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게 오히려 과거 한자 동맹체제 아래에 평균 노동시간은 6시간 미만이였음 ㅎㅎ

도제로 들어간 근로자의 모든 숙식과 교육비용을 회사가 대는 것임

이런 배경에서 다빈치 같은 천재가 나올 수 있었던 것임 ---

21세기 한국은 대학교 대학원까지 가계가 책임을 짐

프랑스 혁명 이후는 노동 시간이 두배 정도로 늘어남 그러다가 비교적 최근 8시간 정도로 줄어든 것임

괜히 프랑스 혁명을 브루주아 혁명이라고 하는 게 아님

사실상 신분제 타파라기보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귀족정의 강화가 근대인 것이지

신분제의 타파라고는 하는데

오늘날 한국도 재산의 정도로 뚜렷하게 신분 사회를 형성하고 있음

갑질 논란도 심심치 않게 번지지

부르주아 혁명 이후의 사실상의 귀족이 된 계층에 비해

무사계급 중심의 귀족이던지 학자 중심이던지 교양의 정도는 오히려 과거가 더 나음

오블리스 노블리제는 봉건시대에 오히려 더 확실하게 존재하던 것이고

요즘은 뭐 그런 덕목이 위에서 아래로 다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