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안나 기자 = 서울시는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180개 공공도서관에서 시원한여름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은 쿨하다:끄고 도서관으로(Off toLibrary)' 캠페인을 31일(토)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은 23일(금) 저녁 7시,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일반자료실)에서 콜롬비아 작가 호세 에우스타시오 리베라의 자연주의소설『소용돌이』출간 100주년 기념 북토크 을 개최한다.
북토크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과 협력해서진행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조구호 교수가 함께한다.
시내 공공도서관 73곳에서도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긴 장마로 잠시 쉬었던 서울야외도서관도 다시 시민 곁으로 찾아온다. 무더위에 대비해 야간운영(18시~22시)로 전환해 시민들의친환경독서문화 확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매주 목~일, '광화문책마당'은 매주 금~일, '책읽는맑은냇가'는 매주 금~토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8시~22시다.
한편,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굿즈 이벤트'도펼친다.
우리 동네 공공도서관에 회원가입하고 첫 대출을 본인의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한 신규회원 100명을 추첨해 친환경 향수바(퍼퓸바)를 증정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서울시 공공도서관을 찾아더위를 식히고 지식을 채우는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서울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구현을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책무를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