사용한 방은 실제로는 마에다 부부가 사용하던 안방 2층 구조인데 생각보다 매우 복잡해서 어떻게 이런 곳에서 살았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음 생각보다 집이 넓다 보니 구경하는 것도 꽤 시간이 오래 걸림 근데 복원 및 보존 상태가 상당히 좋고, 내부 전시물 내용도 충실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함 밖으로 나와서 건물 뒷편으로 가면 외국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지어진 화관(일본식 건물)로 진입 가능 원래는 위 사진처럼 양관과 화관이 복도로 이어져 있는데 현재 평시에는 개방해 두지 않는다고 함 화관 1층 내부 마침 가이드투어 제공되는 시간에 맞춰 가서 이런저런 재밌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음 예를 들면 이 방의 다다미는 원래 천장 나무 지지대와 같은 방향으로만 깔려 있었는데 복원 과정에서 좀 잘못 깔렸다든지 이 집이 전후 GHQ 사무실로 쓰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사령관이 미국으로 복귀 시 금속 장식을 기념품으로 가져 가서 위랑 아래 금속 장식 모양이 다르다든지... 2층은 평소에 올라갈 수 없게 되어 있는데 가이드투어 시간 때만 특별히 개방해 줌 아무래도 외국 손님을 맞는 방이다 보니 일본식 화장실이 불편할 수 있는 걸 고려하여 서양식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함 변기 및 세면대 등은 당시 동양도기, 현 toto에서 주문제작한 것들 화관은 가이드가 붙으면서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구경함 (단체 행동이다 보니 여유롭게 보지는 못했지만) 나가면서 한 컷 역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골목길인데 주말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적한 느낌이 좋았음 이동해서 도착한 곳은 아카사카 이궁 웅장함 기본적으로 서양 궁전 양식이지만 곳곳에 일본의 요소들이 잘 녹아있는 게 독특한 느낌을 줌 내부 사진은 원칙적으로 금지지만 방문 당시에는 화조의 방 촬영이 허가되었음 이미 내부 구조는 뉴스 등 미디어로 꽤 노출이 되어 있는데 왜 촬영이 금지인지는 잘 모르겠음 아무튼 내부 사진은 많이 없지만 구경한 느낌을 정리하자면 하려하다는 단어를 구현한 모습이 딱 어울리는 공간이었다고 생각함 본관 후면도 분수대랑 어우러져서 상당히 고급스러움 개인적으로는 꼭 시간 내서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 나오는 길에 한 컷 파란 하늘과 양옆으로 난 정원의 초록색 조합이 보기 좋았음 이후 시 외곽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3일차 마무리 4일차는 닛코로 이어짐
작성자 : ㅇㅇ고정닉
中남성, 술 마시고 시속 100km 역주행! 일본인 사망에 열도는 분노
자동차 한 대가 좁은 골목길을 질주하다가 지나가던 차량의 측면을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킴 피해 차량이 두 바퀴 이상 회전하며 도로 밖으로 튕겨져나가는 것만 봐도 얼마나 강하게 충돌했는지 알 수 있음 생존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사고였던지라 피해 차량 운전자인 누이타니 시게루(51, 男)씨는 그자리에서 사망함 이 사건은 29일 오전 5시 40분 경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의 어느 주택가에 위치한 교차로에서 발생한 충돌사고임 사고 영상이 잘 이해되지 않는 사람을 위해 다시 설명하자면 피해자의 차량이 정상적으로 직진 주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왼쪽에서 엄청난 속도로 질주해오던 차량이 피해차량의 측면에 충돌한 것 더군다나 해당 도로는 일방통행인데 가해차량이 역주행해서 달려온 거라고 함 설명을 듣고 다시 영상을 보면 얼마나 어이없는 사고였는지 느껴질 거임 게다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가해차량은 사고 당시 시속 100km 이상으로 질주하고 있었다고 함... 여기서부터는 더 흥미로워지는데 가해차량의 운전자는 놀랍게도 18세 중국인 남성(무직)이었음 (음주운전 및 과실운전치상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는데 현재는 피해자의 사망이 확인된 상태라 과실치사로 바뀜) 이 중국인은 술을 마시고 3시간 정도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운전을 했다는 개소리를 한 걸로 알려져서 많은 이들이 더 분노하고 있음 또 왜 그렇게 빠르게 달렸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경찰에게 걸리기 전에 최대한 빨리 벗어나려다보니 그랬다는 말같잖은 변명까지 함 자신이 역주행 중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더 주의하며 운전하는 게 상식적인 행동 아닐까? 저게 폭 2.5m의 좁은 골목길에서 시속 100km 이상으로 주행해야만 했던 이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된다고 생각하는 그 사고 방식이 참으로 당황스러움 가해 차량에는 사고릉 일으킨 18세 중국남 외에도 2명의 동승자가 더 있었다는데 이들은 이름은 커녕 연령 및 성별조차 파악이 안 된 상태임 운전자와 달리 동승자들은 사고 직후 도보로 현장을 벗어났다는데 사고 현장을 보니 술이 바로 깼던 걸까 ㅉㅉ 높은 확률로 쟤들도 중국인이 아닐까 싶음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고 있는 일본인 가장이 중국 국적자에 의해 억울하게 죽은 사건이다보니 일본 내 여론은 매우 나쁜 상황임 댓글이 너무 많아서 다 가져올 의미를 못 느꼈고 우리랑 관련있는 걸로 하나만 가져옴 이번 사건 보자마자 딱 오른 사건 아마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음 제주 관광업계에서 짱깨 면허 인정해주고 렌터카 빌릴 수 있게 해주자는 희대의 망언을 내뱉으며 전국적으로 어그로를 끌었는데 저걸 허용하는 순간 우리나라에서도 저꼴 나는 거임 제발 짱깨한테 속지말자 범인들 얼굴과 이름이 공개되면 관련 글 추가로 작성하겠음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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