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기에 취업도 힘든 시린이들은 어떻게든 시설에 가서 더 좋은 직장을

가기위해 공부를 하거나 경험을 쌓고 싶어하는 마음 잘 알고 있다.

나도 그런 힘든 시기를 거쳤기에 여기 정보를 원하는 시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민원 갑질과 정치질로 힘들게 하루하루 버티는 베테랑 시설러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싶다.

내가 전기 TO가 아니라 전기 면접은 모르므로 호백,사옥 한정 기계팀 면접이라 생각하고

진행 하겠다.

1. 면접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 의욕에 찬 모습으로 기계실을 보고 싶다고 말해라.

니가 면접에서 이미 걸러진거면 면접관은 거절함. 아니라면 면접관은 기쁜 마음으로

널 데려 갈것이다.

경력을 지원했다면(과장,대리 일근자) 몇가지 질문을 하겠지만 이글을 보는 시린이들은

기초적인 것만 질문 할 것이다. (냉동원리,응축수 탱크가 어딨음?, 팽창탱크가 뭐임?)

2. 기계실에 들어가서 스팀햇더를 찾고 벨브를 돌려봐라.

일단 저 벨브가 몽창 다 안돌아간다면 그 시설은 십창 난 곳이다. 니가 면접 본 용역의 전 전 용역이

아예 관리를 안했을것이다. 일단 이 증기헷더를 현재 쓰고 있냐고 물어봐라.

쓰는 건데 저 지랄 나면 벨브가 고착된지 꽤 오래된 곳이고 이곳은 기계팀이 체계가 없다는 것.

추노해라.

3. 각 층의 시수벨브도 안돌아 가나요? 라고 물어봐라.

시린이 기준으로 설명하면 니가 있는 곳이 4층이고 그 층의 화장실 탕비실 전체를 잠그는

벨브는 아마 3층 화장실 점검구 위에 있다. 그걸 시수벨브라 부르는데 20년 이상 오래된 빌딩은

저 벨브 상태가 안좋을 것이다.

저 벨브가 고착되어있으면 여러 문제가 생기는데, 일단 물을 잠글 수 없으므로 화장실 위생설비

를 분해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정도 질문에 면접관이 똥씹은 표정을 짓는다면 추노해라.

시설은 정글. 시설의 완성은 추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