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尹대통령에 국민도 속고, 저도 속았다"...국민의힘 탈당·개혁신당 입당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1/3

하이브직원 폭로 "역바이럴 실제 계획으로 진행" - 관련게시물 : 하이브 임원용 ‘보고서’ 일파만파 업계 파장···‘표명’일까 ‘전달’일까- 관련게시물 : 채널A에서 공개된 하이브 보고서 추가 내용- 새로 터진 하이브 문건 전문케팝갤 념글이 최초인듯?사진은 다 퍼옴- 하이브 문건 뽐뿌 반응.jpg지극히 정상적 반응 ㅋㅋ 작성자 : ㅇㅇ

김용남, "尹대통령에 국민도 속고, 저도 속았다"...국민의힘 탈당·개혁신당 입당

SMNEWS

2024.01.12 11:47:04

조회 47 추천 0 댓글 0

[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탈당과 개혁신당 입당을 선언했다.

그는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당심이 되어버리는 정당에서 민심이 설 공간은 없다"며 "희망의 정치를 개혁신당에서 젊은 정치인들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개혁신당에서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김용남 (사진=연합뉴스)

김 전 의원은 이르면 20일께 개혁신당의 창당대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검사 출신인 그는 2014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소속 초선의원을 지냈다. 20·21대 총선 낙선 후,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와 선대위에서 활동했으며, 6·1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며, "대선 시절 윤 후보가 이야기하던 '공정과 상식'이 지켜질 것을 믿었다. 국민도 속고, 저도 속았다"며 "대통령이 본인 가족과 관련한 사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이 공정과 상식에 맞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비대위원장 선임 과정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소위 실세 의원의 복귀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습에 절망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함께했다. 불참한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의원의 입당을 환영했다.

