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0일 올해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받을 건설현장 5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일 올해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받을 건설현장 5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사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 소규모 건설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능형 CCTV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리원은 지난 2021년 영남권의 건설 현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4년째인 올해는 누적 지원 현장을 전국 13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새로 지원하기로 확정된 현장을 관리원 지역본부별로 보면 영남이 14개소이며 수도권·충청·강원·호남 등 나머지 지역본부가 각각 9개소씩이다.
관리원은 공모를 통해 지원을 신청한 90개 현장 중 50개소를 우선지원 대상으로 결정하고 나머지 40개소는 예비지원 대상으로 분류했다. 우선지원 대상 현장에 대해서는 6월부터 순차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우선지원 대상이 지원받기를 포기하거나 기존 지원 현장의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장비를 예비지원 대상으로 이전하여 지원하게 된다.
김일환 원장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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