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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내일 국정쇄신 의지 밝힐까...16일 국무회의서 입장 발표 예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5 17: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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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6일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으로, 별도의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이 직접 발표하는 총선 관련 메시지로, 대통령의 메시지에 어떤 내용이 구체적으로 포함될지가 관심이다.

15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를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과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을 공개할 예정으로, 특히 거대 야당과의 협조가 필수적인 입법 수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어느 수준으로 협치 제스처를 취할지에 대해 주목되고 있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향후 인선에 대한 방침에 대해서도 주목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지난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전한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무회의 때 총선 관련 발언을 한다면 따로 대국민 담화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국무회의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에 대한 고심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한 주호영·권영세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김한길 위원장은 야당에서 다양한 당직을 거친 경험이 있으며, 김대중 정부에서는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기 때문에 야당의 반대를 받기 어려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출신 성분이 총리 지명에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주 의원과 권 의원은 모두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 의원은 대구에서 6선 고지에 오르며 '영남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권 의원은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2년 선배와 검사 선배로 친분이 있다는 이미지가 있다.

비서실장 후보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이정현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 외에도 김한길 위원장과 장제원 의원, 유기준 전 의원 등 여러 후보가 언급되고 있으며, 윤 대통령의 결정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비서실장이나 총리가 대통령과 적절한 긴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당시 정권에도 칼을 들이대던 이회창 전 감사원장을 총리로 기용한 사례 등 이른바 '쓴소리'를 할 사람이 발탁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공직기강비서실과 법률비서실을 관할할 예정인 '법률수석비서관실'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된 '민정수석실'의 사정 기능만 빼서, 민심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참고 의견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황상무 전 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시민사회수석실은 기능을 축소하고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그러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심을 청취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건의는 듣고 있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사진=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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