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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습격범, 경찰 조사서 "우발적 범행·사용한 돌 평소에 지니고 다녔다" 주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6 15: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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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국민의힘 소속 배현진 의원(41·서울 송파을)이 중학생에 의해 습격당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자가 응급 입원했다. (사진=국민의 힘 배현진 의원실)


[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41·서울 송파을)에 대한 피습 사건과 관련하여 중학생 피의자 A군(15)의 범행 동기를 규명하기 위해 증거 분석 및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A군이 배 의원을 공격한 후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보호자가 입회한 상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 과정에서 A군의 휴대전화 메시지, SNS 내용, 범행 전 행적 등을 분석하여 진술의 사실 여부를 검토 중이다.

배 의원은 사건 당시 비공개 개인 일정 중이었으며, 이로 인해 A군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2시간 전에 연예인이 많이 찾는 미용실에 가려다가 우발적으로 배 의원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우울증 증상 악화로 인한 폐쇄병동 입원 대기 중이었으며, 사용한 돌은 평소에 지니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배현진 의원 (사진=배현진 의원실)


A군은 강남구 소재 중학교 학생으로 확인되었으며, 학교 내 갈등과 상담센터 이용, 병원 치료를 포함한 양극성 장애 소견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는 A군의 과거 행동에 대한 지인들의 글도 확산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수사 결과에 따라 학교생활 규정에 근거한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 배 의원은 사건 발생 당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A군에 의해 돌로 머리를 여러 차례 공격받았다. 경찰은 A군을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하고, 그의 미성년자 신분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응급입원 조치했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의 자·타해 위험이 있을 때 취할 수 있는 조치로, 경찰은 주말 동안 추가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배 의원은 순천향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증거물 확보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배 의원 측은 "선처 없이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A군은 현장에서 촉법 소년임을 주장했으나, 2009년생으로 만 14세 미만에 해당하지 않아 형사 처벌 가능성이 있다. 소년법에 따라 가정법원 또는 소년부에서 사건 심리 후 형사처분 필요성에 따라 검찰에 송치될 수 있다.



▶ 배현진 피습 하루 전, 에펨코리아에는 "뒤통수 한대만" 글 올라왔다▶ 김의장, 배현진 피습에 "민주주의에 중대도전…용납할 수 없다"▶ 배현진, 이틀째 입원치료…통증 심화로 오늘 퇴원 어려울 듯▶ 국민의 힘 배현진 의원 습격 중학생, 응급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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