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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스마트공항 앱으로 국내선 항공기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6 11: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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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용객이 스마트공항 앱의 항공기 실시간 위치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전국 14개 공항 이용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항공기 실시간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공항 앱에서 항공기 운항시간, 결항·지연 여부 등 운항정보뿐만 아니라 지난 3월 29일부터는 우리나라 영공 내 항공기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공항 홈페이지에서 편명, 도착시간, 출·도착지, 항공사 및 출발·도착 여부 등을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를 넘어 구글지도 기반의 앱 화면을 통해 운항정보, 항공기 위치정보, 공항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표출해 알려준다.

스마트공항 앱의 '항공기 실시간 위치정보' 메뉴에서 항공기 편명을 조회하면 출발공항부터 도착공항까지 전체 이동 경로, 도착공항에서의 활주로 이동상황, 탑승교 사용여부 등 실시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공항 앱은 항공권 예약, 대중교통, 공항시설, 주차, 항공기 위탁반입금지물품 등 국내여행 시 필요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올 하반기 국제선 항공편 실시간 정보를 추가해 공항 이용객 편의를 높여갈 계획이다.

(사진=한국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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