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의회, 중국 겨냥한 법안 28개 준비 중..."중국,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2 09:37:20
조회 145 추천 0 댓글 0
														


중국 공산당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미국 하원이 9월부터 중국을 겨냥해 중국의 기술, 정치, 경제적 영향력에 대응하거나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의 동맹국을 강화하는 등 28개 법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9일 "미국 하원이 중국의 국가 및 경제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28개의 중국 관련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홍콩 경제무역대표부 폐쇄와 생명공학 관련 제한 등 중요한 법안들이 이번 주부터 표결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SCMP는 "이번 주 심의가 예정된 28개의 법안은 중국의 기술, 정치, 경제적 영향력 대응부터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의 동맹국 강화에 이르는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대부분 공화당이 주도하고 있지만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 하원의 다수당인 공화당은 이러한 반중국 법안이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중국은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라며, 홍콩 경제무역대표부 뉴욕 사무소 폐쇄를 주장한 바 있다.

미 하원은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고도 자치권'을 보장받았다는 이유로 경제무역대표부 설치를 승인했으나, 최근 홍콩의 상황 변화에 따라 뉴욕 주재 사무소 폐쇄를 논의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홍콩 국가안보법 제정으로 홍콩인의 권리·자유가 침해되었다는 인식이 커지면서다.

또한, 이번에 논의될 '바이오시큐어법'은 중국의 유전자 분석업체와 바이오의약품 회사들이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이미 상원에서 지지를 얻었으며, 미국 기업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건강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다른 법안들에는 미 행정부가 중국과의 과학 기술 협정을 의회에 통보하도록 하는 것, 외국 인재 채용 및 통신 인프라 통제 강화, 중국산 드론 감시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법안들은 미국-대만 무역협정 지지, 신장자치구 문제, 코로나19 기원 조사 등 다양한 사안을 다루고 있으며, 인도-태평양 전략 강화와 중국 경제 제재를 위한 수단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화당 주도로 '차이나 이니셔티브'의 부활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의 기술 정보 및 지식재산권 탈취를 막기 위해 2018년 시작되었으나, 2022년 인종적 편견 문제로 종료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하원, 상원, 대통령직을 모두 장악하면 내년까지 기다려 중국 관련 법안을 한꺼번에 통과시킬 수도 있다며, 선거 결과에 따라 일부 법안은 레임덕 기간에 통과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 중국 정부, 주택연금 도입 방침에 국민 반발 직면..."서민 돈 빼앗으려는 속셈?"▶ 중국 전역서 임금 체불에 당국은 노동자 폭력 진압만...이게 노동자 위하는 사회주의?▶ 중국서 외국 투자자금 대규모 이탈..."더는 중국 못 믿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5529 노원구 '당고개역' 사라진다... '불암산역'으로 새롭게 출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31 0
5528 중구, 서울시 '휴먼타운 2.0' 후보지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36 0
5527 성동구의회, 전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33 0
5526 중국 전역서 대규모 재정적자...폭망하는 중국경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51 0
5525 지자체, 불법 선정성 전단지 살포 유흥업소 단속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52 0
5524 광진구, 99세까지 팔팔하게'9988 해피투게더'축제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47 0
5523 금천구, '세계 손 씻기의 날' 맞아 어린이집 손 씻기 교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38 0
5522 자살하는 중국 홍콩, 국제금융자본 대거 탈출중... '마이너스의 손, 시진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92 0
5521 강동구, 2028 대입 '알찬 정보로 전략 끝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71 0
5520 도봉구, 구청 잔디밭 광장에 야외 도서관 조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64 0
5519 마포구, 공중위생영업소 대상 위생서비스평가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49 0
5518 시진핑, 경기 악화에 오히려 공산당 권위 강조...'소련식 붕괴 두려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427 0
5517 중국 대기업들도 '해고 대란'...2300만 실업자 시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321 0
5516 배달업 몰린 중국 노동자들의 무한 경쟁...무리한 주문 처리에 돌연사까지 [4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0271 14
5515 강북구, 2024 하반기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74 0
5514 관악구, 가을맞이 '마을 축제' 즐기러 오세요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73 0
5513 금천구,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으로 건강한 금연 도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40 0
5512 지자체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30% 첫 돌파 [7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7096 9
5511 [특집] 중국, 대만 침공시 현무5에 미 핵탄두 탑재해서 공격할까봐 두렵다 [3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2715 27
5510 경상남도,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점검 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379 0
5509 중구, 신당10구역 '건설사 불법 홍보' 합동점검반 구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63 0
5508 동대문구, 순찰 차량 비치용 방독마스크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55 0
5507 강남구의회, '2024 강남 패션페스타'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56 0
5506 동작구 '자동차 셀프 정비 교실'에서 '자가정비' 배워볼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65 0
5505 중국 부동산 시장 붕괴에 빚더미 되는 국민들...30대 여성 극단적 선택까지 [1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909 5
미의회, 중국 겨냥한 법안 28개 준비 중..."중국,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45 0
5503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 '사진으로 보는 6.25 한국전쟁 자유와 생명의 기록' 출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505 3
5502 용산구,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 소방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67 0
5501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지하보도 싹 바꾼다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790 4
5500 마포구, 상금 1천만원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74 0
5499 관악구, 10월 '관악 어르신행복센터·50플러스센터' 개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62 0
5498 'DX코리아 2024', 6.25 사진전 개최...'윤석열 대통령의 자유통일 뒷받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50 0
5497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철모를 주워 빨래하는 아낙네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33 0
5496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무너진 교회에서 동생을 업고 예배드리고 있는 소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26 0
5495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최전선을 방문한 이승만 전 대통령과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13 0
5494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6.25 전쟁 피폐해진 당시 국민들의 삶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01 0
5493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이승만 대통령이 미국으로 떠나는 장교들에 연설하는 모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03 0
5492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6.25 전쟁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전선을 시찰하는 모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91 0
5491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부산 유엔묘지 헌정식에 참여한 이승만 대통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86 0
5490 [포토] DX코리아 6.25 사진전...'6.25 전쟁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의 '한양함' 헌함 모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75 0
5489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6.25 전쟁 당시 북한 공산군의 양민 학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70 0
5488 중국, 올해에만 50개 중소은행 해체·합병돼...일부 지역은 인출 제한도 [1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6238 9
5487 중국 전역서 임금 체불에 당국은 노동자 폭력 진압만...이게 노동자 위하는 사회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87 0
5486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6.25 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과 릿지웨이 중장 및 알몬드 소장과의 면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63 0
5485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6.25 전쟁 당시 서울 수복 후 학생들의 행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49 0
5484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을 피해 대동강을 남하하는 북한 주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52 0
5483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33 0
5482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31 0
5481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33 0
5480 강서구,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 대정부 건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