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회초년생입니다. 200월급에 50저축하고 130 생활비로 달라고하고 저는 교통비로만 20을 쓰라고 하십니다. 집에서 개인적인건 다 사준다면서요. 하지만 친구들이랑 놀때나 커피 등 같은건 제 돈으로 해결해야하는데 100만 주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그럼 집에서 자는거 말고 나머지는 다 제 돈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심지어 자기 밖에 모른다고 내가 투자하려고 키웠으니 값을 하라고 화내싶니다. 전 사실 화장품이나 옷 같이 외모 꾸미는데 관심없어서 그런류 지원이 필요없는데요...예전에 항상 불만있으면 나가 살라고 해서 진짜 타지역 가겠다고 하니까. 니가 벌어서 생활비 줘야하는데 딴 대가면 돈 많이 못준다고 지 밖에 모르는 년이라고 또 욕먹었습니다. 항상 집에서 1살차이 동생이랑 비교해  ㅊㅂ받았고 동생은 언니소리 한번도 한적없는데 엄마링 엄청 친해서 항상 여행도 둘이 다니고 놀러다닙니다. 제가 동생이랑 사이 안좋아서 같이 살면서 1년간 한마디도 안할 정도입니다. 사랑하는 동생있으니 손절하고 저 혼자 사는게 나을까요? 근데 부모보다 저를 어릴때 키워주는 할머니가 더 맘에 걸려서 타지역으로 못가고 있습니다...할머니 계실때까지는 버티는게 나을까요? 200중에 20만 제 몫이고 교통비만 하라는 소리듣고 숨이 턱 막혀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