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추경호 "민주 제정신 아냐…의회 독재·독주 마약 맞은 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2 11:12:05
조회 54 추천 0 댓글 0
														


국민의힘 의원총회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2일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입법을 보면 지금 민주당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의회 독재·독주의 마약을 맞은 거 같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회정치 정상 복구 의원총회'를 열어 "반쪽 의장이 만들어낸 반쪽 국회가 입법 폭주의 면허증을 받은 양 브레이크 없는 폭주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일방 독주로 엉터리 법안들이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책임감을 갖고 대통령에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하게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안들은 여야 합의 없이 단독으로 처리되면서 종국에는 국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악법들이었다"며 "민생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권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민주당은 대통령의 재의요구가 과거보다 많다고 하지만, 이는 거대 야당의 일방 강행 처리, 의회 독주의 결과물"이라며 "재의요구 건수는 바로 민주당 의회 독재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주장했다.

추 원내대표는 "어제만 해도 거대 야당 입맛에 맞춰 국회법을 기괴하게 개조하는 악법들이 쏟아졌다"며 "아무리 민감한 법도 최소한의 숙려기간 없이 민주당 입맛대로 주무르고, 행정부 시행령조차 사전 검열로 민주당 휘하에서 삼권을 모두 무력화하겠다는 심산"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여의도 대통령' 이재명 방탄에만 정신이 팔려 눈앞의 낭떠러지를 보지 못하는 민주당의 처지에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며 "의회 독재 폭주의 끝은 탈선"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 野, 과방위 이어 내일 법사위 가동…與 향해 "7개 줄 때 받아라"▶ 대통령실 "野 힘자랑 고집, 대통령 재의요구권 명분 견고하게 만들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4573 [이 시각 세계] 제50차 G7 정상회의, 이탈리아에서 개막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7 0
4571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송도 센트럴파크 트리플스트리트 이색 경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6 0
4570 [포토] 하와이에서 온 KHHC청소년들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5 0
4569 원산지 속이고, 무표시 축산물 냉동창고 바닥에…경기도, 축산물 불법행위 57곳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2 0
4568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개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5 0
4567 한국소비자원, 의성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6 0
4566 가스公,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8 0
4565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맞손...민간수요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 및 경제활성화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6 0
4564 임박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투자 유치와 전략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6 0
4563 테슬라, 머스크 CEO에 대한 역대급 보상 계획 재승인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53 0
4562 한국 최초 색 저항 공장 설립...반도체 공급망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4 0
4561 나경원, 차기 당대표에 "원외 대표는 여러 어려움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2 0
4560 윤상현, 한동훈에 "다시 나올거면 왜 사퇴했나…험지 승리자 경쟁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8 0
4559 민주, 22대 국회서 '김건희 특검법' 등 중점 법안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8 0
4558 중앙아시아 순방 마무리, 우즈베키스탄 향한 尹 대통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2 0
4557 與김선교 국토위 배치 논란에…金 "우 의장에게 따져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9 0
4556 與 부안 지진에 "최악의 사태 염두한 지진 대책 세워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70 0
4555 황우여 "7말 전대,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가능한 시간…힘 합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7 0
4554 與 '이재명 사법리스크' 융단폭격…"사법 절차에 정상적으로 성실히 임해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0 0
4553 월세 인상 통보에 불만 품고 주인에게 둔기 휘두른 70대...검찰, 징역 8년 구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8 0
4552 3호선서 여장한 협박·금품 갈취자 출몰...서울교통공사 "거수자 발견시 앱으로 즉각 신고해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5 0
4551 배틀그라운드X뉴진스 확률형 아이템 논란...크래프톤 "보상안 마련하겠다" [3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502 12
4550 與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위' 구성…위원장 유상범·간사 주진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3 0
4549 대구산업선 철도 설계단계부터 안전 지킨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2 0
4548 중랑구, 2024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예선전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1 0
4547 광주광역시에서 '찾아가는 건축분쟁 상담실'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9 0
4546 우체국, 저소득 가정 희망 장학금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0 0
4545 野 단독 상임위 강행…복지위 "尹 하야촉구 결의안 내자", 국토위 "기관장 출석 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0 0
4544 경찰, 12일 부산 광안대교 다중추돌 원인으로 택시 지목...집계된 부상자 11명으로 늘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2 0
4543 당정 "불법 공매도 근절"…시장질서 확립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 협의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5 0
4542 [속보] 대통령실 "푸틴, 며칠 내 북한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1 0
4541 與 차기 대표 선출에 민심 20%반영…1년여만에 0% → 20%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9 0
4540 '또래 여성 살해 후 유기' 정유정,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4 0
4539 헤어지자는 말에 "배신감 든다"...전 여자친구 둔기로 머리 내리친 20대 구속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0 0
4538 추경호, 순직 해병대원 어머니에 약속…"지위고하 막론하고 일벌백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8 0
4537 [이 시각 세계] 美, 러시아 추가 제재… 미국 외 금융기관과의 거래 제한 강화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73 4
4536 "이자 갚기도 버거워" 지난해 '좀비기업' 2013년 이후 최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5 0
4535 박강수 마포구청장,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5 1
4534 무협,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1 0
4533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문제 제기한 탈북 청년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0 0
4532 美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뉴욕유가 상승폭 제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2 0
4531 테슬라 주가 긍정적 평가한 아크 인베스트먼트...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2 0
4530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 안정성 강조... 금리 인하 신중론 재확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7 0
4529 [포토] 인천 시의회 방문한 KHHC 학생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2 0
4528 [포토] 인천 시의회 방문한 KHHC 학생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1 0
4527 [포토] 인천 시의회 방문한 KHHC 학생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9 0
4525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2 0
4524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2 0
4523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5 0
4522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