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전기실에 일함 대학병원이 시설3D업종이라는데 난 괜찮았음 오히려 병원은 설비쪽이 정말 일이 많음 특히 화장실과 배관관련 업무 등 대학병원이 다른 시설과 비교해서 일이 많은데 많은만큼 같이 근무서는 조원들이 많아서 좋았고 일마칠때마다 가끔 조원들이랑 술마시고 놀수 있어서 그맛에 1년 이상 다님 같이 일하는 조원들 그만두고 새로운 주임이랑 기사가 들어왔는데 일도안하고 문제가 많아서 내가 그냥 그만둠

작은호텔

여기는 이전에 일하던 대학병원보다 더 일이 많았음 

예를 들어 욕조가 망가졌는데 지배인이라는 사람은 외부업체에 맡기면 돈 많이 든다고 우리보고 해줄수 있냐고 권유하는데 과장이나 주임이 무조건 네 하겠습니다 하는 스타일이라..문제는 욕조 고쳐본적도 없어서 실리콘 떡칠하고 참..뭐하는건지...화장실 변기 뚫으러 갈 때 자괴감이 듬 거기다 정화조 청소까지 하고 새벽에도 잦은 민원이 많았음 .코로나 때문에 월급이 깍여서 그만뒀는데 내가 여기 일을 오래한 이유는 과장님이나 주임님이 성격이 좋아서 힘든 일이라도 같이 할때 크게  힘들게 안느껴졌음..

아파트

3군데중에 제일 일이 없는편임

400세대정도 되는데

24시간 근무고 과장1 주임2 소장1 이렇게 구성되었고 주임2명이 서로 맞교대임

 휴식취할때 사무실에서 소장님이나 과장님 눈치 보여서 제대로 쉬지못함...

나랑 같이 근무서는 동료직원이 없음 이게 제일 큰 단점임..동료직원없이 혼자일하는게 너무 힘듬 

가끔 술취한 주민이 와도  동료1명있을때랑 나 혼자있을때랑 느낌이 다르거든..그냥 혼자 근무 서니깐 우울증 생길라고 함,,그냥 나랑 안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