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까지 부모님 가게에서 일하다가 최근 폐업절차밟음

가게 장사가 예전만큼 잘 안돼서 국민취업제도 이용해서 기술 배울까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도배,필름 이런쪽은 입문하기가 굉장히 좋기도한데.. 결국 이런쪽 계열은 돈 많이버는건 나중에 사업자 내서 

본인이 운영하는것인데  그럼 영업능력도 중요하고 이것저것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듬

그렇다고 남밑에서 도배 필름으로  돈받아가며 일하면 도배나 필름쪽은 열정페이인지 무슨 일당도 9~10만원이럼 

이렇게 1~2년 썪어가면서 나중에 내꺼 차린다고 잘될 보장도 없고 그럼나이만먹어가고

지게차 같은것도  내가 잘 몰라서 그런건진 모르지만 길게 보면 딱히 모르겠고

그래서 왜 하필 전기쪽으로 선택을 했냐면  일단 전기도 단가가 썐건 아니지만 일단 본인이 노력한다면 성장형으로 올라가기 나쁘지않아보여서

일단 기능사만 따도 현장직으로 일하면 전기수첩인가 발급 받으면 초급 중급 고급 등등 단계 올라가면서 일당 조금이라도 올릴수있는거같고

현장직에서 1년정도 일하면서 경험쌓다가  1년이면 산기 취득할 요건되니깐 산기 도전해서 산기 따면서 현장직을 계속 하고 

나중에 기사 까지 도전해서 5년내에 이것저것 자격증 취득하면서  시설관리직이나 혹은 현장직을 해도 조금이라도 대우 받는곳으로 들어가던가

하고 싶은데  지금 내 상황에 이 방향이 가장 맞는거 같은데 형들 생각은 어떄?

근데 여기보니깐 처음부터 시설관리직 들어가는분들 많던데  애초에 처음부터 산기나,기사 자격증 취득할 조건되는 분들이면 모르겠지만

나처럼 기능사부터 시작해서 단계로 밟고 올라갈거면 시설직에 들어가서 경비따가리짓하는거보다 걍 몸좀 힘들더라도 현장직 가는게 맞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