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前 장관 출국금지 해제...법무부 "별다른 조사 없고 추후 수사 협조"

SMNEWS

2024.03.08 16:52:12

조회 68 추천 0 댓글 0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공수처 조사를 받는 가운데 주호주 대사로 지명된 후 나흘 만에 출국금지가 법무부에 의해 해제됐다.

법무부는 출국금지심의위원회를 통해 8일 이 전 장관의 이의신청에 대해 "이의신청이 이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전 장관이 최근 조사에 출석해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과 출국금지가 별다른 조사 없이 여러 차례 연장된 점을 고려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이종섭 전 장관은 공수처에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 수사 과정에 부당한 외압을 행사하고, 경찰에 의해 수사된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에 회수하게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공수처는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작년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올해 1월 이종섭 전 장관을 포함한 주요 피의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공수처의 계획은 이종섭 전 장관을 '윗선'으로 보고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을 조사한 후 소환하는 것이었으나 이종섭 전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이 변수로 작용했다.

정치권에서는 주요 피의자인 이종섭 전 장관이 해외로 도피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법무부는 그의 출국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이종섭 전 장관이 공적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종섭 전 장관의 출국으로 인해 공수처 수사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공수처는 이종섭 전 장관을 조사했으나 혐의를 규명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출국금지 해제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수처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사실 규명을 위한 수사 절차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공수처)

▶ [속보] 법무부 "이종섭 출국금지 해제…이의신청 이유있어"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7729_6169_5054.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244	與, 부산 수영 장예찬 공천 취소..."부적절한 발언 상당수 확인"	SMNEWS	03.16	90	0
2243	도태우, 與공천 취소 결정에 무소속 출마키로..."대구 중·남구 주민 뜻 받들어"	SMNEWS	03.16	101	0
2242	[속보] 與,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SMNEWS	03.16	95	0
2241	테슬라 주가, 인도 시장 호재 소식에 반등 [10]	SMNEWS	03.16	5485	3
2240	유엔 대사 황준국, 북한 문제 및 안보리 역할 강조 [1]	SMNEWS	03.16	5265	4
2239	예멘 인근 해상에서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폭발...이란 예멘 반군 소행 가능성	SMNEWS	03.16	97	0
2238	與, 서울 강남 甲서명옥·乙박수민 등 5명 '국민 추천' 공천	SMNEWS	03.15	100	0
2237	[속보] 與 대구 동·군위갑 최은석, 북갑 우재준, 울산 남갑 김상욱	SMNEWS	03.15	94	0
2236	[속보] 與 서울 강남갑 서명옥·강남을 박수민 '국민추천' 공천	SMNEWS	03.15	100	0
2235	자유통일당, 동국대 정수용 겸임교수 인재 영입..."평생을 통해 영광"	SMNEWS	03.15	105	0
2234	與 "교육개혁은 시대적 과제…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위한 필수 조건"	SMNEWS	03.15	89	0
2233	하나은행, AI콜봇 확대해 고객 편의성 높인다.	SMNEWS	03.15	91	0
2232	[단독] 도태우 공천 취소에 보수 유튜버 與 당사 앞 항의..."헌정 사상 최악의 공천 만행"	SMNEWS	03.15	101	2
2230	'빅5' 의대 중 서울대·카톨릭대·울산대 사직 결의..."정부 전향적 변화 촉구"	SMNEWS	03.15	150	0
2229	당정,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품목 21개로 확대…kg당 최대4천원	SMNEWS	03.15	88	0
2228	野, 법사위 열어 '이종섭' 비난…與 "선거 와중에 현안질의가 가능하냐"	SMNEWS	03.15	74	0
2227	패스트라이브즈, 유태오 오는 17일 '유튜브 '피식쇼' 출연'...매력 넘치는 솔직한 입담 예고	SMNEWS	03.15	77	0
2226	자유대한호국단, 늘봄학교 공문 접수 거부 요구한 서울교사노조 고발	SMNEWS	03.15	78	0
2225	與 "중·성동을 하태경 이의제기 기각…성별·연령 속여도 경선 결과 영향 없어"	SMNEWS	03.15	78	0
2224	점주 동의없이 대필서명으로 배민1 강제 가입?...우아한형제들 공식 사과 [2]	SMNEWS	03.15	4319	5
2223	[속보] 與 공관위 "서울 중·성동을 경선 하태경 이의제기 기각"	SMNEWS	03.15	76	0
2222	이준석·이원욱, 동탄 공동 공약 "24시간 어린이 병원 유치"	SMNEWS	03.15	76	0
2221	[속보] 與 부산 서·동구 곽규택 승리…YS 손자 김인규 낙천	SMNEWS	03.15	84	1
2220	'중국 플랫폼' 틱톡 금지법 미국 하원 통과에 대만도 사용금지 검토	SMNEWS	03.15	108	1
2219	與 장동혁 "상대 집요하게 물어 뜯는 이재명식 여의도 독재 끊어내야"	SMNEWS	03.15	69	0
2218	野 단독 국방위…한기호 "국방위 소관 업무 아니라 판단" 회의권 넘기고 퇴정	SMNEWS	03.15	60	0
2217	제주 해안에서 그랜저 승용차 20m 아래로 추락...40대 운전자 숨져	SMNEWS	03.15	88	0
2216	野 단독 국방위 열고 이종섭 비난...與 "4·10 총선 영향 주기 위한 의도" 불참	SMNEWS	03.15	73	0
2214	개혁신당, '소녀상 막말' 이기원 후보 공천 취소 "견해 취소하거나 반성하지 않아"	SMNEWS	03.15	87	0
2213	尹대통령, '필리핀의 슈바이처' 故 박병출 원장 등 국민훈장 모란장 추서	SMNEWS	03.15	65	0
2212	도봉구,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등과 교류ㆍ협력 MOU	SMNEWS	03.15	75	0
2211	구리시, 혈액 수급난 안정화 위한 자발적 헌혈 릴레이	SMNEWS	03.15	75	0
2210	삼성전자,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에 박차... 8조원 규모 보조금 획득 전망	SMNEWS	03.15	174	0
2209	보령시, 동절기 여객선 운항 시간 앞당겨 섬 지역 주민 이동 편의 개선	SMNEWS	03.15	70	0
2208	므누신 미 전 재무장관 "투자자 구성해 '틱톡' 사겠다"	SMNEWS	03.15	71	0
2207	준연동형비례제 폐해…與 비례 8명 제명 의총서 의결	SMNEWS	03.15	74	0
2206	尹대통령 지지율 3%p 내린 36%...국민의힘 37%·민주 32%·조국혁신 7% [한국갤럽]	SMNEWS	03.15	78	0
2205	홍준표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한동훈 겨냥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 일"	SMNEWS	03.15	73	0
2204	[속보] "당정,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품목 21개로 확대…kg당 최대4천원"	SMNEWS	03.15	76	0
2203	윤재옥 "공수처 의도적 수사 기밀 흘린다면 심각한 범죄·선거 개입"	SMNEWS	03.15	64	0
2202	與, 정우택·도태우 공천취소…장예찬 두고 "후보 태도까지 고려하면서 지켜보겠다"	SMNEWS	03.15	65	0
2201	연합정치시민회의, 컷오프 임태훈 비례 후보 재추천	SMNEWS	03.15	62	0
2200	[속보] 시민사회, 컷오프된 임태훈 '野비례대표 후보'에 재추천	SMNEWS	03.15	61	0
2199	통영 해상 어선 침몰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 계속 [9]	SMNEWS	03.15	1486	1
2198	뉴욕 증시, 반도체 관련주 약세에 하락...예상보다 강한 생산자 가격도 영향	SMNEWS	03.15	63	0
2197	한국 수입품 가격 상승, 유가 및 환율 상승 영향	SMNEWS	03.15	58	0
2196	시리아 내전 13주년, 잊혀가는 전쟁의 그림자 속에서	SMNEWS	03.15	71	0
2195	북대서양 중앙해령 규모 6.0 지진 발생 [6]	SMNEWS	03.15	546	1
2194	미국, SNS를 통한 환불 사기 조직 활동 VS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대응	SMNEWS	03.15	57	0
2193	[박상윤 칼럼] 역사교육은 사실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SMNEWS	03.14	79	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2244

