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 시각 세계] "日軍에 의한 강제연행 없었다"...'위안부' 문제 국제 심포지움, 도쿄에서 성황리에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5 11:53:04
조회 163 추천 1 댓글 0
														
[서울미디어뉴스] 박순종 객원기자 = 북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서기가 량강도 삼지연시를 시찰하고 현지에서 진행 중인 관광 시설 공시와 관련해 '날림 공사' 사실을 확인했다.

김정은은 이에 격노, 리순철 국가건설감독상 등 건설 책임자들의 직무태만을 직접 질책하고 이들의 직무를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14일 조선중앙통신 등 따르면 김정은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자 내각총리 김덕훈을 비롯해 조용원, 리일환, 김재룡 등 당의 주요 간부들과 함께 삼지연시 건설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백두산 산기슭에 위치한 삼지연 일대는 김정은의 지시로 2021년부터 '산간(山間) 문화 도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로와 철도를 비롯해 여관과 호텔 등 국내 여객(旅客) 수요에 대응할 목적의 기반 시설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삼지연 시찰에서 김정은은 국가건설감독성의 최고 책임자인 리순철 국가건설감독상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며 준공 검사가 시작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단 한번도 삼지연 건설 현장에 나가보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초보적인 도덕과 자격도 없는 덜 돼먹은 자"라는 표현으로 질책하고 관계자들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조치를 하는 한편 이들은 사정 기관에 넘겨 조사하게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책임 있는 간부들이 당의 건설 정책을 정확히 관철시키지 못한다면 국가와 인민들의 이익에 손해를 발생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며 향후 이를 시정하도록 지시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관련 국제 심포지움, 日 도쿄에서 개최


제3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국제 심포지움이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마무리 발언 중인 존 마크 램지어(램자이어) 미 하버드대학 로스쿨 교수.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일본 국제역사논전연구소(國際歷史論戰硏究所)의 주최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한·미·일 합동 심포지움이 10일 일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400명이 모이는 등 이날 심포지움은 일본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이번 국제 심포지움은 2022년(도쿄), 2023년(서울)에 이어 3회차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1990년대 초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대두됐을 당시부터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연구를 시작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 사실이 없었다는 결론을 이끌어 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일본 레이타쿠대학 객원교수를 비롯해 2019년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반일종족주의》의 편저자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그리고 지난 2021년 〈태평양전쟁에서의 성(性) 계약〉이라는 논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본질이 '계약 관계'에 있었음을 논한 존 마크 램지어(램자이어) 하버드대학 로스쿨 교수가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도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발언으로 소위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올해 1월 무죄를 선고받은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의 대표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등이 등단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및 역사 인식 문제와 관련한 현실을 일본 대중에 소개했다.

이어 이튿날인 11일에는 일본의 우파 싱크탱크 국가기본문제연구소가 시상하는 일본연구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일본연구상 수상자로 동(同) 연구소는 램지어 교수를 선정했다. 특별상 수상자로는 정대균 전(前) 도쿄도립대학 명예교수가 뽑혔다.

시상식 특별 강연에서 램지어 교수는 지난 2021년 발표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자신의 논문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과 관련해 미국 인문학계의 정치적 편향성을 지적했다.



