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주옥순 후보 하남갑 선거사무실 개소

SMNEWS

2024.03.29 17: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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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주옥순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자유통일당은 주옥순 하남갑 지역구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2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하남 갑으로 온 추미애 후보라고 하는 자기 자식의 출세와 행보을 위해 온갖 불법과 권력 남용을 서슴지 않는 파렴치한 정치인을 심판하려고 이 자리에 왔다"며 "한때 여당 대표였고 법무부 장관까지 한 분이 아들의 황금휴가를 위해 군대에 압력을 넣고, 면회를 보내서 법인카드로 고기를 사 먹고, 딸의 유학을 돕기 위해 대사관에 압력을 놓기도 한 이런 정치인은 국회의원에 나올 것이 아니라 사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추미애 후보는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이 펀드 사건으로 일부 유죄를 받았음에도 법무부 장관으로서 무죄라며 거짓말을 했다"며 "이것은 대국민 사기를 펼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후보는 "공정하지도 않고 도덕성도 없고 공공의식도 없는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서야 되겠나"라며 "이번 총선에서 추 후보에게 엄중히 지난 사건을 추궁하고, 국민과 하남시 유권자들, 이 땅의 모든 엄마와 부모로부터 심판받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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