與, 부산 수영 장예찬 공천 취소..."부적절한 발언 상당수 확인"

SMNEWS

03.16

2243

도태우, 與공천 취소 결정에 무소속 출마키로..."대구 중·남구 주민 뜻 받들어"

SMNEWS

03.16

101

2242

[속보] 與,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SMNEWS

03.16

2241

테슬라 주가, 인도 시장 호재 소식에 반등 [10]

SMNEWS

03.16

5485

2240

유엔 대사 황준국, 북한 문제 및 안보리 역할 강조 [1]

SMNEWS

03.16

5265

2239

예멘 인근 해상에서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폭발...이란 예멘 반군 소행 가능성

SMNEWS

03.16

2238

與, 서울 강남 甲서명옥·乙박수민 등 5명 '국민 추천' 공천

SMNEWS

03.15

100

2237

[속보] 與 대구 동·군위갑 최은석, 북갑 우재준, 울산 남갑 김상욱

SMNEWS

03.15

2236

[속보] 與 서울 강남갑 서명옥·강남을 박수민 '국민추천' 공천

SMNEWS

03.15

100

2235

자유통일당, 동국대 정수용 겸임교수 인재 영입..."평생을 통해 영광"

SMNEWS

03.15

105

2234

與 "교육개혁은 시대적 과제…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위한 필수 조건"

SMNEWS

03.15

2233

하나은행, AI콜봇 확대해 고객 편의성 높인다.

