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심리학에서 미신 행동, 혹은 미신적 행동이라 부르는

이 현상의 근원은 직접적 손해의 유무이고

그 손해가 없는 범위에서 이뤄진다

그 안에서 사적취향을 당위화하여 미신으로 만드는 것인데

운동선수들의 징크스나 야구에서 루틴 같은 것과 본질이 같다

취향의 지속으로 마음의 평안을 얻는게 이익이라 느끼는 것이 핵심이다



즉 왕리타들에게 팀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자신에게 직접적 손해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김원형이라는 취향일 뿐이며

"그 취향에 팀 성적은 들어가지 않는다"



"왕리타가 아닌 사람들은 팀성적을 중시하고"

그것이 취향의 손익에서 핵심이라서

혹여 김원형을 선수때 좋아했었더라도 감독이 되고나서

팀성적에 손해가 나면 그것이 가장 큰 취향 손해이므로

원인인 감독 김원형을 싫어하고 지적하게 되는데




왕리타들은 김원형 자체가 취향이자 손익의 대상이다

따라서 팀이 지는 것은 손해가 별로 없으나

그로 인해 왕동니뮤께서 까이시는 것은 "자신의 취향을 손상시키는 직접적 손해"이므로 발작한다



팀성적은 "자신의 취향인 김원형의 위상"을 살려줄 수 있는 도구일 뿐이므로

팀성적이 일시적으로 좋을때는 이를 이용하다가

이내 나빠지면 바로 버린다


즉 왕리타들에게는 팀이 우선하지 않는다

김원형의 명예만이 우선한다


그래서 "SSG라는 팀을 사랑하는 팬들"이 왕리타를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