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와집
마루있고 마루 왼쪽 그리고 마루 뒤쪽에 방있음 방2개 마루 오른쪽은 부엌임 왼쪽은 엄마 아빠살고 뒤쪽은 할머니 나 동생 이렇게 살아 부엌 오른쪽에 목욕탕있어서 거기서씻음 근데 목욕탕에 샤워기가 없어서 수도꼭지에다가 빨간색 고무다라가있는데 거기다가 물 받아서 목욕하면댐 아 근데 화장실이 집에서 좀 떨어져있음 짚앞에 마당있고 마당 오른쪽에 화장실있는데 벽돌2개놓고 그위에 올라가서 변을보고 앞에 삽이랑 왕겨가 있어 삽으로 왕겨를 퍼서 똥위에 부은다음 삽으로 떠서 뒤로 넘기면되 그렇게 쌓인 똥이 거름이 되는데 거의 내 키만함 이렇게 쌓인거름은 나중에 밭에다 뿌림  그리고 변을보고 옆에 비료포대 삼각형 모양으로 짤나논거 철사에 매달아서 그안에 농민신문을 담아놓는데 그거 한 일분정도 구겨서 똥딱음 그리고 나갈때 화장실문에 철사고리있는거 그거 문닫을려고 못에다가 걸어놓는거 대문 근처에 개집이 있는데 거기서 개키움 키우다가 아빠가 어디서 개가져오면 한마리 잡아먹고 그렇게 일년에 5마리정도 가져옴 개는 어디서 가지고 오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늙은 유기견 같음 이빨 거의다 닳앗는데 막 애교도 부리고 손하면 발올림 그래서 나한테 개고기는 그냥 돼지고기 같은거임 시골이라 돼지잡는거 많이 봐서 개잡는다고 미개하다 이런생각안듬 개는 죽을때 나무에 목졸라서 죽이는데 돼지는 머리를 망치로 세네번은 쳐서 머리깨서 죽이는거라 오히려 돼지가더 불쌍함 물론 돼지고기도 잘먹음 아 더 쓸거 엄청 많은데 귀찮아서 그만씀 마지막으로 집에 차는없고 경운기보유중 여전엔 아빠 읍내나갈때 경운타고 갔는데 요즘은 스쿠터 타고 다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