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부천시, 부천시의회와 '정비사업 정책전환' 방안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1 08:28:55
조회 81 추천 0 댓글 0
														


조용익 부천시장이 정비사업 정책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천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부천시는 현재 당면하고 있는 관내 원도심 정비사업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부천시의회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부천시의회를 찾아 '정비사업 정책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살기 좋은 미래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시 내 원도심은 나홀로 아파트의 무분별한 증가에 따라 기존의 좁은 도로가 유지되는 공간 측면 악화, 시공비 증가에 따른 사업성 악화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중동 1기 신도시는 자족기능 부족, 타 신도시에 비해 높은 용적률과 부족한 공원녹지 면적 등 다양한 문제점을 마주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원도심에서 기존 진행 중이었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도심의 지원 정책으로 ▲입안요청 제도 도입 ▲안전진단 및 정비계획수립 비용 지원을 통한 주민부담 완화 ▲사전 컨설팅 및 신속추진 자문단 운영 ▲정비사업 아카데미 실시 ▲월간 메일링 서비스를 통한 정보제공 등을 추진한다.

사업추진 예정 지역 및 주민이 원하는 지역은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과 통합 정비계획수립 등을 통해 '중·대규모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분담금을 낮추는 방안을 주민과 함께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중동 1기 신도시에 대해서는 2022년도부터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만남 등을 통해 재정비 기간 단축을 제안하고 신속 추진을 강조하는 등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근까지 신도시 내 단지를 찾아가는 간담회 등을 실시해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미래를 닮는 새로움은 담는 중동'이라는 비전에 맞게 신도시가 정비될 수 있도록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특별정비예정구역 선정 기준에 따라 특별정비예정구역이 검토 및 지정될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중동 1기 신도시의 지원 정책으로는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하고, 소통창구인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 부천시는 30년이 지난 중동 신도시 재건축 및 원도심 지역의 소규모정비사업 활성화 등으로 도심지 재구조화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지금의 결정이 미래에 큰 파급으로 다가와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의 분담금을 낮출 수 있는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노력해 주민이 원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천시-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돌봄 통합지원 '맞손'▶ 경기도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기후위기 대응' 공통 관심사로 방문 성사▶ 연세의대 교수들 "정부 의대증원,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붕괴 불러오고 있어" 비판▶ 과기부 "日 라인 지분매각 압박 유감...부당조치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4807 프랑스서 새벽 조깅하러 사파리 들어간 30대 여성...늑대 물려 중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 0
4806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 9명, "나는 사건과 무관"...경찰에 진정서 제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 0
4805 트럼프가 한국의 독자적인 핵무장을 부추기는 이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6 24 0
4804 원희룡, 한동훈 겨냥 "법무부 뭘 했나" 하나하나 꼬집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5 4 0
4803 전세보증금 떼먹은 나쁜 임대인 127명 명단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3 5 0
4802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伊대사관 앞에서 '스틴티노 소녀상 철거 요구' 기자회견 개최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2 9 0
4801 [이 시각 세계] 윤석열 정부, 신임 駐日 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임명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0 0
4800 원희룡 "난 대통령과 신뢰 있어", '통화만 한 한동훈' 尹-韓 불화설 재점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2 0
4799 동물 11마리 죽이고 구속됐는데 집행유예?...네티즌 '분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5 0
4798 마포구,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새것으로 바꿔가세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4 0
4797 별난 놀이터 '7월의 카니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3 0
4796 공정위, 대기업 불공정 지원 및 사익 편취 과징금 제도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3 14 0
4795 美 10일 만에 구조된 실종 등산객 '생존기 화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14 0
4794 네타냐후 "헤즈볼라와의 전면전 준비됐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3 0
4793 美 20대, 내 집 마련 '먼 꿈'...한국청년과 '동병상련'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29 0
4792 엔비디아, 시가총액 1위 달성 VS 브랜드 인지도는 저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7 15 0
4791 한동훈, 與대표 출마 선언…"보수정치, 혁신적으로 재건하겠다"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92 0
4790 원희룡 與대표 출마 선언… "野와 협치는 하되, 무릎 꿇지 않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48 0
4789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7월 개봉확정 [2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6329 12
4788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 김윤수로 ... 남자다운 캐릭터로 시선 집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48 0
4787 사르디니아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 ... 일본 반발 속 현지인 "꼭 지킨다" 약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45 0
4786 나경원, 與대표 출마 선언..."보수 재집권 위해 헌신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41 0
4785 윤지사, 용산서 "민노총 해체"...민노총과 우중 맞불집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87 0
4784 [이 시각 세계] 北·러시아 '동반자 조약'에 초비상… 韓·美·日 유엔 안보리 회합 요청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92 0
4783 나경원, 與 당권 도전 선언…"당원과 국민 존중이 첫걸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89 1
4782 박강수 마포구청장, 부산 남구에 마포 매력 전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82 0
4781 최태원 회장, 美 출장…'빅 테크' 주요 인사들과 회동 나설 것 [1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6351 0
4779 美-中 관계, 남중국해 갈등 속 대화 강화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6889 1
4778 정시출발 법사위 열차, 채상병특검법 발의 22일만에 野 단독 통과 [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5947 6
4777 정청래, 채상병 청문회서 증인들에 罰…10분 강제퇴장 조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21 0
4776 여야 원내대표 또 빈손 협상…주말까지 마지막 교섭 노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1 1
4775 종로구, 침수 피해 막는다… 광화문광장 등 '클린데이 대청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26 0
4774 한국표준협회, 서울 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과 '2024년 품질향상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73 0
4773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확장 이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93 1
4772 한국공항공사, 대한민국 공항 감사협의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7 0
4771 당정, 쌀값 방어 위해 쌀 민간물량 5만t 매입…野 양곡법·농안법 비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75 0
4770 美 의회 대표단, 달라이 라마 만나 회동..."티베트, 중국 땅 아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3 0
4769 [북-러 협정 분석] 러시아, 중국의 북한 점령 가능성 원천 봉쇄 ''제3차 세계대전 막았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5 0
4768 北이 개성공단서 훔쳐간 한국 버스...80여대 개성 시내서 발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9 0
4766 일초 앞, 일초 뒤, 관람객이 직접 뽑은 관람 포인트 BEST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3 0
4765 113차례 중고거래 사기로 수천만원 '꿀꺽'...30대 남성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73 0
4764 사고 증상 과장해 수백만원 보험금 챙긴 30대, 보험사기로 벌금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2 0
4763 서울대병원 교수, 휴진 중단키로...전체 교수 투표 결과 73.6% '휴진 중단' [2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606 10
4762 與, 野가 던진 7개 상임위 수용 여부 24일 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1 0
4761 [조우석 칼럼] 동해안에서 석유가 제대로만 터져준다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75 1
4760 화장실에서 출산하고는 아기 변기에 버려 살해...20대 친모 구속기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71 1
4759 중국 결혼인구 줄어든다...올해 1분기 작년보다 17만여건 줄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6 0
4758 증시 살아나니 빚내 투자하는 '빚투'도 증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8 0
4757 고속도로에서 택시기사 폭행 후 출동 경찰관에도 손찌검...60대 카이스트 교수 "혐의 인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0 0
4756 또 군사분계선 넘어온 북한군...우리군 경고사격하자 물러나 [1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18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