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공격에 대한 언론보도가 너무 자주 나와서 중립적 의견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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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민간인 공격에 대한 언론보도가 너무 자주 나와서 중립적 의견 남겨봅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2.03.25 22:06:08

조회 76 추천 9 댓글 0

특수부대 출신이나 경찰특공대 또는 장교 등으로 근무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민간인이 섞여있으면 기존 작전 인력보다 3배는 더 필요합니다. 전투가 굉장히 힘들죠... 젤렌스키는 미국이 러시아침공이 확실하다는 뒷정보를 줬음에도, 대규모 피난대책 및 서부로의 피난경로를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다.... 정상적인 행정부의 결정이라 보기엔 굉장히 이상하죠...그런데 그것이 왜냐... 평지가 많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버텨내려면 민간건물에 저격수나 대전차병을 배치해야 효율이 좋고 민간인 틈에 군부대를 섞으면 게릴라에 매우 유리하기 때문이죠...또한 포격당하면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쏜다고 선전할 수 있죠. 엄연히 사실은 사실이니까요...한국이었으면 어지간한 광역시인구는 5일안에 비워버렸을겁니다. 물론 젤렌스키 입장에선 이기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단순히 러시아군의 민간인 공격만 비난하기엔 의도된 민간인방패라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의 침공대비를 오래한만큼 아주 다양한 전략을 짰습니다. 그런데 피난작전 및 피난로가 이리 없다니요....너무 이상합니다...푸틴이 전범자이자 살인자 인것은 사실이고 저도 중러북을 다 싫어하지만...너무 편향적인 뉴스만 보는것 같아 약간의 중립성을 지닌 의견을 써봅니다. 언론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국내에 목숨걸고 취재하러 들어간 종군기자가 단 한명도 없이 서구언론만 베껴대는 것을 보면 참.... 마지막으로 양측의 수많은 젊은 군인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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