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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서방 놈들이 얼마나 잔혹한지 아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11 09:06:14
조회 1488 추천 70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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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배고픈 아이들에게 진정제를 먹여 재우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친딸 혹은 장기를 팔아 겨우 생계를 이어 나가는 이들도 있다.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하고 국제 사회의 지원이 끊긴 뒤 2번째로 맞는 이번 겨울, 수백만 명이 기근으로 고통받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 외곽에 사는 압둘 와합은 "아이들이 계속 울며 잠을 자지 않는다. 그렇지만 먹일 음식이 없다"며 "그래서 약국에서 알약을 사서 아이들이 잠들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압둘은 아프간의 세 번째로 큰 도시인 헤라트 외곽, 지난 수십년 간 전쟁과 자연재해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지은 작은 진흙집 수천 채가 모인 정착지에 살고 있다.

BBC 취재진은 압둘을 비롯해 취재진 근처로 모여든 남성 십여 명에게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자녀들에게 진정제를 주고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많이들 그런다. 모두가 그런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굴람 하즈라트는 이름의 남성이 이내 튜닉 주머니를 더듬더니 알약을 꺼냈다. 그가 꺼낸 것은 '알프라졸람'으로, 보통 불안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처방되는 신경안정제이다.

알프라졸람
사진 설명,

신경안정제인 '알프라졸람' 다섯 알은 빵 한 조각과 같은 가격이다

굴람에겐 여섯 자녀가 있다. 막내는 아직 1살밖에 안 됐지만 그는 "막내에게도 진정제를 준다"고 말한다.

다른 이들의 주머니에선 '에스시탈로프람'과 '설트랄린'이 나왔다. 보통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처방되는 약이지만, 여기에선 배고픈 아이들을 재우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한 어린아이들에게 이와 같은 약물을 투여할 경우 간 손상은 물론 만성 피로, 수면 장애, 행동 장애와 같은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헤라트 거리에 있는 남성들과 아이들
사진 설명,

헤라트 외곽에 있는 이 정착촌 남성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 지역 약국에 가면 10아프기니(약 140원)에 이러한 신경안정제 5정을 살 수 있다. 빵 한 조각과 같은 가격이다.

우리가 만난 대부분 주민이 빵 몇 조각을 가족끼리 나눠 먹고 있었다. 어떤 여성은 아침엔 마른 빵을 먹고 밤에는 물에 담가 촉촉하게 만든 뒤 먹는다고 했다.

유엔(UN)은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주의적 '참사'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표현했다.

헤라트 외곽 지역의 남성 대다수는 일용직으로 수년간 힘겹게 생계를 이어왔지만, 이젠 일이 없는 날이 대부분이다.

지난 8월 탈레반이 집권해 세운 정부는 국제 사회로부터 사실상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던 국제 구호 자금도 끊기면서 경제가 사실상 붕괴 상태이기 때문이다.

드물게 일을 구한다고 해도 하루에 고작 100아프가니 정도를 번다. 1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한편 가는 곳마다 굶주린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의 기로에 몰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암마르(가명)는 3개월 전 신장 제거 수술을 받았다. 실제로 아직도 약간 분홍색을 띠는 9인치(약 22cm)에 이르는 흉터 자국이 암마르의 몸 앞뒤로 길게 이어져 있었다.

암마르는 한창때여야 했을 20대 청년이었다. 신원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다.

암마르는 "방법이 없었다"며 "지역 병원에서 신장을 산다는 얘길 들었다. 그래서 팔고 싶다고 했다. 몇 주 뒤 전화를 받고 다시 병원에 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병원에선 몇 가지 테스트를 하더니 무언가를 주입했다. 그렇게 의식을 잃었다"며 "무서웠지만 남은 선택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암마르의 왼쪽 몸에 남은 흉터
사진 설명,

20대 청년인 암마르는 3개월 전 돈을 구하기 위해 신장을 팔았다

암마르는 신장을 판 대가로 약 27만아프기니(약 390만원)을 받아 빚을 갚고 가족들을 위해 먹을 것을 샀다.

암마르는 "무언가 먹을 수 있는 날이면 다음날엔 굶는다"며 "신장을 팔고 나니 반쪽짜리 인간이 된 기분이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계속 이대로 살면 결국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물론 생계를 위한 장기 매매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례가 없던 일은 아니다.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하기 전부터도 유사한 사례가 발견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이렇게 고통스러운 선택을 내린 뒤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생계가 막막하다고 토로한다.

