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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 임신' 10월의 공공서비스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5 10: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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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임신을 하게 된 B씨는 정부 지원이 다양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신청 방법을 몰라 고민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정부24 내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10년만에 임신을 하게 된 B씨는 정부 지원이 다양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신청 방법을 몰라 고민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정부24 내 '맘 편한 임신'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월10일 '임산부의 날'과 10월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10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대한민국 엄마보험 △문화누리카드 △청년문화예술패스다.

먼저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임신ㆍ출산 진료비에 사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등 전국 공통 서비스부터 지자체 서비스까지 포함하고 있다.

임신축하용품, 임산부 주차증과 같은 산후 서비스들도 포함됐으며 정부24 '맘 편한 임신'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임신 질환과 아기의 희귀질환을 보장하는 무료 보험이다. 임신 22주 이내 17~45세 여성은 누구나 가입 대상이다. 산아가 질병관리청 지정 희귀질환에 걸렸을 경우 1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산모 역시 임신중독증 등 판정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연 13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전국 3만1000여개의 문화예술ㆍ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민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다.

마지막으로 올해 성인이 된 청년들을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2005년생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연ㆍ전시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첫 선보인 공공서비스로 신청 기한은 오는 11월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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