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전부터 계속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박해와 탄압과 학살 , 가슴에 새겨진 러시아에 대한 증오와 혐오

노예가 된 우크라이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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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칼 시대(모스크바 대공국)부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인을 예속민으로 부려먹고 학살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비옥한 곡창지대로, 옛날부터 밀을 풍부하게 산출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제국은 농장에서 우크라이나인에게 잔인한 강제노동을 시켰습니다. 러시아에는,  농노라고 불리는 예속적인 농민 계급이 있었는데,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농노를 당하며, 착취와 차별과 학살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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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인은 러시아인에게 감시를 당하며, 행동을 제한받고 있었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엽에 걸쳐서, 우크라이나인의 민족운동이 활발해졌지만, 러시아제국은 출판과 신문의 언론을 엄격히 통제하였고, 반항적인 사람에게는 가차없이 대했습니다. 처형을 하거나, 강제수용소로 보내거나, 시베리아로 유형(유배, 귀양) 에 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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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기 러시아제국의 지배하에서, 우크라이나를  소러시아라고 부르는 호칭이 정착됩니다.  소러시아 는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의 식민지로 보는 멸칭으로서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여겨져, 오늘날에는 쓰이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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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트르 1세가  「고문」 을 하고, 예카테리나 2세가  「숨통」 을 끊었다

러시아제국의 우크라이나 지배가 전반적으로 만연화된 것은 17세기 말부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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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제국의 황제 표트르 1세는 우크라이나 코사크와 대규모 전쟁을 벌여, 대포의 화력으로, 코사크의 기마병을 학살합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제국으로 식민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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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기 후반, 예카테리나 2세는 흑해 방면으로 진출을 하여, 크림반도를 강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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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반도는 흑해의 제해권을 쥐는 데 있어 중요한 전략 거점이었습니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얻음으로써, 우크라이나 식민지배가 확립되고, 북쪽의 발트해와 남쪽의 흑해를 잇는 물류동맥이 형성됩니다.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국력을 급속하게 증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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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는 표트르 1세와 예카테리나 2세에 의해, 강제종속을 당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인은  「우리를 고문한 표트르 1세, 우리의 숨통을 끊은 예카테리나 2세」 라고 묘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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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의 황제는 우크라이나어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인은 우크라이나어를 비밀리에 계속해서 지켜왔기 때문에, 민족의 아이덴티티를 상실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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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우크라이나의 코사크 세력은 러시아인의 지배를 받습니다만, 그들의 세력은 완전히 소멸되지가 않습니다. 코사크는 우크라이나인뿐만 아니라, 몽골인과 튀르크인 등 비러시아인의 도피처가 되어, 제국의 변경에서, 절반쯤은 독립을 한 세력이 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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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포리자의 코사크 등은 그 대표적인 예인데, 러시아제국도 그들을 간단히 손볼 수가 없어, 절반쯤은 자치권을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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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무렵부터, 우크라이나인들은 자신들을 러시아인과 구별짓기 위해,  루테니아라는 호칭을 고쳐,  우크라이나 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는 중세 루테니아어에서,  나라 라는 의미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러시아인은  우크라이나 라는 말을  나라 라고 해석하지 않고, 이것이  변경 이라는 의미라고 고집하고 있습니다.

소련의 인공 대기근으로 1000만명이 아사

1917년 공산혁명으로 러시아제국이 붕괴되고, 레닌이 이끄는 소비에트 러시아정권이 탄생하자, 우크라이나는 독립운동가들에 의해 독립을 하여,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이 성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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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소비에트 정권은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군사침공을 하여, 1917년에 우크라이나 · 소비에트 전쟁이 발발합니다. 4년에 걸친 격전 끝에, 소비에트군이 우크라이나를 강제합병합니다. 1922년에, 우크라이나는 정식으로 소비에트 연방에 편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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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인은 소련 시대에도 강력한 탄압을 당했는데, 많은 우크라이나인 지식인과 민족운동가가 처형을 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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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닌 사후, 스탈린이 독재를 강화해나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지배도 강화해나갑니다. 소비에트 정권은 1932년부터 1933년에 걸쳐, 강제적인 농업집단화 정책에 의해, 우크라이나 농민들의 토지를 몰수하고, 그들을 강제노동에 종사하게 합니다. 400만명에서 1000만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아사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홀로도모르 라고 불리는데, 우크라이나어의  아사를 의미하는  홀로도와,  역병이나 고사(고생이나 고뇌한 끝에 죽음) 를 나타내는  모르 를 조합한 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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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에트 정권은 일부러 식량을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주지 않고, 거주지를 봉쇄하여, 그들이 죽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여겨집니다. 일종의 민족절멸정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공황으로 각국이 고통받는 틈을 노린 소비에트 러시아 정부의 만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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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인에게 있어, 소련 시대가 가장 비참한 시대로 여겨지면서,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인의 증오가 가슴에 새겨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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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대전에서는 우크라이나인 4명 중 1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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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독일이 침공을 하여, 우크라이나가 독소전의 무대가 됩니다. 그 결과, 국토가 초토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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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인 사망자는, 병사와 민간인을 모두 합쳐, 800만명에서 1400만명이라고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인 4명 중 1명이 죽었다는 계산이 되어, 대전중 최대의 희생자를 낸 민족으로 여겨집니다. 독일의 약 500만명, 일본의 약 300만명이라는 희생자 숫자와 비교를 해봐도, 우크라이나의 피해가 얼마만큼 막대했는지를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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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통계에서는, 우크라이나인 희생자가  소련 희생자 로서 표기가 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가 어려운데,  소련 희생자의 대부분이 우크라이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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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소련군이 위험한 전선에 우크라이나 병사를 의도적으로 투입하고, 독일이 침공했을 때, 우크라이나의 민간인이 위험에 노출되어도 지켜주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지어 스탈린이 총알받이로 사용하기로 명령한 그 민간인들이 사실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행정명령이었습니다. 우크나이나인은 병사며 민간인이며 대부분 총알받이로 사용되거나, 고기방패로서 사용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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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사 속에서, 이 정도로 다수의 희생자를 한 번에 낸 경험을 가진 민족은 우크라이나인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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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으로 건설된 체르노빌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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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에 스탈린이 죽자, 채찍과 당근으로 표현되는 우크라이나 회유정책이 시작됩니다. 소련에 의해 회유된 우크라이나인들은 길들여지고 마치 소련의 특권계층이 된것같이 연기를 맡게 됩니다. 한편,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농민들은 스탈린 시대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착취를 당하고, 빈곤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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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키이우의 북쪽 110km, 우크라이나 북부에 위치한 체르노빌시 근교에서 원자력발전소가 건설되기 시작합니다. 소련은 원전을 우크라이나에 두는 것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주변의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은 채, 1978년, 원자로를 가동시킵니다.

그리고,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약한 입장의 우크라이나인이 원전의 어두운 측면을 전부, 강제로 떠맡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우크라이나는 키예프루스가 벨라루스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공동국가라는거 인정안함 오직 우크라이나만의 국가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