▶ 이정현 광양·천하람 신당 출마…與 공들여온 '순천 공천' 고심 ▶ 이준석,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명 가입 돌파…"20일께 창당대회"▶ 이준석 "오늘부터 당원 신청…5400명 벌써 가입 완료, 오늘내일 중 중앙당 설립 요건 갖출 듯"▶ 與 허은아 "양자택일 협박 정치 끝낼 것" 탈당 선언…'이준석 신당' 창준위원장 맡는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5301_3931_4616.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546	[속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없앤다…단통법 전면 폐지	SMNEWS	01.22	37	0
545	野 정무위, '이재명 피습·김여사 명품백' 회의 단독소집… 與불참, 파행	SMNEWS	01.22	62	0
544	[정치보기] 韓, 尹대통령 사퇴요구에 "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SMNEWS	01.22	27	0
542	野, 前현대차 사장 공영운 영입..."정권 뛰어넘어 국가가 해야 할 일 해보자"	SMNEWS	01.22	27	0
541	與 장동혁, 與 이용 두고 "언론보도 의원 단톡방 올려 여론형성 바람직 안해"	SMNEWS	01.22	24	0
540	與 공관위원장 "韓 '사천' 논란, 절차적 오버한 면도"	SMNEWS	01.22	63	0
539	말싸움하다가 흉기 휘둘러...60대 체포	SMNEWS	01.22	20	0
538	與, '갤럭시 신화' 고동진 영입…한동훈, '갤럭시폰 셀카' 행사	SMNEWS	01.22	67	0
537	과천 2층짜리 음식점 건물서 불...3시간 만에 진화	SMNEWS	01.22	27	0
536	중학생이 차량 훔쳐 무면허 운전...경찰과 1~2km 추격전 끝에 붙잡혀	SMNEWS	01.22	28	0
535	미국-이스라엘 간, 두 국가 해법 논의 & 가자지구 전쟁 상황 분석	SMNEWS	01.22	23	0
534	윤재옥 "강성희 난동, 운동권 특유 영웅주의…野 '탄압 프레임'으로 정쟁 키워"	SMNEWS	01.22	23	0
533	LG전자, 탄소중립 실천 강화로 북미 시장 공략... AHR 엑스포 2024 참가	SMNEWS	01.22	1182	1
532	삼성전자, 2024년 AHR 엑스포 참가...북미 공조 시장 적극 공략 [2]	SMNEWS	01.22	1222	1
531	민주당 경선 후보, AI 챗봇 개발 중단 & 정치 활동 금지 조치	SMNEWS	01.22	19	0
530	한반도 증가하는 긴장, 북한의 연이은 도발 VS 미국의 원론적 대응	SMNEWS	01.22	23	0
529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역·녹사평역·한강진역 일대서 촛불 상대 맞불집회 개최	SMNEWS	01.22	26	0
528	대통령실, 韓에 사퇴 요구…한동훈 "국민 보고 할일 하겠다" 거절	SMNEWS	01.22	24	0
527	D-79, 한동훈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져"…비대위원장 완주 의지	SMNEWS	01.22	23	0
526	디샌티스 주지사, 미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사퇴... 트럼프 지지 선언 나서	SMNEWS	01.22	24	0
525	국내 증시, 금리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안 속 약세 이어가	SMNEWS	01.22	25	0
524	북한, 비동맹운동 정상회의 발언 주목... "국방력 강화 주장과 국제정세 비판"	SMNEWS	01.22	28	0
523	북한 전술핵 개발, 유엔 안보리 새로운 고민으로 대두	SMNEWS	01.21	51	0
522	홍콩H지수 약세 지속....투자자들 고민 깊어져	SMNEWS	01.21	48	0
521	뉴욕증시, AI 기대와 금리 전망 속, 강세 지속될 것	SMNEWS	01.21	44	0
520	서울남부지방법원 앞 공동대책위, 해성운수 노동자 투쟁 고발 - 1년간 7000만원 임금체불 노출	SMNEWS	01.20	69	0
519	與 "비대위원 호남 비하' 허위보도 기자·정청래 등 민주당 관계자 고발	SMNEWS	01.20	67	0
518	강남대 김병준 교수 "삼성 이재용 회장 구속, 정당한가?"	SMNEWS	01.20	143	0
517	2024년 하반기 전면시행 '늘봄학교' 앞두고 엇갈리는 교원단체 반응 [9]	SMNEWS	01.20	414	10
516	AI 열풍 속 빅테크 기업들, 데이터센터 확충 위해 거액 투자 진행	SMNEWS	01.20	65	0
515	미국, 북한 수중 핵무기 시험 주장... 확인 어려워	SMNEWS	01.20	53	0
514	푸틴 대통령, 71세 나이 무색?...러시아 정교회 주현절 얼음물 입수 참여	SMNEWS	01.20	67	0
513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 속 상승 마감.... S&P500지수 4,800선 돌파	SMNEWS	01.20	49	0
512	이재명, '우리 북한' 발언 파장 SNS서 빠르게 확산 [1]	SMNEWS	01.19	129	5
511	서울 용산 대통령실 난입 시도 대진연 회원 10명 전원 구속영장 기각	SMNEWS	01.19	84	2
510	이재명 '우리 북한' 발언에 與,"'우리 국민'에 사과하라...대북 인식에 깊은 유감" [62]	SMNEWS	01.19	2359	52
509	국회,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정부 이송...與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 [1]	SMNEWS	01.19	117	0
508	한동훈 "AI 산업 증진이 대한민국 발전, 국민의 삶 개선"...잘 지원하겠다	SMNEWS	01.19	57	0
507	尹대통령, 강릉 청년들과 대화서 "제대로·빠르게 정책 반영하겠다"	SMNEWS	01.19	54	0
506	한동훈, '김여사 명품백' 관련 "국민 눈높이서 생각할 문제…대통령실과 갈등 없다"	SMNEWS	01.19	65	0
505	이재명 대표 측근들 4월 총선 출마 선언...공천 여부 주목	SMNEWS	01.19	56	0
504	與 김학용,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 'K칩스법' 일몰 6년 연장 법안 발의	SMNEWS	01.19	47	0
503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중앙선관위 앞 공정선거 촉구 집회 열어	SMNEWS	01.19	48	0
502	대통령실, 4월 총선 공천 관련해 특혜 없는 공정한 원칙 강조	SMNEWS	01.19	46	0
501	與 강기윤, '토지 보상금 과다 수령 의혹' 무혐의…경찰 송치 1년 11개월 만에 결론	SMNEWS	01.19	42	0
500	전국시민사회단체협의회, 감사원 앞 중앙선관위 직무감사 촉구	SMNEWS	01.19	43	0
499	'술 취한 여성 성추행 혐의'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징역 2년 실형 확정	SMNEWS	01.19	49	0
498	[속보]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불구속 기소	SMNEWS	01.19	42	0
497	마포을 '전략 공천' 논란에 김경율 "김성동에 죄송", 김성동 "충격·참담" [1]	SMNEWS	01.19	76	0
496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前 특검 보석으로 풀려나	SMNEWS	01.19	4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