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中 바이어 "한국제품 日·中제품보다 품질·가격 경쟁력 키워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09:07:10
조회 38 추천 0 댓글 0
														


중국 정부가 경제 회복을 위해 내수 확대 조치에 나선 가운데 중국 시장 내에서 한국제품이 중국, 일본 등 주요 경쟁국보다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중국 정부가 경제 회복을 위해 내수 확대 조치에 나선 가운데 중국 시장 내에서 한국제품이 중국, 일본 등 주요 경쟁국보다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8일 발간한 '중국 바이어가 본 한국 소비제품 경쟁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바이어들은 자국 시장 내 한국의 주된 경쟁 대상으로 일본(49.3%)과 중국(33.3%)을 꼽았다. 

특히 한국제품은 일본산 대비 품질(26.5%), 중국산 대비 가격(51.1%)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그 외 국가와의 비교에서는 동남아(47.1%)·대만(23.9%)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고, 미국(35.9%) 및 EU(19.2%) 제품에 대해서는 브랜드 경쟁력이 비교열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바이어들이 한국제품을 구매하는 주된 이유로는 품질(46.7%)이라고 답했고, ▲가격(17.0%), ▲디자인(12.3%), ▲브랜드(12.0%)가 뒤를 이었다. 향후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한국제품으로는 ▲화장품(33.0%), ▲미용용품(17.4%), ▲식품(14.5%), ▲의료·보건용품(14.5%) 등을 꼽으며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중국 바이어 응답자의 55.8%는 코로나 이후 한국 상품의 인기가 비슷(36.6%)하거나 상승(19.2%)했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한 반면, 44.2%는 한국 상품 인기가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주된 하락 요인으로는 ▲중국 상품의 한국 상품 대체 가능, ▲제품 경쟁력 부족, ▲불합리한 가격 등을 들었다.

한국무역협회 전보희 수석연구원은 "최근 중국 소비시장 내에서 Z세대가 급부상하며 품질과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여 구매하는 이성소비(理性消費·합리적 가성비 추구)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일본·중국제품 이상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추후 발표될 내수 부양책인 이구환신(以旧换新·소비재 보상판매) 정책의 실시 기간과 지역, 대상 제품 등 세부 내용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활용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IC)



▶ 무협, '한-인니 신산업‧공급망 협력 포럼' 개최▶ ABL생명, '제 57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 개최▶ SK시그넷, EVS37서 "멀티 디스펜서 컨셉 모델" 최초 공개… 최대 6개의 디스펜서 연결▶ 中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출시 가능성 상승▶ '국토교통부-TS' 2024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개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835 [포토]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가석방일 서울동부구치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61 0
3834 [포토]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가석방일 서울동부구치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57 0
3833 [포토]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가석방일 서울동부구치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51 0
3832 [포토]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가석방일 서울동부구치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53 0
3831 [포토]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가석방일 서울동부구치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53 0
3830 '알파고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AI 전략의 최전선에 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03 0
3829 인텔, 아일랜드 신규 공장 건설 위해 아폴로 글로벌과 협상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51 0
3828 애플, '비전 프로' 미국 외 시장 출시 계획 발표 [1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222 3
3827 뉴욕 증시, 인플레이션 전망과 투자자 기대감 속, 혼조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9 0
3826 강남구 개포4동, 민간 주도 복지공동체 통해 나눔 이어간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9 0
3825 국토안전관리원 '내진성능평가' 기술전파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50 0
3824 尹 대통령, 與비대위에 "당이 중심돼야…野 의원 못 만날 이유 있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4 0
3823 마포구 릴레이 복지포럼…구민 정신건강 증진 위한 힘찬 발걸음 새창으로 읽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3 0
3822 경기도, 국방부와 '24년 상반기 협의체 회의 의제 논의... 민군상생 복합타운 등 6개 과제 대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9 0
3821 한동훈, 원희룡과 서울 모처서 만찬…당 대표 경선 출마하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69 0
3820 '황우여 비대위' 출범…"당원과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당 대표 선출 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2 0
3819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現 경제상황에 맞지 않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62 1
3818 與 '황우여 비대위' 구성절차 완료…원내수석대변인에 장동혁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8 1
3817 '김건희 여사 수사' 담당 서울지검장 교체...이창수 전주지검장 임명 (종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63 1
3816 목재 공장서 납품업체 소속 60대 숨진 채 발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96 1
3815 세종건설, 강원특별자치도에 1억원 장학금 기탁..."도내 학생들 꿈 펼치는 데 도움 되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8 1
3814 [1보] '김건희 여사 수사' 담당 서울지검장 교체...이창수 전주지검장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8 1
3813 호주 법원, 엑스 '시드니 교회 흉기 테러' 영상 삭제 요구한 정부에 '기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9 0
3812 [속보]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4 0
3811 "이 알바, 보이스피싱 같다" 112 신고해 수거책 검거 도운 시민...경찰, 표창장 수여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6306 16
3810 박찬대 "민생지원금·채상병특검·라인사태 好 해달라"…추경호 "상견례에 훅 들어오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1 0
3809 자유시민탄압대책위원회, 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구속 판결 등 '불공정' 재판부 규탄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8 0
3808 교사에 허위신고 등 1년 간 상습적 괴롭힌 학부모에...강원교육청, 공무집행방해 등 고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4 0
3807 이장우 대전시장, 중기부 공무원 고압적 태도에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직접 찾아와 정식 사과하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7 0
3806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부근에서 차량 9대 연쇄 추돌...5명 경상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253 0
3805 파키스탄 '물가상승 항의' 시위대에 경찰 1명 사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6 0
3804 5월 2주 "尹대통령 지지율 30.6%…총선 이후 5주 연속 30% 초반대" [리얼미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2 0
3803 尹대통령, 저출생수석실 설치 준비 지시..."저출생부 전담 수석 필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07 0
3802 '여자친구 흉기 살해 의대생'에 경찰, 계획범죄 결론...내일 구속송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8 0
3801 [1보] 尹대통령, "저출생 수석실 설치 준비 지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4 0
3800 美 메릴랜드 애플 스토어, 노조 파업 결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2 0
3799 '2024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개최... '웃음 배달 편지' 주제로 편지를 통한 웃음 가득한 소통의 장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0 0
3798 마포구 & 서울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업무 협약...취약계층 구강 관리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1 0
3797 청년층 맞벌이 부부 세쌍 중 한쌍 '아이 없는 딩크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1 0
3796 수원 쇼핑몰에서 1살 아기 에스컬레이터에 손가락 끼여...인근 병원서 봉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72 0
3795 '하필 선거날에'...스페인 바르셀로나 통근열차, 전기 공급 케이블 도난으로 멈춰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4 0
3794 보이스피싱에 대포통장과 유심까지 동원...연루 조직 및 일당 구속기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3 0
3793 순환 재활용 기술로 북미 시장 공략…SK케미칼 NPE 2024 참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5 0
3792 美 Z세대, M세대보다 가난한 것으로 나타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5 0
3791 현대자산운용, 해상풍력 시장 진출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6 1
3790 與 성일종 "전당대회, 7월경 유력…황우여 모셔오면서 로스 타임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2 0
3789 尹대통령, 황우여·추경호 등 與 지도부와 오늘 만찬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4 0
3788 與 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黃 "전대 룰 입장 표명한 분 모실 수 없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1 0
3787 마포구, 대장홍대선 3개 역 확보...DMC역 추진엔 절대 포기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7 0
3786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최...안전관리인력 2,400여명 투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