SMNEWS

03.15

2232

[단독] 도태우 공천 취소에 보수 유튜버 與 당사 앞 항의..."헌정 사상 최악의 공천 만행"

SMNEWS

03.15

101

2230

'빅5' 의대 중 서울대·카톨릭대·울산대 사직 결의..."정부 전향적 변화 촉구"

SMNEWS

03.15

150

2229

당정,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품목 21개로 확대…kg당 최대4천원

SMNEWS

03.15

2228

野, 법사위 열어 '이종섭' 비난…與 "선거 와중에 현안질의가 가능하냐"

SMNEWS

03.15

2227

패스트라이브즈, 유태오 오는 17일 '유튜브 '피식쇼' 출연'...매력 넘치는 솔직한 입담 예고

SMNEWS

03.15

2226

자유대한호국단, 늘봄학교 공문 접수 거부 요구한 서울교사노조 고발

SMNEWS

03.15

2225

與 "중·성동을 하태경 이의제기 기각…성별·연령 속여도 경선 결과 영향 없어"

SMNEWS

03.15

2224

점주 동의없이 대필서명으로 배민1 강제 가입?...우아한형제들 공식 사과 [2]

SMNEWS

03.15

4319

2223

[속보] 與 공관위 "서울 중·성동을 경선 하태경 이의제기 기각"

SMNEWS

03.15

2222

이준석·이원욱, 동탄 공동 공약 "24시간 어린이 병원 유치"

SMNEWS

03.15

2221

[속보] 與 부산 서·동구 곽규택 승리…YS 손자 김인규 낙천

SMNEWS

03.15

2220

'중국 플랫폼' 틱톡 금지법 미국 하원 통과에 대만도 사용금지 검토

SMNEWS

03.15

108

2219

與 장동혁 "상대 집요하게 물어 뜯는 이재명식 여의도 독재 끊어내야"

SMNEWS

03.15

2218

野 단독 국방위…한기호 "국방위 소관 업무 아니라 판단" 회의권 넘기고 퇴정

SMNEWS

03.15

2217

제주 해안에서 그랜저 승용차 20m 아래로 추락...40대 운전자 숨져

SMNEWS

03.15

2216

野 단독 국방위 열고 이종섭 비난...與 "4·10 총선 영향 주기 위한 의도" 불참

SMNEWS

03.15

2214

개혁신당, '소녀상 막말' 이기원 후보 공천 취소 "견해 취소하거나 반성하지 않아"

SMNEWS

03.15

2213

尹대통령, '필리핀의 슈바이처' 故 박병출 원장 등 국민훈장 모란장 추서

SMNEWS

03.15

2212

도봉구,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등과 교류ㆍ협력 MOU

SMNEWS

03.15

2211

구리시, 혈액 수급난 안정화 위한 자발적 헌혈 릴레이

SMNEWS

03.15

2210

삼성전자,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에 박차... 8조원 규모 보조금 획득 전망

SMNEWS

03.15

174

2209

보령시, 동절기 여객선 운항 시간 앞당겨 섬 지역 주민 이동 편의 개선

SMNEWS

03.15

2208

므누신 미 전 재무장관 "투자자 구성해 '틱톡' 사겠다"

SMNEWS

03.15

2207

준연동형비례제 폐해…與 비례 8명 제명 의총서 의결

SMNEWS

03.15

2206

尹대통령 지지율 3%p 내린 36%...국민의힘 37%·민주 32%·조국혁신 7% [한국갤럽]

SMNEWS

03.15

2205

홍준표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한동훈 겨냥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 일"

SMNEWS

03.15

2204

[속보] "당정,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품목 21개로 확대…kg당 최대4천원"

SMNEWS

03.15

2203

윤재옥 "공수처 의도적 수사 기밀 흘린다면 심각한 범죄·선거 개입"

SMNEWS

03.15

2202

與, 정우택·도태우 공천취소…장예찬 두고 "후보 태도까지 고려하면서 지켜보겠다"

SMNEWS

03.15

2201

연합정치시민회의, 컷오프 임태훈 비례 후보 재추천

SMNEWS

03.15

2200

[속보] 시민사회, 컷오프된 임태훈 '野비례대표 후보'에 재추천

SMNEWS

03.15

2199

통영 해상 어선 침몰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 계속 [9]

SMNEWS

03.15

1486

2198

뉴욕 증시, 반도체 관련주 약세에 하락...예상보다 강한 생산자 가격도 영향

SMNEWS

03.15

2197

한국 수입품 가격 상승, 유가 및 환율 상승 영향

SMNEWS

03.15

2196

시리아 내전 13주년, 잊혀가는 전쟁의 그림자 속에서

SMNEWS

03.15

2195

북대서양 중앙해령 규모 6.0 지진 발생 [6]

SMNEWS

03.15

546

2194

미국, SNS를 통한 환불 사기 조직 활동 VS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대응

SMNEWS

03.15

2193

[박상윤 칼럼] 역사교육은 사실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SMNEWS

03.14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속보] 법무부 "이종섭 출국금지 해제…이의신청 이유있어"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