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국임에도 국적을 넘어선 사랑의 도피 어쩌고하는데

원래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이 서로 결혼하고,친인척인 경우가 많고;;;

심지어 고르비도 외가는 우크라이나계;;;

러시아 연방평의회 의장도 우크라이나출신 -.-;;;;;

푸틴도 우크라이나인(이젠 러시아인이 되었지만)이던 메드베추프 딸래미 대부였고

흑해함대 사령관도 키에프 출신이었고;;;;

우크라이나에서도 당장 젤렌스키가 러시아계 유태인이며;;;;

양쪽다 수뇌부에 상대국 출신들 있고 지금 서로 싸우는 병사들도 친인척중 상대국 국민들 나오는 병사가 한둘이 아닐텐데;;;(러시아인 사촌중 우크라이나인이 꼭 나온다 할정도라서....우크라이나도 매한가지.....)

뭔 적국임에도 국적을 뛰어넘은 사랑의 도피;;;

그냥 둘다 전쟁중인 자국을 버리고 도주한거 아닌가 싶기도;;;;

지금 싸우는 러시아 병사들은 우크라이나 친인척이랑 친구가 없어서 싸우겠나;;;;;;

러시아서 도피한 애들도, 싸우자고 큰소리 치는 애들도 우크라이나 친인척 있을껄?

(국가두마 부의장까지한 극우파 블라디미르 볼포비치 지리놉스키도 우크라이나계이니 뭐 -,.-;;;;)

그냥 평범(??)하게 전쟁피해서 조국 떠난 커플일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