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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장모와 잘지내는것도 좀 이상하긴함

그갤러(58.228) 2024.10.13 13:54:36
조회 614 추천 13 댓글 4

아이가 유괴되거나 실종된 경우... 배우자 잘못이 아닌걸 알면서도

마음이 힘들고 서로 원망하는 마음이 커져서 가족이 붕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자나


그것처럼 저렇게 살인사건 생기면 절연하게되는게 정상 아닌가.


장모가 범인이라는 확신은 없지만 그래도 뭔가 이상하고 원망스러울듯.

왜 하필 그날 한밤중에 장모가... 게다가 신고도 아니고 도망을 감?


다른형제들 전부가 아들이랑 절연했다잖아.

장남이라서 돈벌어서 동생들 뒷바라지했다는데 그럼 고마움도 알테고 의지하는 큰형이었을텐데

웬만했으면 그래도... 형도 좀 믿어주는 마음이 있을텐데

가족만 아는 고부갈등의 심각한 정도, 어머니 돌아가신후의 이해안가는 행동들 있었을거같음


장모가 범인이라면 절연하는게 맞는데 

그게 아닌...

부인이 그랬다면, 혹은 본인도 좀 연관됐다면

장모까지 다 감싸안고갈수있을듯.


장모는 범인같진않지만 이상한 행동과 앞뒤맞지않게 둘러대는게 많은건...

딸이 시어머니 상태 확인해달라고 부탁했거나 아니면 죽은거 맞는지 확인해보라고 보낸거같음.


사람이 숨을 안쉬면 인공호흡 시도하게 119 부르거나 112 신고를 해야지

장모 행동은 숨끊어진거 체크하고 돌아가는 사람 행동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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