한편 너무 낡아 내부마저 싸늘한 집에선 7개월 전 신장을 팔았다는 어느 젊은 엄마를 만났다. 양 떼를 사기 위해 빌린 돈을 갚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렵게 구입한 양은 몇 년 전 홍수로 폐사했고, 그렇게 젊은 부부는 생계유지 수단을 잃었다.

신장을 팔아 마련한 24만아프기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여성은 "이젠 2살 난 어린 딸을 팔아야 할 처지"라면서 "돈을 빌려준 사람들이 돈을 갚을 수 없으면 딸을 달라고 매일 괴롭힌다"고 말했다.

여성의 남편은 "우리의 상황이 너무 부끄럽다"며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딸을 팔아넘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를 계속 들을 수 있었다.

니자무딘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퉁퉁 부은 눈에 입술을 깨물며 "5살 난 딸을 10만아프기니에 팔았다"고 말했다. 앞서 언급한 신장 판매 비용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이다.

이곳 사람들의 존엄성은 굶주림 앞에 처절히 망가졌다.

헤라트 외곽 정착지의 수장 중 한 명인 압둘 가파르는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며 자녀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짓이라는 것을 알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나지아
사진 설명,

4살 난 소녀 나지아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만, 14살이 되면 매매혼을 당할 처지다

한편 어느 집에서 18개월 된 남동생 샴슐라와 즐겁게 놀고 있는 4살 난 나지아를 만났다. 쾌활한 소녀였다.

나지아의 아버지 하즈라툴라는 "음식을 살 돈이 없어 현지 모스크에서 딸을 팔고 싶다고 공개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나지르는 14살이 되면 남부 칸다하르 지방의 어느 남자아이의 신붓감으로 팔려 갈 예정이다. 하즈라툴라는 두 차례 돈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즈라툴라는 샴술라의 옷을 끌어 올려 부푼 배를 보여주며 "그렇게 받은 돈 대부분으로 음식을 사고, 아들의 약을 사기도 했다. 이것 좀 봐라. 아들은 영양실조에 걸렸다"고 말했다.

영양실조율 급증은 아프가니스탄의 5세 미만 어린이들이 이미 기아로 고통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국경없는의사회'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전국적으로 영양실조 치료 시설 입원율이 지난해보다 무려 47% 증가했다고 한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운영하는 헤라트의 센터는 헤라트뿐만 아니라 인근의 고르주, 바드기스주를 통틀어 유일하게 시설이 제대로 갖춰진 영양실조 치료 센터다. 이들 인근 주의 영양실조율은 지난해 대비 55% 증가했다.

작년부터 해당 센터는 증가하는 어린이 환자에 대처하기 위해 병상 수를 늘렸지만 거의 항상 만원일 때가 많다. 점점 더 한 가지 이상 질병을 안고 찾아와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늘고 있다.

14개월 난 오미드는 영양실조뿐만 아니라 탈장 및 패혈증도 앓고 있다. 오미드의 몸무게는 겨우 4kg로, 정상적으로 발육했다면 적어도 6.6kg는 나가야 한다.

오미드의 엄마 암나는 이곳 병원에 올 차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변에서 돈을 빌려야만 했다. 오미드가 심각한 구토 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작고 여윈 아이가 숟가락으로 음식을 받아먹고 있다
사진 설명,

오미드는 14개월이지만 신생아와 비슷한 몸무게이다

한편 탈레반의 헤라트 지방 정부의 대변인인 하메둘라 모토와킬에게 기아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모토와킬 대변인은 "현 상황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및 자산 동결 조치의 결과"라면서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거짓말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충격적인 증거를 눈앞에서 목격했다고 설명했지만, 모토와킬 대변인의 태도는 완강했다.

모토와킬 대변인은 또한 "철광석 광산을 개발하고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한다"며 탈레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이 곧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탈레반 정부와 국제사회로부터 버림받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굶주림은 느리고 조용한 살인자로, 그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것만은 아니다.

전 세계의 관심이 떠난 상황에서 아프가니스탄 위기의 실체는 결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 누구도 집계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이식하겠답시고 침공해 들어가서

실패하고 나온 뒤에도 4천만 인권이 유린당하든 말든 개꼬장부리고 굶겨죽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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