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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北 주민들, CCTV 확산으로 감시 피하기 더 어려워져"

ㅇㅇ(118.41) 2024.04.28 07:33:41
조회 103 추천 3 댓글 3
														

남한뉴스가 북한뉴스인것처럼 수십년간 나오는데도 세뇌된 일반인들은 모름

cctv 감시도 모자라서 이제 드론과 로봇개까지 동원해서 감시한단다





2024.04.17

美 싱크탱크, 북한 내 디지털 감시체계 강화 지적


북한에서 중국산 감시 카메라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주민들이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기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미국 싱크탱크의북한 연구자들이 진단했다.

조지오웰의 소설 `1984년'에서 거론된 '빅브라더'(사회를 돌보는 보호적 감시 또는 권력자들의 사회통제를 의미)를 연상하게 하는 것이다.

미국 싱크탱크 크림슨센터 '38노스(North)' 프로젝트의 마틴 윌리엄스와 나탈리아 슬래브니 연구원은 16일(현지시간) 탈북민 인터뷰, 북한 관영매체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발간한 보고서에서 디지털 기술과 결부된 북한내 감시 체계 강화 문제를 진단했다.

보고서는 "감시 카메라가 북한에서 보안 강화와 절도 방지 수단으로서 확산하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는) 평양의 각급 학교들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주요 도시들에서도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

많은 공장이 폐쇄회로TV(CCTV) 카메라를 기계 및 생산 절차 원격 모니터링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평양의 김일성 광장과 같은 일부 공공장소와 주요 도로 진입로 등에도 CCTV가 설치돼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또 중국과의 접경지대에도 감시 카메라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지적하면서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북한내 감시 카메라들은 중국에서 수입된 것이라고 추정했다.

보고서는 "CCTV의 확산은 북한 주민들이 감시를 피하는 능력을 더욱더 위협한다"면서도 "그러나 카메라들의 촬영 내용이 얼마나 저장되고, 중앙 차원에서 접근 가능한지 등은 불확실하다"고 썼다.

또 북한의 열악한 전기 공급 사정과 인터넷망에 비춰 중국에서 작동되는 수준의 고강도 CCTV 감시망을 구축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서는 추정했다. 보고서는 이어 안면 인식 기술이 북한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당국은 주민들의 사진과 지문 등을 포함하는 생체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디지털 기술 발전이 북한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반면 북한 정권이 주민들 일상생활 감시를 확대할 위험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 주민들은 디지털 감시의 위험성에 대해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감시 기술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감시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로봇개 풀고 드론 띄우고…서울시, 한강공원 취약지대 순찰 강화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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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사각·도보순찰 어려운 생태공원 등 대상 6월부터 시범사업


올해 6월부터 한강공원 내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와 도보 순찰이 어려운 지역에 드론과 로봇 개가 투입된다.

서울시는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 안전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한강 위험지역 순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생태공원이나 습지의 경우 수풀이 우거져 시야 확보나 도보 순찰이 어려운 지역이 많기 때문이다.

CCTV 설치가 쉽지 않은 강가에서의 안전사고나 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에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인공지능(AI) 기반 드론·로봇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취약지역 정기 순찰로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AI 기술을 로봇·드론에 접목해 효율적 한강 순찰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순찰 대상 지역으로 여의도 한강공원, 강서 생태공원, 암사 생태공원을 정했다.

순찰지역 현장 점검과 AI 실증데이터 학습 테스트 등 준비 과정을 거쳐 6월부터 4족 보행로봇(로봇 개)과 드론이 순찰에 투입될 예정이다.

로봇과 드론 등 첨단 장비는 협력업체에서 운영하며, 한강 기동순찰반이 모니터링을 맡는다.

특히 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기동순찰반에 즉각 경보가 울리고, 순찰반이 대응에 나서게 된다.

시와 협력업체는 올해 11월까지 매달 6차례 이상 드론과 로봇 개를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한 달에 1번은 협력업체와 기동순찰반이 합동으로 현장 순찰을 진행한다. 시는 향후 순찰 성과를 점검해 사업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협력업체들은 각 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실증 기회를 얻고, 시는 순찰 취약지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민관이 협력을 통해 윈윈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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