▶ 112 출동 경찰관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긴급 체포...마약 '양성' 반응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5468 광진구, 2년 연속 '소통대상' 수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95 0
5467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49 0
5466 중랑구공단,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앱 도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98 0
5465 마포구, '재산세' 고액납세자 전담 관리 총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89 0
5464 금천구, 민생 행복 위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62 0
5463 성동구, 26일 왕십리광장에서 글로벌 춤 축제 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11 0
5462 강동구, '일타강사' 이지영의 꿈을 심어주는 시간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3239 8
5461 송파문화재단, '2024 지방출자·출연기관' 행안부 장관 표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97 0
5460 국회 행안위 김종양 의원, 선거보전금 반환 의무 기준 강화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5783 4
5459 서초구, 청년봉사단 '제1기 서리풀 러너스' 출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09 0
5458 용산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16 0
5457 노원구, 가을철 문화축제로 구민에게 힐링 선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16 0
5456 마포구, 열정 가득한 '2024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04 0
5455 본격적으로 불거지는 중국의 러시아 파병설...각종 열세에도 불구하고 모험 단행할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08 0
5454 대학 졸업 후 3개월 동안 2천 개 이상 이력서 제출...살벌한 중국 내 취업전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23 0
5453 중국 정부, 주택연금 도입 방침에 국민 반발 직면..."서민 돈 빼앗으려는 속셈?" [1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611 8
5452 중국, 올해에만 50개 중소은행 해체·합병돼...일부 지역은 인출 제한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98 0
5451 서초구,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수료식 열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03 0
5450 충청남도, 안면도 자연휴양림 새단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98 0
5449 동작구,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922 1
5448 용산구, 공인중개사 손잡고 은둔형 외톨이 발굴 나서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702 2
5447 금천문화재단, '2024년 N개의 금천' 사업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93 0
5446 올 가을 큰 거 온다? ... 'G-페스타 광주' 9월25일부터 10월26일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25 0
5445 송파구,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더 스피어'로 출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24 0
5444 동대문구, '컬러풀 뭅뭅' 시민댄스단 모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67 0
5443 강동구, 추석 귀성객들 위한 준비 끝... 오늘선사체험마을 원형무대 벌룬쇼 진행 [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7510 0
5442 디플레 늪에 빠져드는 중국 경제...소비자는 '지갑 닫고' 기업은 '무한 가격 출혈경쟁'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626 2
5441 중국, 국영은행도 모조리 디폴트...초유의 금융위기 닥치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22 2
5440 중국서 외국 투자자금 대규모 이탈..."더는 중국 못 믿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94 2
5439 중국 청년실업, 통계방식 바꿔도 최고치...구직자 노린 사기도 기승 [4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6317 15
5438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저가 수출 공세, 도리어 경제 발목 잡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61 1
5437 서초구, 사법정의 허브 상징 '향나무' 공모전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57 0
5436 테무, 너마저...중국 저가상품 시장도 실적 부진에 경제 기반 붕괴 우려 [6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7411 29
5435 중국, 경기 악화에 따라 전역서 시위 빗발쳐...'부동산 문제 가장 컸다' [2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6326 13
5434 시진핑, 자신을 덩샤오핑 버금가는 개혁가로 칭송시키려다 당 원로들에 '망신' [2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689 21
5433 중국 지방정부 재정위기 '시한폭탄 수준'...공무원이 월급 못받는 나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95 0
5432 중국 인민, 시진핑 향해 대규모 봉기할까...심화되는 공산당의 권력 불안정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414 0
5431 윤지사, 삼각지서 안보위기 집중진단·한미동맹 강화 외쳐 [1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331 10
5430 중국 반도체, 등돌린 네덜란드에 '당혹'...생산장비 유지보수 중단에 타격 클 듯 [5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7947 45
5429 지갑 닫는 중국 국민...악성 재고에 뒷걸음질치는 중국 경제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322 15
5428 영화 '우리가 끝이야' 테일러 스위프트부터 포스트 말론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44 0
5427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명대사 & 명장면 3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44 0
5426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명대사 & 명장면 3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34 0
5425 '광주G-패스' 내년 1월 본격 시행...어린이 무임·청소년 반값·청년 30%·어르신 50% 지원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383 0
5424 서초구, 전국 최초 '금연(흡연)구역 QR안내판' 운영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461 0
5423 북한·중국, 서로에게 완전히 등 돌리나...중국, "대북 제재 이행" 언급까지 [3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130 18
5422 중국 역대급 홍수에 '식량 위기론' 불거져...시진핑 목 조르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469 1
5421 중국, 공직자와 농민의 연금 수령액 '478배' 차이...'공산주의가 평등한 사회라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79 0
5420 중국 공산당을 향한 심상치 않은 민심...외국에 "우리 동네 가져가주세요" 파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320 2
5419 중국 경제 침체에 열악한 삶으로 내던져진 청년들...지방정부 부채는 '2경원' 근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2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